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트레이딩 분야에서는 풍력발전용 후판, API강재 등 에너지 사업 연관 철강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나아가 자동차강판과 건설 강재 수요 증가가 이익 상승을 견인해 58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에너지 부문은 공급망 위기로 원유와 천연가스 등의 원자재 가격이 지난해부터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판매량과 단가수익이 모두 상승했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한국중부발전과 3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발전용 강재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보령 4호기 탈황설비 친환경개선건설사업에 기존 일본ㆍ유럽산 위주의 내부식성 스테인리스강 소재를 대신해 포스코에서 생산한 소재를 적용한다.
이에 정부의 소재ㆍ부품ㆍ장비의 국산화 추진정책에 적극 부응할 수...
포스코는 풍력·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로 만들어진 전력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암모니아로 합성해 운송 및 저장한 후, 다시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업·발전용 원료와 에너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그린수소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암모니아 수소 추출 기술개발 협력과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 참여 등으로 그린수소의 생산-운송-저장-활용...
이를 통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뭉쳐야 산다 = 여의도 LG트윈타워 사옥에는 현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전시돼 있다. 이 자동차에 LG화학의 배터리가 장착됐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전기차 배터리 기술이 실제 자동차에 어떻게 장착되고 전기를 만들어내는 지 보여주기 위해 투명카로...
국내 강관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노후설비 대체를 통한 생산 효율성 개선과 풍력발전용 강관 등 신성장 충족형 기능성 강관 공급능력의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22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강관업계 및 소재사,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 관련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강관세미나를 열고 이같은 의견을...
이와 함께 포스코의 LNG터미널, LNG발전소 등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대우조선해양의 세계 1위의 LNG선 건조기술과 접목하여 LNG부문에 있어서도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고, 대우조선해양의 해외 에너지 자원 개발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스코파워 등 포스코내 에너지 부문의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또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상용화 추진중인 발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