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위반 유흥주점을 적발하더라도 계도와 협조요청을 하는 것이 최선이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수사는 방역관과 역학조사관이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에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 안 됩니다. 방역관이나 역학조사관 자격은 의료인으로 제한돼 있기 때문이죠. 감염병예방법과 관련한 업무를 하는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확대해야 합니다....
송은철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관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밀접 접촉자는 감염병전담병원 및 서울시 임시격리시설로 이송해 격리자 관리를 할 예정"이라며 "고령층이 많이 이용하는 요양시설은 외부인 방문을 금지하고, 종사자와 이용자들은 마스크 착용 및 손 위생을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서는 미래첨단 국방과학 기술관, 전력지원체계관, K-방역관 등 주요 테마관이 운영된다.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해외 17개국 국내외 주요 인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반영돼 진단키트, 소독용품 등 K-방역체계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제품도 전시한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김정일 방역관은 17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K보건산업의 경우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사무실 방문자, 방문자의 지인 등 3차 감염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K보건산업의 경우 지난 9일 해당 업체 직원이 최초 확진된 이후 14일부터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6명이 신규 확진을 받으면서 누적...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김정일 방역관은 17일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전날 기준 개천절, 한글날 집회 관련 신고 건수는 128건, 신고인원은 41만명”이라며 “감염병 예방법에 의거해 집회 금지를 통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 “경찰청과 공동으로 불법 집회에 공동 대응하겠다”며 “10인 미만 집회도 확대 여부를 파악해 금지를 통보할 계획”...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김정일 방역관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은 입·출입자를 철저히 통제하고, 해당시설 종사자들은 다중이용 시설 방문이나 모임 참석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또 “확진시 중증으로 이어지거나 사망률이 높아지는 60대 이상 고령층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개정안은 감염병 환자가 방역관의 지시나 역학 조사에 임하지 않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혹은 교통 등을 이용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현행법상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법을 어긴 자는 긴급 체포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개정안이 통과되면 방역 당국의 수칙을...
또한 사전 증상 문진, 발열 체크, 행사 시작 전 방역관의 관리하에 행사장 내·외부에 방역소독을 하고 의심증상자 발생 시 격리공간과 신속한 수송체계도 확보한 상태에서 진행된다.
광복절은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날인만큼 태극기를 달아야 하는 것은 필수다.
이에 태극기를 올바로 다는 법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우리나라 태극기를 다는 법을 살펴보면...
현재 O+A 백신을 접종 중인 소에 대해서는 현장 가축 방역관의 판단에 따라 필요할 경우 살처분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이 백신 미접종 유형으로 확인됨에 따라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제역·AI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개편하고, 비상 방역태세에 들어갔다.
전국...
농식품부는 이에 방역조치로 산란계 계분 반출을 금지(가축 방역관 입회하에 승인 시 반출)하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스탠드스틸 발령했다.
방역당국은 이날 가축방역심의회 서면심의 결과를 토대로 이날 오후 9시부터 19일 오후 9시까지 48시간 스탠드스틸을 실시한다. 적용 대상은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등록된 약 12만개소다.
가금농가...
아울러 문 대통령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책임자, 동남아 지역 국가 총영사, 주한미군 등 각계 인사들에게 신년 인사를 겸한 전화통화를 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입법부·사법부·행정부와 사회 각계 대표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작년 5·18 기념식 참가자와 초등학생, 재래시장 상인...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책임자, 동남아 지역 국가 총영사, 주한미군 등 각계 인사들과 신년 인사를 겸한 전화 통화를 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
2일에는 국회, 정당, 사법부, 행정부, 지자체, 경제계, 노동계, 여성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시민사회, 과학기술계 등 각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연다.
문...
질병관리본부는 세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관을 현지에 투입해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수행하도록 했다고 31일 밝혔다.
거제에 거주하는 A(64)씨에게서 설사 증세가 나타나 콜레라균 검사를 한 결과 콜레라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 24일 설사로 거제 소재 ‘정내과’에 내원해 수액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악화돼 이튿날 거제 소재...
개편방안에 포함된 48개 추진과제는 △질병관리본부 역량 강화 △신종감염병 거버넌스 및 협력 체계 △방역업무 개선 과제 △병원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 및 시설개선 및 병문안 문화 등이 담겼다.
메르스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가 개정됐다. 개정안은 메르스 대응에서 문제가 됐던 방역관ㆍ역학조사관...
전라북도가 신고를 접수한 뒤 가축 방역관을 해당 농가에 보내 증상을 확인하고 검사한 결과, 이 중 3마리에서 양성반응이 나왔습니다. 전북 김제시 한 돼지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지 사흘만입니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9000여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구제역 긴급 행동 지침에 따라 이 농가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농림 축산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앞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의 방역관은 감염병 발생 때 감염 의심자를 입원이나 격리 조치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후속 대책을 담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ㆍ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방역관은 감염병 발생지역의 현장을 관리하기 위해...
직렬인 ‘방역직’을 신설해 미국 CDC 역학전문요원(EIS; Epidemic Intelligence Service)과정 위탁교육 등 다양한 경력형성을 지원한다.
또 감염병의 국내 유입 시 질병관리본부장 직속으로 24시간 긴급상황실을 가동해 신속하게 대비한다.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질병관리본부 방역관을 팀장으로 하는 '즉각대응팀'을 구성, 민간전문가를 합류시켜 출동...
감염병 역학조사관을 보건복지부에 30명 이상, 시·도에 2명 이상 두고 긴급 시 방역관이 직접 감염병 발생 현장을 지휘·통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병원 간, 국가·지자체 간 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하고 ‘감염병 관리사업 지원기구’의 설치를 의무화한다. 질병 의심 환자가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거짓으로 진술하거나 은폐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