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30일 증인 추가 의결…기존 108명+19명 추가추가 인원 대부분 류희림 방심위원장 청부 민원 관련
100여 명이 넘은 역대 최대 규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이 19명 더 추가됐다. 추가 인원 대부분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청부 민원 관련 의혹 증인이다.
국회 과방위는 30일 오후 야당 단독으로 국정감사 증인 19명과 2인의...
30일 열린 청문회는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자신의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방심위에 심의요청 민원을 넣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야당이 단독으로 의결한 청문회다. 류 위원장은 불출석했고, 여당 의원들도 회의 강행에 반발해 퇴장했다.
국민의힘 간사인 최형두 의원은 “수사 중인 사건에 대해 청문회를 진행하는 것은 위법”이라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방심위 의혹...
이를 두고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국회 청문회 출석을 피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오전 '방심위 위원장의 청부민원과 공익신고자 탄압 등에 대한 진상규명 청문회'를 열었으나 류 위원장은 불참했다.
류희림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모두 발언 발표 직후 자리를 떴는데, "국회 출석은 하지 않느냐"는...
하지만 출석을 요청한 류희림 방심위원장과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등 관계기관장이 불출석하면서 현안질의는 진행되지 못했다.
국민의힘 의원들도 법원이 발부한 영장에 따라 진행된 압수수색을 문제 삼아 국회 상임위가 정부 부처에 질의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불참했다.
민원사주 의혹은 지난해 류 위원장이 가족 등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류 위원장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방심위 사명을 네 분의 위원들과 함께 일주일 만에 공백 없이 재개하게 돼 매우 다행스럽다"고 했다. 이어 "직전 두 번의 위원회 출범 당시 위원 위촉 지연으로 각각 7개월, 6개월씩 무려 13개월 이상 장기 업무 공백이 이어졌다"며 "당시 각각 10만여 건, 12만5000여 건씩 무려 22만 건 이상의 민원이 적체됐고...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대통령 추천 몫 방심위원으로 위촉돼 3년 더 연임한다.
대통령실은 23일 류 위원장 등 3명에 대한 위촉 공문을 방심위에 발송했다. 이에 따라 전날 임기가 만료됐던 류 위원장은 연임하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은 대통령 추천 몫 3명, 국회의장 추천 몫 3명,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추천 몫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방심위원장이 사적 이해관계자가 신청한 민원이 있었다는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 해당 직무를 수행하였는지 여부에 대해 참고인들 간 그리고 방심위원장의 진술이 일치하지 않았다”며 “이첩 또는 종결 처리 대상인지 명백하지 않으므로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방심위에 송부하기로...
최 대변인은 “지난해 11월 김진표 국회의장과 민주당은 해촉된 정민영 전 방심위원의 후임으로 최선영 교수를 추천했다”며 “윤 대통령은 어떤 이유나 설명도 없이 해가 바뀌고 한해의 절반이 지나도록 최 후보자를 위촉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더 어이없는 것은 대통령이 해촉한 김유진 위원이 법원으로부터 해촉 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돼 복귀했는데도...
독촉에서 벗어나니 편안합니다.” 이날 신용회복위원회 공식 카페에 ‘숨통이 트였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정부가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 제도를 도입한 데 따른 반응이다. 이달 21일부터 금융채무가 있는 이용자가 통신요금이나 소액결제대금을 연체한 경우, 신복위에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원금의 최대 90%를 감면받는다. 10년 등 장기간에 걸쳐 갚아도 된다. 또...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언론탄압을 저지하기 위해 야7당이 공동행동에 나선다”며 “독립적이어야 할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비판 언론 탄압의 첨병 역할을 자처했고, 가족과 지인을 동원한 청부민원 의혹으로 이미 자격을 상실한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비판 언론에 대한 편파 심의로 법정 제재를 남발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4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와 딥페이크 기술의 악용에 대비해, 글로벌 유관 기구들과 국제적 공동대응 모색을 강조했다.
류 위원장은 17일 미국 워싱턴DC 소재 넥맥(NCMEC), 美 실종학대아동방지센터(National Center for Missing and Exploited Children)를 방문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류 위원장은 “앞으로 생성형 AI와...
감사원은 방심위원 등이 방송민원을 신청한 민원인에 대해 직무관련자 여부와 사적 이해관계 여부를 스스로 판단해 회피 신청 등을 할 수 있도록 민원인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방심위에 통보했다.
또 방송민원 처리시 소용되는 처리기간을 정하지 않고, 민원인에게 연장사실을 통지할 때 연장사유, 처리 완료 예정일 등을 통지하지 않은 데 대해...
트럼프는 1기 시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세 차례 만났다. “난 그의 친구가 되기 위해 정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언젠가 그렇게 될지도 모른다”고도 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혈맹 관계인 한국에는 방위비 분담금의 대폭 인상을 요구했다. 트럼프 2기가 실현되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 방심은 금물이다. 북핵을 용인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폐기 등을...
되고, 방심해서도 안 된다. 마지막 순간까지 반드시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남 후보 현장 유세 지원을 마친 뒤 중구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조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이후엔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을 골목을 돌며 유권장와의 만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대표가 지역에 집중하는 사이 상임 공동선대위원...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인 이재명 당대표가 4‧10 총선을 10여일 앞두고 서울 격전지 10곳을 돌면서 굽이 떨어진 구두를 공개했다.
이 대표 비서실은 30일 오후 이 대표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서실 피셜’이란 제목의 글에서 “송파을부터 송파갑, 송파병, 강동갑, 광진을, 중·성동을, 용산, 영등포을, 마포갑, 서대문갑까지 ‘굽이 떨어져라’ 서울 전역을...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대표는 서울 ‘한강 벨트’를,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경기도 ‘반도체 벨트’를 돌면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송파을 유세에서 “대한민국은 이제 254개 선거구가 아니라 하나의 선거구가 됐다”면서 “반드시 민주당 단독으로 과반 확보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심하거나 교만해져...
이어 “이번 총선은 개혁 대상이 되느냐, 개혁의 주체가 되느냐의 갈림길에 있다”며 “만에 하나 조금이라도 오만하고 방심한다면 국민과 정치개혁, 미래에 대한 배신임을 명심해달라”고 강조했다.
당 정책위원회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후보자들에게 빅데이터 기반 지역별 맞춤 선거 전략을 제공했다.
유의동 정책위의장 겸 선대위 부위원장은 “깜짝 선물을...
특히 다른 나라를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 설득하고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안 된다.
일본이 얄밉기 이를 데 없지만 부러운 것이 있다. 문학과 문학인에 대한 존경심이다. 일본의 대표적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과 나오키상 수상자 중에 무라카미 하루키는 없다. 수상작품집을 내면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 확실하지만 두 상의 역대 심사위원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너가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그들은 너의 가게에서 물건을 훔칠 거야.” 결국 파라솔에 체인을 묶지 않았던 차에 이 사달이 나고 말았다. 한국 같으면 주변에 방범용 감시 카메라에 담긴 영상을 찾아내 도둑을 잡을 텐데 아뿔싸 아무리 둘러봐도 감시 카메라가 없다. 나중에서야 알게 된 거지만 포르투갈에서 방범용 감시 카메라 설치가 매우 엄격하다. 개인의...
한편, 야권 추천인 김유진·옥시찬 위원이 해촉된 후 현재 방심위는 정원 9명 중 여권 추천 4명과 야권 추천 윤 위원 1명만 남은 상황이다.
김유진·옥시찬 위원의 후임은 이르면 이번 주말에 여권 추천 인사들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두 자리가 채워진 후 남는 두 자리는 야권 추천 몫이지만, 위촉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