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질 등 높은 문턱에 좌절하기도…좌충우돌 속 분위기는 '화기애애'오키친 쿠킹 프로그램, 2년 간 누적 1400여 명...330여 회 클래스ㆍ경쟁률 30대 1"단순제품 판매 넘어 브랜드 체험 강화…워크숍 등 프로그램 확대" 예고
25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오키친 스튜디오'. 오뚜기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 옛 집터에 터를 잡은 이곳
오뚜기가 ‘오키친스튜디오’에서 오뚜기 제품을 활용해 셀프 쿠킹을 체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식 디저트 브랜드 ‘연경당’과 협업해 ‘오뚜기 카레’ 활용한 한식 다과상을 선보인 것이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정연경 연경당 대표와 함께 오뚜기 ‘백세카레’를 활용한 한식 디저트 ‘백세카레 매작과’와 ‘백세카레 호두강정’
오뚜기가 '3분요리'로 시작한 가정간편식(HMR) 명가답게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오뚜기가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카레로 HMR 시장 문을 연 이래 39년이 지난 현재까지 간편식 시장은 1인 가구와 혼밥족 등이 증가함에 따라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이 발달하고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간편식
1인 가구ㆍ맞벌이 부부 증가 등 사회적 변화와 함께 간편식도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3분 카레’로 국내 간편식 시장의 문을 연 오뚜기가 제품 다변화를 통해 간편식 명가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1981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즉석식품인 오뚜기 ‘3분 요리’는 ‘3분 카레’를 시작으로 ‘3분 짜장’, ‘3분 햄버그’, ‘3분 미트볼’ 등이 출시되면
즉석요리의 원조기업인 오뚜기가 1인 가구와 혼밥족의 증가 등에 힘입어 가정간편식(HMR) 강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969년 설립된 종합식품기업 오뚜기는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카레’로 HMR 시장의 문을 최초로 열었다. 36년이 지난 현재 HMR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뚜기도 즉석밥, 피자, 볶음밥 등 HM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오뚜기 즉석식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편리함은 기본으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오뚜기 관계자는 “7월과 8월에는 즉석식품 매출이 30% 이상 증가한다”고 말했다.
휴가철 인기상품으로는 일반 밥, 덮밥, 리조또 등 20여종으로 구성된 ‘맛있는 오뚜기밥’ 시리즈가 손꼽힌다. 용기 리드지를 벗기고 소스
최근 1000억원대 카레시장을 놓고 CJ제일제당과 오뚜기가 CF를 통해 '색깔 논쟁'을 벌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자사의 '인델리 커리' 광고를 통해 노란색으로 상징되는 오뚜기 카레에 대해 직접적으로 '지겹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광고에는 '20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어제도 노란 카레. 아! 하늘도 노랗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