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비틀즈를 꿈꾸는 방울악단에게도 “팀 성격이 분명하다”며 “슈퍼스타K에 꼭 필요한 팀”이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슈퍼스타K4 제작진은 “버스커버스커의 영향으로 올 해 홍대 인기 밴드를 비롯한 밴드 참가자들이 많이 늘었다”며 “밴드출신인 이승철 심사위원의 예리하고 구체적인 심사평이 밴드음악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해도를 높여줄 것”...
그는 이어 “(만약 보이스 오브 코리아라면) 첫 소절에서 버튼을 눌렀을 것”이라며 “랩과 노래를 함께 하는 사람은 드물다. 난 그런 사람이 너무 좋다”며 합격 이유를 밝혔다.
백지영에 이어 이승철과 이하늘도 합격을 선언하며 계범주는 슈퍼위크 무대 진출권을 따냈다.
계범주 외에 방울악단 출신 김유희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