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백운동천, 흥덕동천 등 청계천 주요 지천을 보행화사업과 연계해 회복해나가고, 세운상가에는 남북 보행녹지축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한양도성 내 전체지역을 특성에 따라 특성·정비·일반관리지구 등 3개 유형으로 나누고, 정비관리지구 세분화로 맞춤형 정비를 유도한다.
또한 경관관리를 위해 2000년부터 건축물 높이를 90m 이내로 관리하던 기본원칙을...
최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종로구 삼청동천, 백운동천(수성동계곡), 백사실 계곡 계류와 노원구 동막골 계류의 생태계를 조사해 용존산소가 풍부하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로 수질이 1등급 수준(좋음, BOD 2mg/L 이하)이라는 결과를 발표 했다.
이중 서울 도심 속 군사보호지역이자 개발제한구역으로 특히 사람의 때를 많이 타지 않은 북악산과 인왕산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노원구 동막골 계류·종로구 삼청동천·백운동천·백사실계곡 계류 등 서울시내의 계류 4곳의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수질이 1등급 수준인 청정 상태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하천 수질은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기준으로 1~7등급으로 나뉘는데, 1등급(좋음)은 용존산소가 풍부하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다.
습지생태계가...
광화문 일대는 침수원인인 백운동천 유로 변경 하수관로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그동안 임시저류시설로 활용한 세종로 지하주차장을 영구 시설화하고, 청운중학교 옥상 등 다양한 공간에 빗물을 머금는 물순환 시설을 96개소에 집중 설치한다.
또한 시는 신속한 상황 파악과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홍수 예·경보시설, 하수관거 수위계를 확충하고, 서울...
2030년까지 중기과제로는 백운동천·삼청동천 등 계곡수 유입을 유도하고 중·하류 구간 수질을 개선해 물고기 폐사를 막을 계획이다. 아울러 수포교 가교(假橋) 철거, 문화재 중건 등을 구상중이다.
2031년부터 2050년까지는 장기과제로 청계천 옛 물길을 살리기 위한 옥류동천·남산동천과 청계천 물길 연결 작업을 실시한다. 또 보행자 우선로 등을 조성해 청계천에...
효자배수분구 빗물배수터널이 설치되면 시간당 14만4000㎥의 빗물을 백운동천 상류에서 차집해 광화문광장을 거치지 않고 하류인 청계천으로 직접 배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광화문광장의 배수능력이 기존의 시간당 75㎜를 소화할 수 있는 10년 빈도에서 시간당 105㎜의 폭우가 쏟아져도 침수되지 않는 50년 빈도 수준까지 대폭 개선된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옛 물길이었던 '백운동천'과 '중학천'이 되살아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삼청동 북악산 상류와 인왕산 기슭에서 청계천까지 흐르다가 복개되어 사라진 백운동천과 중학천을 도심 속의 새로운 수변공간으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백운동천과 중학천은 600년 고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역사적 옛 물길이었으나 도시정비 목적으로 복개돼 이제는 그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