여성을 간호부 등에 동원하기 위해서 일본은 신문에 여성 간호부를 '백의의 천사'로 선전하기도 했다. 이들 명부에는 적간(적십자간호부), 구간(구호간호부), 보간(보조간호부), 임간(임시간호부) 등 등급 등이 자세히 명시돼 있다. 이를 위해 경성과 청진의 병원에 간호부 양성반을 설치하고, 간호부로 동원된 여성들에게 일본군 가미가제와 같은 자세를 요구하기도...
죽을지 살지도 모를 나를 3년 동안 보살펴 주었다”라며 “퇴원할 때엔 이 사람과 살아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덕화는 “사고 후 절망감에 빠져 있었는데 다른 걸로 달랬다면 폐인이 됐을 거다. 사랑은 천국의 일부분이라더라. 나는 백의의 천사를 만난 것”이라며 아내를 여전히 ‘예쁜이’라고 불러 애틋함을 드러냈다.
119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환자의 고개를 젖혀 기도를 유지하면서 증상에 맞는 응급조치를 했다.
구급대원이 도착한 뒤에는 대원들의 요청에 응해 정맥주사 삽관으로 수액 요법을 시행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휴가지에서도 생명을 살린 진정한 백의의 천사”, “사명감을 지닌 멋진 간호사!”, “폭염에 지쳐가던 중 힘을 주는 사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애롭고 헌신적인 그야말로 ‘백의의 천사’ 그녀 말이다. 크림전쟁은 그녀가 왜 그런 평가를 받았는지 우리에게 말해준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1820.5.12~1910.8.13)은 1854년 크림전쟁에서 수많은 영국군이 전염병으로 사망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충격을 받는다. 그녀는 38명의 간호사와 함께 전쟁터인 터키로 날아간다. 그리고 영국군 야전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이번 강연은 ‘콘텐츠로 소통하는 세상(CJ E&M)’, ‘빼빼로데이와 마케팅 이야기(롯데제과)’, ‘기업에서 일하는 공연연출가 세계(한화호텔&리조트)’, ‘간호사, 환자의 24시간을 지키는 백의의 천사(삼성서울병원)’ 등으로 구성됐다.
애초 프키데이는 월 1회 실시로 기획됐으나, 일선 중학교의 요청으로 11월부터 운영횟수를 확대해 학사일정에 따라 다양한...
공단에 따르면 나이팅게일상은 ‘백의의 천사’로 불리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사랑과 봉사, 참 간호를 실천하는 간호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단은 매년 전국 산재병원 10곳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1천여명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정 간호사는 사랑과 배려로 환자들을 극진히 보살피는 봉사 정신이...
송지효 덕분에 웃었다 울었다”, “‘응급남녀’ 역시 송지효 꿀피부! 클로즈업 샷에도 굴욕이 없다”, “‘응급남녀’ 송지효, 백의의 천사가 여기 있네. 의사가운 정말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급남녀’에서 송지효는 30대 인턴 오진희 역을 맡아 일과 사랑에 아직은 서툴고 좌충우돌하는 다양한 연기로, 30대 여성들의 공감대를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