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세계적 관광지인 발리 섬의 최고봉 아궁 화산이 분화해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 아궁 화산의 경보 단계는 전체 4단계 중 두 번째로 높은 '심각' 수준이다.
25일 트리뷴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발리섬 동부 지역에 위치한 아궁화산은 현지시각으로 전날 오후 7시 23분께 폭음과 함께 분화했다.
분화는 4분 30초간 이어졌으며, 분화구 사방 약 3...
파푸아주, 발리 아궁화산 4km 이내
캄보디아: 프레아비히어, 욷더민체이
필리핀: 남색•적색•흑색경보•특별여행경보 지정 지역 제외한 전 지역
*중동
레바논: 적색·특별여행경보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모로코: 서부 사하라 내 모래방어벽 서쪽 50km 이원 지역
사우디아라비아: 적색경보 지정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알제리: 적색경보 지정...
이는 출국자수 절대규모가 이미 많은데다 7~8월 주요 여행지인 일본과 발리, 하와이, 태국 등지에서 지진과 화산폭발,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가 있었기 때문이다.
반면 건설수지 흑자는 전년동월 6억8000만달러에서 10억달러로 늘었다. 이는 2016년 12월(14억5000만달러) 이후 최대치다.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지도 지난해 같은기간 1억9000만달러 적자에서...
USGS는 지진이 롬복 섬 전체에서 느낄 정도였고, 이웃한 발리 섬 동쪽에서도 일부 지진을 느꼈을 것으로 분석했다.
롬복 섬은 5일에도 규모 7.0의 강진을 겪은 뒤 수습 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당시 지진 이후 500회 넘는 여진이 잇따르고 있고 사망자는 480명을 넘어섰다. 건물 6800여 채가 무너져 내리면서 발생한 27만 명의 이재민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롬복 섬과 발리 섬 서쪽 일부분을 강타한 이 지진으로 지금까지 82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건물과 집 등 수천 개 건물이 무너져내렸다. 진원지에서 가장 가까운 롬복 섬 탄중 마을에서는 유선전화와 휴대전화가 먹통이 되기도 했다. 발리 공항 천장이 내려앉는 등 피해가 있었지만, 발리와 롬복 공항의...
응우라라이 공항과 자바섬의 블림빙사리 공항, 젬버섬의 노토하디네고로 공항을 임시 폐쇄했다. BNPB는 아궁화산 인근의 거주민 300여 명을 대피시키기도 했다.
아궁 화산은 발리섬에서 가장 큰 화산으로 1963년 대규모 분화를 일으켜 주민 1100여 명이 사망했다. 최근까지 활동하지 않다가 지난해 11월 분화해 1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발리섬에 발이 묶이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궁 화산이 분화해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이 임시 폐쇄됐다. 화산재가 크게 확산하면서 7만여 명의 관광객이 꼼짝없이 발이 묶였다.
29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이날 오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발리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아궁화산은 27일 분화해...
화산 분화로 인도네시아 발리 공항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 266명이 특별 전세기 편으로 1일 아침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정부가 투입한 대한항공, 아시아나 특별 전세기를 통해 귀국할 수 있었다.
특별 전세기 탑승 비용은 탑승자와 외교부가 나눠 부담할 예정이다. 전세기 탑승 비용 규정은 탑승 희망자에게 통상 발생하는 합리적 수준의 탑승권...
아시아나항공은 인도네시아 발리 아궁산 화산 활동으로 인해 발리에 갇힌 국민들 대피를 위해 긴급임시편 A330(290석)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긴급임시편은 이날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서 발리 인근 수라바야공항에 20시40분에 도착, 22시10분에 국민들을 싣고 인천으로 출발한다.
인천국제공항 도착 시간은 다음 달 1일 오전 7시30분...
세계적인 관광지 인도네시아 발리가 화산재에 뒤덮였다. 연말 성수기에 분화한 화산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경제가 잿빛 전망을 띄고 있다고 28일(현지시간) CNN머니는 보도했다.
천상의 섬 발리는 세계 최대 여행 전문 웹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올해 최고 관광지다. 인도네시아인베스트먼츠에 따르면 올해 1~8월에 발리를 찾은 외국인은 455만 명이었다....
이번 아궁 화산 분화로 발리 공항 폐쇄도 장기화 우려를 낳고 있다. 인도네시아 항공당국은 29일 새벽 회의를 하고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운영 중단 조치를 30일 오전 7시(현지시간)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발리 섬의 항공교통은 지난 27일 오전 7시를 기점으로 만 사흘째 마비되게 됐다.
공항 폐쇄 3일차에 접어들면서 발리에 발이 묶인 한국인...
“이번 미사일 도발이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미칠 영향도 면밀히 검토해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게 “화산폭발로 발이 묶인 인도네시아 발리의 교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호송을 위해 전세기 파견을 포함한 적극적인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