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수확기까지 현재와 같이 양호한 사과·배 생육 상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과수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고온, 태풍 등 기상변수, 병충해 등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과수 지정출하 운영, 재해예방시설 보급 확대 등 주요 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
이에 농진청은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원에서 고정밀 위성항법장치(RTK-GNSS)와 레이저 센서(LiDAR), 영상장치 등을 사용해 설정된 경로를 주행하며 제초, 운반, 방제 등 농작업을 수행하는 로봇을 개발했다.
개발된 로봇은 제초로봇, 운반로봇, 방제로봇이다. 이들 로봇은 안전성과 편이성, 작업효율성이 검증됐다.
가령 제초로봇 1.5미터 이내에 과수, 작업자 등 장애물이...
농촌진흥청은 충북 청주의 사과 농장 1곳, 충남 천안의 배 과수원 1곳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과수원의 면적은 각각 0.4㏊, 0.5㏊로 피해 면적은 0.9㏊다.
충주·천안농업기술센터는 정기 예찰 기간에 잎이 시들고 흑살색으로 변하는 증상을 발생하는 증상을 발견하고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업과학원에 의뢰해 13일 과수화상병 발생을...
이달 중순 배·사과 개화…과수화상병 위험도 커지면 24시간 안에 약제 살포농진청, 4월 말까지 저온 피해 집중관리 기간 운영…"냉해 피해 예방 총력"
사과와 배 수확량을 결정지을 꽃 피는 시기가 되면서 냉해와 질병 발생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위험 알림 함께 저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진청...
스마트 과수원을 통해 안정적인 사과 생산과 공급을 추진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에 새로운 사과 산지도 조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2024~2030)'을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사과 재배면적은 증가 추세다. 2019년 사과 재배 면적은 3만2954㏊에서 지난해에는 3만3789㏊까지 늘었다....
지난 10년간 산림·농경지(임야·전·답·과수원)는 1764㎢ 감소(-2%)한 반면, 생활기반시설(대·공장용지·학교용지·주유소용지·창고용지)은 846㎢ 증가(20%), 교통기반시설(주차장·도로·철도용지)은 479㎢ 증가(15%)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용지의 경우 비수도권(816.2㎢)은 수도권(285.2㎢) 면적의 약 3배 증가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년간 수도권(34.4%)과...
정부는 또 냉해 등 재해예방시설 보급을 대폭 확대하고, 신규 재배적지를 중심으로 기존 과수원 대비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은 차세대 과수원 단지를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10만5000톤 수준인 사과·배 계약재배 물량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농수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선별·저장시설을 확충해 수급 관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근본적인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냉해 등 재해예방시설 보급을 대폭 확대하고, 신규 재배적지를 중심으로 기존 과수원 대비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은 차세대 과수원 단지를 집중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10만5000톤 수준인 사과·배 계약재배 물량도 대폭 확대하는 한편, 농수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선별·저장시설을 확충해 수급...
본격적인 배 수확기임에도 일손 부족으로 인해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더해 지역아동센터 등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수확한 배를 후원하며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실제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가족 등 100여명은 경기 안성에 위치한 과수원에 모여 후원할 총 180박스(약 1300㎏) 분량의 배를 직접...
지난 10년간 산림·농경지(임야·전·답·과수원)는 1782㎢ 감소(-2%)한 반면, 생활기반 시설(대·공장용지·학교용지·주유소용지·창고용지)은 872㎢(22%), 교통기반 시설(주차장·도로·철도용지)은 515㎢(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용지의 경우 비수도권(806㎢)은 수도권(281㎢) 면적의 약 3배 증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년간 비수도권(32.4%)과 수도권...
이번 협상 결과에 따라 감귤류 생산 과수원 및 선과장을 검역본부에 등록하고, 검역관의 재배지 검역 실시 후 수확한 감귤을 표면 살균해 수출할 수 있다.
이번 협상 타결을 통해 한국산 감귤류는 1999년 배, 2012년 포도에 이어 세 번째로 뉴질랜드로 수출 가능한 품목이 됐다. 배는 2004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지금까지 1864톤 398만3000달러, 포도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그는 "하우스·과수원·축사 등 취약시설 점검과 응급복구에 힘쓰는 한편, 중부권이 주산지인 배추·무·감자, 사과·배 등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 작황관리팀을 운영하겠다"며 "병해충 방제, 약제 할인지원, 예비묘 즉시 공급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작황관리팀은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
앞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은 경기 화성 배 과수원에서 처음으로 발생했다. 농업인이 자가 예찰하는 과정에서 의심 증상을 보인 나무 7그루를 발견했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대응에 나섰다.
현재 확진된 과수원에는 감염주 제거, 생석회 살포, 농가 출입제한 조치가 내려졌으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지 주변 2㎞ 이내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조 청장은...
경기 안성 배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위기관리 단계를 격상해 대응하고 있으며, 7월까지 예찰·방제에 집중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해당 지역 과수원 4곳에서 꽃이 마르고 잎맥이 검게 변하는 증상을 발견하고 국립농업과학원의 정밀진단을 통해 과수화상병으로 확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과수화상병 발생은 지난해 감염된...
먼저 피해 농작물 복구를 위해 농약대(자연재해로 농작물이 일부 피해를 봤을 때 병충해 방제에 드는 비용)는 사과·배 등 과수류는 ㏊당 249만 원, 고추·배추 등 채소류는 240만 원, 인삼은 370만 원이 책정됐다.
대파대(대체 파종에 드는 비용)는 ㏊ 당 마늘 1038만 원, 양파, 571만 원, 배추 586만 원 등이다.
여기에 피해가 큰 농가 3233곳에는 30억 원의 생계비를...
지난 10년간 주요 시설 면적 증감 추이를 살펴본 결과, '2011년 지적통계' 대비 산림·농경지(임야·전·답·과수원)는 1847㎢ 감소했다. 생활기반 시설(대·공장용지·학교용지·주유소용지·창고용지)은 885㎢ 증가했고, 교통기반 시설(주차장·도로·철도용지)도 573㎢ 증가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면적이 가장 큰 지역은 경북(1만9034㎢)이었으며, 강원...
이 차관은 "비바람에 의해 수확기인 배, 사과의 낙과 피해와 호우에 따른 일부 저지대 과수원의 침수 피해 우려가 크다"며 "태풍에 대비해 시설 점검과 과수 지주·덕 시설의 결박상태와 가지 묶기 등의 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농업인과 농업시설...
지난 50년간 주요 지목별 면적 증감 추이를 보면 산림 및 농경지(임야ㆍ전ㆍ답ㆍ과수원)는 5386㎢ 감소했다. 여의도 면적의 1857배 크기다.
반면 △생활용지(대지ㆍ창고용지ㆍ공장용지)는 3119㎢(여의도 1076배) △도로 및 철도용지는 1878㎢(여의도 648배) 각각 증가했다.
비율로 환산하면 임야(산)는 11.7%, 전(밭)은 19.2%, 답(논)은 11.7% 각각 줄었다. 대(대지)는 203...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 충남영업팀과 본사 직원 약 60명은 14일 충남 아산시 둔포면과 음봉면의 배 과수원을 찾아 배꽃 인공수분(화접) 작업을 도왔다.
최근 농촌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어려워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내국인 노동자 구하기도 어려워져 농번기를 코앞에 두고 인력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팜한농 담당자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0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낙과 피해를 본 충남 천안시의 배 과수원을 찾아 피해 복구를 거들었다. 김 장관은 농민을 도와 떨어진 배를 정리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조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태풍이 지나간 후에도 강우가 계속되고 있고 추석 연휴도 앞두고 있어 피해 복구가 지연돼 2차 피해가 커질 것이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