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엠에프씨가 생산하는 △일라프라졸 △제미글립틴 △바레니클린 △사쿠비트릴 발사르탄 등 고품질 원료를 공급받아 신규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휴온스는 원료의약품 국산화와 제품 양산의 효율성을 높이며 개량신약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확대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윤상배 휴온스 대표는 “원료의약품의 해외의존도를...
그간 식약처는 발사르탄 등 비의도적 불순물 발생 보고 이후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품질관리 방안을 제공해 왔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니트로사민류 등 불순물의 발생원인 평가, 저감화 사례 조사, 분석 방법 개발 등을 위한 연구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국내 제약업계의 불순물 관리 역량을 높이고 의약품 품질을 확보하는 데...
식약처 “대부분 미량 함유, 큰 변화 없을 것”업계 “2018년 발사르탄 사태 반복 우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최근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유발 가능 물질’로 지정할 것이라는 예고에 식음료업계뿐만 아니라 제약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제약업계에 따르면 IARC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WHO 합동...
아모르탄알정은 암로디핀·발사르탄·로슈바스타틴 성분의 CCB·ARB·스타틴 3제 복합제로 5·80·5㎎, 5·80·10㎎, 5·160·5㎎, 5·160·10㎎ 4가지 용량이 출시됐다.
ARB와 CCB는 고혈압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계열이며, 스타틴도 이상지질혈증의 1차 치료제이다. 고혈압 환자는 정상 혈압 환자보다 이상지질혈증 동반율이 30% 이상 높고, 최근 고혈압 약제와...
리바로브이(피타바스타틴·발사르탄)가 2015년 출시됐고, 이번 품목허가를 신청한 리바로젯 외에도 3제 복합신약이 올해 임상에 들어간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조합의 복합신약을 출시해 관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리바로젯은 강력한 치료효과가 요구되는 환자 중 스타틴 고용량 투여가...
발트리오는 고혈압 치료제 ARB 계열 성분 발사르탄과 CCB 계열 성분 암로디핀,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바스타틴을 합친 3제 복합제로, 12월 1일 발매 예정이다.
발트리오는 경동제약이 최초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 제품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15개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을 거쳐 허가를 받았다. 고혈압과...
‘FAST Study’는 경증 및 중등도의 본태성 고혈압 환자 대상으로 카나브와 발사르탄을 헤드 투 헤드(head-to-head)방식으로 비교해 우월성을 입증한 임상시험으로 연구 결과 피마사르탄은 발사르탄 대비 빠르고 강력한 혈압강하효과의 우월성을 입증했고, 효과적으로 주야간 혈압을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한 임상 연구다.
FAST 스터디는 경증 및 중등도의 본태성 고혈압 환자 대상으로 카나브와 발사르탄을 헤드 투 헤드(head-to-head)방식으로 비교해 우월성을 입증한 임상시험으로, 피마사르탄은 발사르탄 대비 빠르고 강력한 혈압강하효과의 우월성을 입증했고, 효과적으로 주야간 혈압을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고혈압 치료제 ‘발사르탄’과 위장약 ‘라니티딘’에서도 검출된 적이 있죠.
식약처는 26일 0시부터 NDMA가 검출된 의약품이 처방, 조제되지 않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해 처방, 조제를 차단하고 건강보험 급여 적용도 정지했습니다.
다만 발암 추정물질이 나온 31개 품목 판매를 아예 금지하지 않고, 잠정 중단과 처방...
다만, 앞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발사르탄이나 라니티딘 사태보다 혼란은 비교적 적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제조 메트포르민 의약품 31품목에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제조·판매를 잠정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했다고 26일 밝혔다.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 암연구소(IARC)가 사람에게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발사르탄 및 라니티딘 사례와는 다르게 원료의약품은 NDMA가 잠정관리기준 이하였으나, 일부 완제의약품에서 기준을 초과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불순물 검출 유사 사례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의약품 중 NDMA 발생원인 조사위원회'에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분석할 계획이다.
2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던 경장(經腸)영양제 ‘엔커버’가 허가변경으로 지난해 4월부터 판매를 중단했으며, 발사르탄 제제의 처방손실과 재고자산 폐기손실이 발생했다.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와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등 주요 전문의약품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위장약인 ‘라베칸’, ‘가나칸’ 등 이윤이 높은 제품들이 실적 부진을 겪으면서...
니자티딘의 NDMA 검출량 및 복용환자수는 발사르탄(최대검출량 112.1ppm, 36만 명)과 라니티딘(최대검출량 53.5ppm, 144만 명)보다 낮은 최대검출량 1.43ppm, 복용환자 2만2000명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공데이터 포털 등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니자티딘을 가장 많이 처방한 질환은 위염 및 십이지장염으로, 총 처방기간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발사르탄 불순물 파동부터 논란이 되고 있는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을 검출하기 위해 의약품 시험검사기관인 케일럽 멀티랩에 액시딘 완제 및 원료분석을 의뢰했다. 케일럽은 최저정량한계를 라니티딘 대비 식품의약품안전처 예상 잠정 기준인 0.16 ppm보다 10배 낮은 0.02 ppm으로 설정해 불순물 검증을 시행한 결과 NDMA가 전혀...
또한, NDMA뿐만 아니라 발사르탄 성분 이슈 시 논란이 됐던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DEA)과 N-니트로소디이소프로필아민(NDIPA), N- 니트로소에틸이소프로필아민(NEIPA)도 검출되지 않았다.
보령제약은 중남미, 동남아 등에 ‘카나브’ 해외허가와 시판을 진행하며 NDMA 등 의약품의 안전성 검증을 위한 설비와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갖추고 자체시험을 진행해 왔다....
작년 발사르탄 사태와 대비해 식약처가 근본적으로 의약품 원료부터 철저히 관리하는 대책을 세웠어야 한다(41%)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외국기관의 조치에 따라하는 후속 행정으로 작년에 비해 나아진 바가 없다(36%)는 답이 뒤를 이었다.
전품목 일괄 판매금지 조치에 대해서는 다소 과한 처사로 일선 진료에 혼선을 줄 것(65%)이란 응답에 이어 국민 건강에...
수출 부문은 “원료의 현지조달 및 거래처 재고조정에 따라 주문이 지연되면서 부진한 모습”이라며 “제약 부문 역시 CSO 사업 철수 효과가 사라지면서 성장세로 전환했지만 발사르탄 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기존 예상했던 두 자릿수 성장은 시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CJ헬스케어 만이 묵묵히 캐시카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별도...
발사르탄 사태 당시 복용 환자 수가 약 18만 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8배가 넘는다.
◇JW중외제약, 통풍치료제 840억 규모 기술수출 = JW중외제약은 중국 심시어 파마슈티컬 그룹의 계열사 난징 심시어 동유안 파마슈티컬과 통풍치료제 ‘URC102’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심시어로부터 확정된...
무려 144만여 명이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지난해 ‘발사르탄’ 사태 때보다 파장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가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정한 물질(2A)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