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한이, 배영섭, 최형우, 두산 김현수, 민병헌, LG 박용택, 넥센 이택근, 롯데 손아섭, SK 김강민, NC 김종호, 이종욱, KIA 나지완, 신종길, 한화 정현석이 선정됐다. 지명타자 부문은 두산 홍성흔, LG 이병규, NC 이호준, 한화 최진행이 경쟁한다.
구단별로는 올 시즌 우승팀 삼성이 외야수3명을 포함, 8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고 7명의 후보를...
배영섭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1-3으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의 3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레다메스 리즈의 강속구에 헬멧을 맞았다.
땅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배영섭은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향했다.
삼성은 배영섭 대신 대주자 우동균을 경기에 투입했다.
배영섭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1-3으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의 3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레다메스 리즈의 강속구에 헬멧을 맞았다.
땅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배영섭은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향했다.
삼성은 배영섭 대신 대주자 우동균을 경기에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