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에 쌀쌀맞은 외국인, 금융주는 러브콜
매도 우위 속 KB·우리금융·신한지주 등
이번에는 다른 금리 인하…호실적 기대
밸류업 기대 유효…“조기 리밸런싱 여지”
외국인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을 외면하는 와중에도 금융주는 착실히 장바구니에 담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KB금융을 1820억 원어치
◇한전기술
꾸준한 성장으로의 한걸음
한전기술 2Q24 잠정 영업이익 132억원 (+23.4% YoY): 시장 기대 상회
원전 설계 매출의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세 유지
국내외 신규 원전 수주잔고 확보에 주목
정혜정 KB증권 연구원
◇에스엠
멀리 보는 사업자
중장기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시도
2Q24 Review: 중장기 성장을 위한 단기 희생
이화정
LS증권은 15일 SK가스에 대해 LGN 사업 모멘텀이 지속되고 4분기 배당이 기대된다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전과 같은 23만 원을 제시했다.
성종화 LS증권 연구원은 "피어 대비 멀티플(가치평가배수) 지표가 워낙 과도한 할인 상황이라 기본 밸류에이션은 언제나 저평가인 상황에서 기존 사업인 액화석유가스(LPG)사업은 안정적이고 무
올해 한국 주식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단연 ‘밸류업 프로그램’이다. 1월부터 정부에서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을 예고한 이후로 여러 업종과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의 변화를 보였고, 특히 수급 측면에서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다. 증권가는 3분기부터 밸류업 관련 공시가 이어지면서 하반기 2차 랠리가 올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26일 대신경제연구소 설문조사에 따르
분기·중간 배당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배당지급 기업이 중간 또는 분기 배당에 속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고려아연은 반기 배당금이 전년 대비 큰 폭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 반면, 고배당주식으로 첫 반기 배당을 시행하는 한국쉘석유의 배당금은 기대해볼 만하다는 조언이다.
20일 IBK투자증권은 "국내 기업들은 반기 배당은 전년 대비 큰
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 지정으로 ‘깜깜이’ 배당이 줄어들고 3월 배당 시즌이 본격화한 가운데 높은 배당률로 눈길을 끄는 기업들이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23일 기준 2023년 결산 배당을 공시한 기업은 675곳이다. 평균 수익률은 약 2.39%로 집계됐다. 이 중 5% 이상의 배당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올해 연말 배당시즌부터 배당기준일을 변경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개인투자자는 배당기준일 변경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외국인 지분율과 자산 기준을 만족하는 코스피 기업 대상으로 영문공시가 도입되고, 내년부터 기업지배구조개선 보고서 발간 대상 기업이 확대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주식 투자자가 알아야 할 2024년 기업 공시 제도 변경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E1에 대해 과도한 저평가와 강력한 배당이 매력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8000원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LPG 영업(실물 + 헷지용 트레이딩), LPG 운반선 대선사업 등에서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와 강력한 배당 매력을 감안할 경우 동종 그룹(Global Peer)는 물론 SK가스 대비로도
최근 금융당국이 배당 정책 자율화를 시사하는 등 금융사들이 배당을 더 늘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배당주 매력이 부각된 보험·은행 등 금융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한편, 3분기 실적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8일까지 ‘KRX 은행’, ‘KRX 보험’, ‘KRX 증권’ 등 금융주 관련 지수는 각각 3.42%, 2.
최근 1개월새 KOSEF 고배당 ETF 8.63% 올라ARIRANG 고배당주 ETF 8.44↑·HANARO 고배당 ETF 7.57%↑"고금리 환경 지속, 연말 배당 기대 등에 자금 유입 지속 전망""당기순이익 하락에 기대 못 미치는 배당금 가능성도 염두해야"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고배당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상품들의 주가가 일제히 고개를 들고
◇쿠콘
대환대출 플랫폼 출시, 데이터 사업 성장 본격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강자
데이터 서비스 매출 확대 지속
2023년 매출액 760억원, 영업이익 218억원 전망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
◇신스틸
IPO 주관사 업데이트: 해외 거점 코일센터 확보를 통한 전방 시장 확대
철강재 가공 및 유통 기업
국내외 신규 공장 설립을 통한 매출 성장
202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MSCI KOREA TR ETF’ 순자산이 2조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MSCI KOREA TR ETF 순자산은 2조2658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국내 중대형주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화학, NAVER 등 국내 주식시장을
연말 배당시즌이 돌아오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이 배당주로 쏠리고 있다. 전통적으로 12월은 배당락일을 앞두고 주식을 매도해 시세차익을 얻거나 배당 수익을 노릴 수 있어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고배당50지수는 9.46%, 코스피배당성장50지수는 8.81%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각각 –6.19%, -7.69%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지루한 박스권 장세가 길어지는 가운데 투자 차익 외에도 높은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고배당 상장지수펀드(ETF)가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ETF 분배락일은 28일이다. 27일까지 ETF를 보유하고 있어야 분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ETF는 구성 종목에서 발생한 주식 배당금을 분배금으로 지급한다. 주식 배
신세계그룹 정용진ㆍ정유경 각각 103억 원, 55억 원 배당금 수령'최대 실적' 신세계백화점 시가배당률 2배↑ 배당금 총액 규모 1위는 신동빈 롯데 회장
주요 상장사의 지난해 실적이 발표됐다. 이는 영업기간 발생한 이익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배당' 시즌이 왔다는 얘기기도 하다.
이투데이는 지난해 국내 주요 유통업체 배당금 현황을 조사했다. 취재를
23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SK스퀘어 등이다.
지난 22일 코스피는 미국 증시의 오미크론 우려 완화 영향 등이 국내 시장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미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인 행보 지속 우려가 적극적인 대응을 제한해 0.32%(9.45포인트) 오른 2984.48에 장을 마감했다.
이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배당주들이 외면받고 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고배당 50’ 지수는 이달 들어 -1.77%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코스피 하락률(-1.35%)을 밑도는 수치다. 코스피 고배당 50 지수는 코스피 종목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상위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글로벌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의 부채 한도 이슈, 중국의 전력난 문제 등 여러 잡음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전 세계를 덮친 인플레이션 공포에 코스피도 3000선을 내줬다.
증시에 비우호적인 환경 속에서 금융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상 금리 상승기에 금융주는 대표적인 수혜 업종으로 꼽힌다. 배당 시즌이 다가오면서
27일 원ㆍ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이 우세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 =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0.13원으로 4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FOMC 등 이벤트를 앞둔 만큼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특별한 방향성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