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배재고등학교와 세화고등학교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 지정 취소 처분이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자사고 지위를 박탈당한 서울 지역 학교들이 소송을 제기한 이후 나온 첫 판결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이상훈 부장판사)는 18일 학교법인 배재학당(배재고)과 일주·세화학원(세화고)이 서울특별시교육감을 상대로 "자사고 지정...
김용복 회장(배제고 교장)은 배제고를 예로 들며 “시교육청이 5년간 14억원을 지원해준다는데 법인으로부터 법정부담금 전입금 13억원 지원받았다”면서 “이렇게 사학에서 교육의 질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사탕발림식의 지원책으로 자사고 그만두란 것은 자사고 말살이다”라고 주장했다.
또 “자사고는 긍적적이며 가시적인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1976년엔 공인회계사에 합격, 1978년엔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하나은행 부행장 및 기업은행 감사를 각각 역임했다.
경영혁신부문을 담당할 최 상무는 1957년생으로 배제고,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79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중곡동지점장, 연세지점장을 거쳐 2009년 경인기업영업본부장, 2010년 중앙기업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