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현지시간) 밤 중국 산둥ㆍ허베이ㆍ네이멍구 등에서 정체불명의 비행가 목격돼 네티즌 사이에서 ‘UFO 출현’ 소동이 벌어졌다고 10일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이날 오후 9시쯤 산둥성의 한 시민이 “하늘에서 이날 오후 9시쯤 하늘에서 거대한 깔때기 모양의 광선 다발을 봤다”며 “이 다발의 한 가운데 있던 공 모양의 발광체가 10여 초 동안 공중에서...
보도에 따르면 촬영자인 김호중 씨(27)는 주변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 중 아주 강렬한 주황색 발광체가 하늘에서 비행 중인 것을 목격하고 UFO라는 직감이 들어 밖으로 뛰어 나가 소지하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었다.
촬영 당시 비행기(항공기로 추정) 한 대가 비행 중이었으며 방향은 엑스(X)자로 엇갈려서 운항 중이었다고 한다.
성남...
UFO를 발견한 허준 씨는 "전방을 주시하던 중 갑자기 출현한 것으로 보이는 유백색의 강렬한 뽀얀 빛을 내는 탁구공 크기만 한 발광물체가 하늘에 정지 상태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UFO 조사분석센터는 "UFO는 매우 밝은 빛을 발하며 햇빛에 의해 반사된 빛이 아니라 자체 발광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취했다.
빨간 요정 번개 포착 보다 놀라운 발광 UFO
빨간 요정 번개 포착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데 이어 이번에는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발광 UFO’라는 제목과 함께 동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파란 하늘 한복판에 빛 하나가 나타나더니 이내 태양을 가로지르며 지평선 너머로 쏜살같이...
이어 “항공기는 초당 위치 표시등이 규칙적으로 점멸해 어느 각도에서 보던지 관찰되게 되는데 이 물체의 영상에서는 그런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면서 “영상 후반부에서 우측의 발광물체 아래쪽에서 불빛이 튀는 장면이 관찰됐다. 해외에서도 이런 장면이 간혹 포착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UFO조사분석센터는 "지난 22일 저녁 9시7분께 수원 창룡문 부근 상공에 유백색의 강렬한 빛을 발산하는 발광 비행물체가 일가족에 의해 동시 목격된 후 카메라에 선명한 형태로 촬영됐다"고 27일 밝혔다.
공개된 사진은 소민수라는 한 고등학생이 촬영한 것으로 그는 "물체가 수평으로 왔다갔다 하다가 좌우측으로 이동 후 왼쪽 아래로...
최근 톈진망 등 현지보도에 따르면 중국 쏘아올린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9호 발사 현장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목격됐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화면에는 빛을 내는 발광체 2개가 선명하게 포착돼 있다. 이 불빛은 선저우 9호 오른쪽 위에서 나타난 뒤 2초 후 사라진다.
일각에서는 이 불빛의 정체에 대해 유성이나 비행기 등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