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상장한 나노팀은 전기차용 방열소재를 전문으로 개발·제조하는 회사다. ‘갭필러’와 ‘갭패드’ 등을 주력 제품으로 두고 있으며 현대차를 비롯한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이차전지용 소화액 및 분사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히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 층 다변화했다. 나노팀의 신규 소화액은...
전자제품, 자동차, 조명, 건설, 패키징 등에 사용되는 실리콘 소재 기반의 원료와 관련 솔루션을 공급한다. 진천 공장 생산량의 50%가 수출 물량일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중화권, 동남아, 호주, 인도,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리 공장장은 “한국 시장은 반도체, 가전, 모빌리티, 빌딩,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리콘 수요가 큰 곳”이라며...
모멘티브에서 개발한 파워모듈용 실리콘겔, 접착·코팅제, 방열솔루션 제품 등을 KCC 주력 유·무기 소재와 함께 선보였다.
모멘티브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더 배터리 쇼’에도 참가한다. 자사 실리콘 제품과 더불어 KCC의 전력 반도체 및 파워모듈 소재 토털 솔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KCC 관계자는...
스페이서는 DBC기판과 SiC칩 사이에 위치하며 칩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막아 열팽창으로 인한 칩 파손을 방지한다”면서 “기존 스페이서 시장은 ALMT, FJ Composite 등 일본 업체가 독과점했는데, 동사는 2019년부터 SiC 전력반도체용 방열 스페이스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며 고방열 소재부터 패키지 제품까지 수직계열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이엔플러스는 이차전지뿐 아니라 인공지능(AI)용 반도체 분야에도 적용 가능한 고기능성 방열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엔플러스는 그래파이트(흑연) 기반의 신규 방열 소재 2종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발로 이엔플러스는 한층 다양해진 방열 소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됐다.
이엔플러스가 개발한 신규 방열 소재 2종은 각각 시트(Sheet)...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나노팀은 전기차 배터리 방열, 방염 소재 업체로 현대차그룹 전기차에 독점 납품 중이며, 이를 레퍼런스로 해외 고객사 확보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4년 실적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생산 하향 조정으로 둔화가 예상되나, 2025년부터 신규 고객과 열폭주 차단 패드 등 신제품 납품으로 성장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객사가...
이엔플러스가 국내 탑티어 글로벌 셀메이커(배터리 제조사)로부터 자체 개발·생산 중인 이차전지용 방열 소재 ‘실리콘폼(SF-310)’의 전기차(EV)용 제품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SF-310 제품은 EV용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향후 정식 공급을 거쳐 최종 유럽계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 ‘A사’ 차량에 탑재될 전망이다. 앞서 이엔플러스는 지난해 해당...
이엔플러스는 △전극(양·음극) △그래핀-탄소나노튜브(CNT) 복합 도전재 △방열소재(갭필러) △단열소재인(실리콘 폼) △셀(Cell) 등 다양한 이차전지 소재와 완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셀 메이커에 관련 제품을 납품한 바 있다.
특히 이엔플러스는 전극(양·음극) 생산 분야에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 이엔플러스는 최근 전 세계에서...
NH투자증권은 6일 이녹스첨단소재에 대해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 주가는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올려잡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48% 상회하는 14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고객사 신규...
이차 전지 분야에서는 양극재(NCA, NCMA)의 원료로 출력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중요한 첨가제이며, 방열 갭필러 및 접착제 등의 용도로도 쓰이면서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전고체 배터리의 양극재 소재로서도 연구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
케이씨는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이차 전지 분야에서는 양극재(NCA, NCMA)의 원료로 출력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중요한 첨가제이며, 방열 갭 필러 및 접착제 등의 용도로도 널리 쓰이는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의 양극재 소재로서도 연구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
앞서 케이씨는 에너지 저장장치...
이어 “LFP 드라이 전극과 관련해 현재 유럽에 소재한 완성차 업체에 제안서를 제출해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 외에 방열소재 사업 등도 납품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추가 증설이 완료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유의미한 실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드라이전극은 차세대 전극 제조 기술로, ‘건조’ 공정이 생략돼 전극...
글로벌 소재 과학 기업 다우는 비즈니스 인테리전스 그룹(Business Intelligence Group)이 주최한 ‘2024 BIG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총 6개 제품을 수상 명단에 올리며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BIG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한 기업, 제품, 인물을 선정, 그 기여에 대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기업지원 689건, 인력양성 4891명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소재 데이터 397만 건을 축적했다.
올해 가장 대표적인 기업지원 성과로는 방열복 제조 전문기업인 성광테크 사례가 있다. 산업용 방열보호복은 소방, 제철, 유리 제조업 등에서 초고온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된다. 방호성능, 작업성 및 쾌적성 등을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지만, 성능...
방열소재 사업은 독일의 헨켈과 미국 로드파커, 일본 신에츠 등이 시장을 장악한 형태다. 나노팀의 제품은 가격 경쟁력과 빠른 대응력이 고객사들로부터 관심을 끌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고객사들의 관심이 단순 콘셉트에 불과했다면, 최근 문의는 구체적인 스펙과 특정 규격을 제시한 샘플 요청으로 확대됐다.
이에 최근 전기차 배터리 관련 투자가 감소...
첨단 나노소재 기업으로서 국내외 핵심 파트너사들과 △5G·6G 초고속 통신 △이차전지 전고체 전해질 △방열(TIM) 재료 △반도체 언더필 분야를 신사업으로 낙점,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지속해 우리나라 핵심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간다는 목표다.
임형섭 석경에이티 대표는 “전방시장의 수요 감소로 올해 초 부진했던 매출 규모를 상당 부분 회복하면서 양적...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양극재(NCA, NCMA)의 원료로 출력성과 안정성을 향상하는 중요한 첨가제로 쓰이며, 갭필러(방열 접착제) 등의 용도로도 널리 쓰이면서 국내 주요 배터리 소재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의 양극재 소재로도 연구 중이어서,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갖고 있다.
케이씨는 최근 각광 받는 전기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