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장 및 공급망 전체에서 온실가스배출량을 각각 32%, 36% 감축하고 용수 재활용 및 재사용률도 2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수자원, 폐기물, 오염물질, 생물 다양성 등 자연 자본(TNFD)에 기반한 자연 관련 영역별 중점 추진 과제와 전략을 수립했으며 중장기적인 안전경영과 보건경영 목표와 실행과제를 포함한...
또 정확한 온실가스배출량 산정과 관리를 위해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기타 간접 배출인 SCOPE3 배출량을 최초로 공개했다.
보고서에는 △R&D 강화 및 신약개발 △인재 확보 및 육성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 △사업장 안전보건 △책임있는 이사회 구성 및 운영 등 총 15개의 중요 이슈를 선정하고 그 활동과 성과가 담겼다.
조욱제 대표이사는...
그러면서 “예시로 신고제에서는 에너지사용량 자가진단이 이뤄지고, 등급제에서는 신고한 내용을 기반으로 A~E등급 5단계로 구분해 건물 앞에 등급표를 부착하는 것”이라며 “궁극적인 목표는 건물의 용도별로 온실가스 표출배출기준을 설정하고, 그 기준을 토대로 5년마다 목표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감축을 유도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력사용에 의한 온실가스배출이 전체 배출량의 약 80~90% 가량 차지하는 만큼, LG이노텍은 이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온실가스배출을 감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국내 그린에너지 투자 운영 회사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와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LG이노텍은 20년 간 매년 약 100GWh 규모의...
현재 서울시는 서울 온실가스배출의 70%가량을 차지하는 빌딩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5월부터 추진 중이다.
오 시장은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에너지사용량을 평가해서 등급을 설정하는 신고·등급제, 건물의 온실가스 총 허용량을 부여하는 총량제까지 도시 차원에서 가장 효과적인 건물...
CII는 1년간 사용한 연료량 및 운항거리를 통해 온실가스배출량을 산출해 등급을 정하는 것이다. A에서 E까지 5단계로 3년 연속 D등급을 받거나, 1년간 E등급을 받은 선박은 시정계획 승인 전까지 운항이 제한된다.
선박용 바이오연료는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해 제조하기 때문에 기존 화석연료 대비 65% 이상의 온실가스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기존 선박 엔진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를 운영함에 있어 ‘탄소 배출효과’도 고려하게 했다.
대기관리권역법(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도 논의 대상에 올랐다. 개정안은 시·도지사 등이 특정 지역을 ‘저공해운행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저공해운행지역’에선 지자체에서 정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등급 기준에 부합하는 자동차만을 운행할...
이어진 건물 온실가스 감축 방안 발제에선 건축물 온실가스배출 현황과 대안 등이 소개됐다.
먼저 이승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건물 탄소 배출량은 해당 건물 사용 인원의 실사용량을 기준으로 삼을 수밖에 없다. 건물 용도에 따라 실사용량이 큰 차이가 발생한다”며 “국내 인구는 2020년 정점을 찍었지만, 건물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므로 ‘사용량...
정책은 저공해 미조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건설사의 친환경 공사장 확대,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도로 청소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초미세먼지 약 141톤, 질소산화물 약 2873톤을 줄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22㎍/㎥를 기록했다. 계절관리제 시행 전 동일...
여장권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2022년 서울시의 잠정 통계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배출량 중 건물 분야에서 발생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해부터 시행될 서울시의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를 필두로 전국에 건물 온실가스 다이어트 열풍이 확산돼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위아는 13일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주관하는 ‘2023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도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선택소비재 기업 중 상위 4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아너스’에도 선정됐다.
현대위아는 온실가스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2018년 대비 40%로 상향하고, 부문별 감축 정책을 내놨다. 국가 전체 탄소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30%에 달하는 건물의 감축 목표치는 35%. 실행 방안 중 하나인 ‘ZEB 의무화 로드맵’에 따라 공공에서 민간으로, 대형에서 소형으로, 5등급에서 1등급으로 순차 적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공 1000㎡에 이어 500㎡ 이상 건물...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배출가스 4·5등급 차주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mecar.or.kr, 민원서비스)을 통해 대상 인 및 조기폐차를 신청할 수 있다. 조기폐차 대상 차량 온라인 검사는 누리집(escar.or.kr)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그간 조기폐차 지원 사업으로 국내 5등급 차량은 2019년 148만2000대에서 지난해 기준 28만1000만 대로 최근 4년간 81...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건설기계 등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차량·연식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신차를 전기차·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구매하는 경우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환경부도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기환경보전법을 개정해 저공해 건설기계 구매자, 내연기관 건설기계 엔진을 친환경 엔진으로...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관리지표를 현행 직·간접배출(Scope 1·2)에서 협력업체, 물류시스템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함하는 기타 간접배출량(Scope 3)까지 확대하며 탄소배출량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인 양·음극재의 원료는 인권 침해 등의 문제가 없다고 인증받은 책임광물을 사용하며 공급망...
한편,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의 노후 경유차는 87만6409대이며, DPF 등을 달지 않은 저공해 미조치 차량은 56만2559대로 집계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2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함께 배출가스 5등급 차량뿐만 아니라 4등급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최대 800만 원 한도 내에서 조기 폐차를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 R&D 혁신 라운드 테이블(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산업부 2차관 11:30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그랜드인터컨H), 14:00 중앙-지방 에너지 효율혁신 협의회(서울청사)
△한-미 차세대 배터리 협력방안 논의(석간)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는 청년인재 배출(석간)
△산업·에너지 R&D 혁신 방안 발표
△2024년 도시가스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지난해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해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ESG보고서를 통해 2030년 온실가스배출량을 2019년 대비 20% 감축하는 2030 탄소배출 로드맵을 공개하기도 했다.
KCC글라스는 지난해 국내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과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에서도 각각 ‘A’ 등급과 ‘AA’ 등급을 획득하는 등 ESG 경영의 성과를 인정받고...
4등급 경유차는 2006년 1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의 제작차 배출허용기준(유로4)이 적용된 차량으로 3등급 차량에 비해 초미세먼지(PM 2.5)는 5배 이상, 질소산화물은 2배 이상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출허용기준의 실제 적용 시기는 자동차 제작사에 따라 다르며, 정확한 배출가스등급 정보는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mecar.or.kr)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