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해 공연부터 시각‧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배리어 프리’ 버전을 신규 제작해 공연 중이다. 배리어 프리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 장애물이나 심리적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 및 시책을 말한다. 하나은행은 시각‧청각장애 아동들도 장벽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수어, 자막해설, 음성해설...
특히, 올해는 시각·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을 신규 제작했다. 기존 공연에 수어, 자막해설, 음성해설을 추가하고 무대 소품과 세트, 의상 등 직접 만져보는 촉각체험 프로그램도 만들었다. 지난 4월 국립서울농학교에서 펼쳐진 첫 공연에 이어 한빛맹학교, 서울효정학교, 인천혜광학교에서도 순차적으로 공연했다.
아동보호시설 퇴소를 앞둔...
올해 하나금융은 시각·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경제뮤지컬 ‘재크와 요술지갑 배리어 프리 버전’을 선보였다. 이 과장은 “경제뮤지컬을 본 어린이들이 즐거워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해줄 때,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은 이런 공연을 볼 기회가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게 됐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동일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고, 장애에 대한 인식...
효성은 문화예술후원 분야를 사회공헌 3대 테마 중 하나로 삼고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 제작 후원,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지속적인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또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효성은 2017년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시작으로 7년간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를 후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화 ‘우리들’, ‘남매의 여름밤’, ‘심야식당 2’ 등 13편의 영화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하는 데 도움을 줬으며, 올해는 고전영화 복원 작품인 ‘수학여행(1968)’과 애니메이션 ‘태일이(2021)’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을...
영화계에서는 장애인 접근권을 높이기 위한 이 같은 상영 버전을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로 통칭한다. 표현 그대로 장벽(Barrier)에서 자유(Free)롭게 한다는 것이다. 시각장애인이든 청각장애인이든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차별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다. 이달 초 열린 정동진독립영화제는 전체 상영작을 이 버전으로 상영했다.
‘배리어 프리’...
영화제에는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의무는 없지만, 시민의 세금이 투입돼 일정부분 공공성을 띠는 만큼 시청각장애인 접근성을 높여야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장애의벽을허무는사람들 등 장애인단체는 2020년부터 “장애인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고 영화제를 향한 목소리를 높여왔다.
현재 전파를 사용하는 방송사업자의 경우...
특히, 올해에는 시각·청각 장애아동을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버전을 신규 제작·도입해 의미를 더했다.
하나은행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시각·청각 장애아동들을 위해 기존 공연에 수어, 자막해설, 음성해설을 추가하고, 터치투어(무대소품, 세트, 의상 등을 직접 만져보는 촉각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해 모든 어린이들이 장벽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단편영화를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가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된다.
25일 배리어프리영화제는 공모를 통해 3편의 단편영화를 선정,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삽입할 수 있도록 현물 제작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 작품은 2021년 1월 이후 제작, 완성된 40분 이내의 단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이 감독은 "2014년 4월 16일은 온 국민을 고통과 슬픔에 빠뜨린 날"이라며 "'부재의 기억' 배리어프리버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그 날을 또렷이 기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은 바쁜 촬영일정에도 '부재의 기억'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대한 의의에 공감해 흔쾌히 화면해설 내레이터로 나섰다....
한국 리얼리즘 영화의 대표작 '오발탄'(1961년, 감독 유현목)이 김홍준 감독 연출, 오만석 배우 화면해설로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재탄생했다.
18일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따르면, '시집가는 날'(1956년, 감독 이병일),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1961년, 감독 신상옥) 배리어프리버전에 이어 '오발탄'이 세 번째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후원금은 영화 ‘미래의 미라이’, ‘고양이 여행 리포트’의 배리어프리 버전 제작비로 사용됐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화면을 음성으로 해설하고 청각 장애인을 위해서는 대사, 소리, 음악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 스튜디오 장애 예술가들의 작품...
21일 국내에서 문화예술후원활동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배리어프리 영화위원회에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영화 , 등 배리어프리 버전의 제작비로 사용된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화면을 음성으로 해설하고 청각 장애인을 위해서는 대사, 소리, 음악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한다.
신상옥 감독이 연출하고 최은희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가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아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된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한국영상자료원은 서울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 지원으로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배리어프리 버전을 장건재 감독 연출, 배우 이승연 화면해설을 더해 '제9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폐막작으로...
작년에는 효성의 후원을 통해 탄광촌 출신 소년의 발레 도전기 ‘빌리 엘리엇’이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로 재탄생됐다. 올해는 ‘앙, 단팥 인생 이야기’와 ‘심야식당2’가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 상영될 예정이다.
효성은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을 인정받아 지난 7일 한국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열린 ‘제 8회...
요청으로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버전은 제작할 예정이며, 삼성드림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185개 중학교에도 영화를 배포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버전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다.
개의 빛: 릴루미노’는 21일 오후 3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영화 채널을 통해 무료로 공개되고 있다. 27일부터는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버전도 함께 공개됐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 해설과 화자,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한글 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두 개의 빛: 릴루미노’(감독 허진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개의 빛: 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을 주인공으로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처음 보는 순간을 그려낸 단편영화다. 온라인을 통해 영화 전편을 공개하며, 오는 27일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버전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두 개의 빛: 릴루미노’(감독 허진호)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두 개의 빛: 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을 주인공으로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처음 보는 순간을 그려낸 단편영화다. 온라인을 통해 영화 전편을 공개하며, 오는 27일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버전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