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H2는 후성학적 유전자로 치료가 어려운 여러 암종에서 과발현하는 발암 유전자로 알려졌다. EZH2만 선택적으로 저해하게 되면 EZH1이 활성화해 내성이 유발되기 때문에 이 둘을 동시에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미약품은 HM97662가 EZH2 단일 억제 기전의 항암제 대비 강한 효력을 나타내면서 내성 극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LB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을 시작으로 유전질환과 발암 유전자 발굴, 질환 바이오 마커 후보를 찾기 위한 유전체 빅데이터를 지속 추가하는 한편, LG CNS 및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강화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데이터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유전체 빅데이터 서비스 사업을 시작으로 검증된 의료 데이터를...
한국, 중국, 일본은 체내 알코올 대사의 중간 단계 효소인 알데히드 분해효소가 유전적으로 약한 인구 비율이 북미와 유럽, 아프리카 인종에 비해 훨씬 높다. 이들은 소량의 음주만으로도 알코올로부터 발생하는 일급 발암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혈중 농도가 상승하고 이는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을 나타낸다.
이러한 체질이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 요소라는 연구는...
후성학적 유전자인 EZH2는 기존 항암제로 치료가 어려운 다수의 재발 혹은 불응성 암종에서 나타나는 발암 유전자다. EZH2를 선택적으로 저해할 경우 EZH1이 활성화돼 암의 내성을 유발할 수 있어 한미약품은 EZH2와 EZH1을 동시에 억제하는 저해제인 HM97662를 개발했다.
한미약품은 연구를 통해 HM97662의 EZH1/2 이중 저해 기반 강력한 항암 효과를 확인한...
miRNA는 유전자 발현 및 단백질 생성을 조절하는 RNA의 일종이다. 다양한 질환을 진단·치료할 수 있고, 난치성 질환 의약품 및 맞춤형 혁신 의약품 개발 가능성을 가진 물질로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SK바이오팜은 RNA(리보핵산)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뇌전증 질환에서 miRNA를 타깃하는 신약...
또한 불응성 악성 혈액암과 고형암의 새 표적항암 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발암 유전자(EZH1·EZH2) 이중 저해제는 올해 상반기 임상 1상에 신청할 방침이다.
HK이노엔은 송근석 HK이노엔 R&D 총괄 전무가 발표에 나서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은 국내 출시 이후 해외 26개국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며 “주사제, 구강붕해정, 저함량 제제를 추가로 개발해...
후성학적 유전자 EZH2는 현재 치료제가 없거나 기존 항암요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다수의 재발 혹은 불응성 암종에서 돌연변이 또는 과발현 되는 발암 유전자다. 다만 EZH2를 선택적으로 저해할 경우, EZH1이 상보적으로 활성화돼 내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EZH2 및 EZH1를 동시에 억제하는 저해제가 필요하다. 한미약품은 HM97662가 전임상 연구를 통해 EZH2...
후성학적 유전자 EZH2는 현재 치료제가 없거나 기존 항암요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다수의 재발 혹은 불응성 암종에서 돌연변이 또는 과발현돼 있는 발암 유전자다. 다만 EZH2를 선택적으로 저해할 경우, EZH1이 상보적으로 활성화돼 내성을 유발하므로 EZH2 및 EZH1를 동시에 억제하는 저해제가 필요하다. HM97662는 전임상 연구를 통해 EZH2 억제는 물론 EZH1에 대한...
영진약품은 지난해 4월 이미 AACR에서 구연발표(oral presentation)로 초청받아 발암유전자 Myc과 MCL-1을 조절하는 CDK7 표적항암제의 항암활성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CDK7 표적항암제 프로젝트는 전임상 후보물질 도출을 목표로 2019년 3월에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후보물질 도출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후보물질 'YPN-005'는 항암...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규정한 1등급 발암 유해 물질로 우리 몸 속에 축적돼 암 발생 위험도를 높인다.
이 검사는 개인별 알코올 분해 유전자에 따라 음주 후 아세트알데히드 생성 및 배출 속도가 상이하다는 것에 착안해 유전요인에 의한 체내 독성물질 축적에 따른 암 발병 위험도 결과를 7일 내외로 신속하게 제공한다.
특히 미국국립알코올남용 및...
이 밖에도 텔로미어 길이 조절 유전자(TERT) 변이와 발암 유전자(AKT1, PIK3CA, EIF1AX) 변이 또한 미분화 갑상선암과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을 예측할 수 있는 조기진단 바이오마커로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새로운 치료후보 물질도 발굴됐다. 연구팀은 일부 미분화 갑상선암 조직에서 JAK-STAT 신호전달 경로가 활성화된 것을 확인했으며, 실험을...
글리포세이트는 다국적 GMO(유전자재조합) 종자회사이자 농약 회사인 몬샌토가 생산하는 제초제 '라운드업'의 주요 성분으로 발암물질이다.
식약처는 이번 검사에서 국제적 기준에 따라 확립된 시험법인 질량분석법(LC-MS/MS)을 사용했고, EU·일본 등에서 불검출 수준으로 관리하는 10ppb(0.01㎎/㎏)를 적용했다.
글리포세이트는 다국적 GMO(유전자재조합) 종자회사이자 농약회사인 몬샌토가 1974년 개발한 제초제 '라운드업'에 들어가는 주요 성분이다. 이것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2A군'(인체 발암성 추정 물질)으로 분류한 물질이기도 하다.
이번에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된 '제초제 맥주' 리스트의 출처는 미국 소비자단체인 US PIRG가 올 2월 발간한 보고서다....
올해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는 빛의 방향을 이용해 반도체 내부의 스핀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해 세계적인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한 고려대 물리학과 공수현 교수, 발암유전자인 히포 전사인자 활성 직접 억제를 통한 항암 기전이 밝혀진 세계 최초 사례로 영국 과학전문지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에 발표한 연세대 생화학과 박현우 교수 등 과정별로...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안팎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통칭하는 용어다. 마이크로바이옴의 수는 일반적인 인체의 세포보다 2배 이상 많고 유전자의 수는 10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은 해외에서 이미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은 10년 전인...
등 4가지 모델 7000여 개 제품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실내 기준치(200Bq)의 18배(3696Bq)가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침대 매트리스에 넣은 음이온 파우더가 희토류 분말로 확인된 것.
라돈은 무색무취의 기체 형태인 방사성 원소다. 호흡을 통해 들어온 라돈이 폐포나 기관지에 달라붙어 방사선을 방출하며 이는 세포 유전자를 손상시켜 폐암에 이르게 한다.
호흡을 통해 들어온 라돈이 폐포나 기관지에 달라붙어 방사선을 방출하며 이는 세포 유전자를 손상시켜 폐암에 이르게 한다.
SBS는 "미국에서 연간 2만여 명이 라돈으로 폐암에 걸려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고 우리나라도 폐암 사망자의 12.6%가 라돈 때문이라는 통계가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진침대는 2010년부터 매트리스에 음이온...
엠젠플러스는 특정질환에 대한 면역이 결핍된 돼지를 이용해 질병연구용 돼지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이 회사는 지난해 인간 인슐린을 분비하는 복제 돼지를 개발했으며 3세대 유전자가위 기술을 통해 돼지 발암 억제 유전자를 제거한 복제 돼지 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HPV 16/18형의 발암유전자인 E6, E7 유전자를 재조합한 암항원 유전자를 항원으로 사용한다. 제넥신도 2014년 동일한 항원인 HPV 16 E6, E7을 탑재한 DNA 백신도 임상1상을 진행해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 결과를 얻었다.
셀리드의 또 다른 파이프라인인 ‘BVAC-B’는 위암·유방암·폐암 등의 면역치료백신으로 현재 임상1상 돌입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1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