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PAR는 각각의 단계에 따라 다른 형태를 띠게 되는데 조립 및 운송 단계에서는 발라스트 발라스트가 상승된 반잠수식(Semi-submersible) 형태로, 설치 및 운영 단계에서는 발라스트가 하강된 안정적인 스파(Spar) 형태의 모습을 갖추고 전기를 생산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 최대 15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자체모델의 AiP 승인으로 울산 부유식 풍력 프로젝트...
이번에 개발된 K-부유체는 10MW급 반잠수 부유식 모델이다. 기상통계상 50년에 한 번꼴로 발생하는 초속 약 40m/s 태풍을 버틸 수 있으며, 2m/s 조류, 10m 높이 파도 등과 같은 극한의 바다환경에서도 구조적·기능적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2.5GW 규모 해상풍력 사업개발부터 핵심구조물 자체제작 등을 통한 재생에너지...
K-부유체는 10MW 이상 대형 터빈 설치가 가능한 반잠수 부유식 모델로 약 40m/s 태풍을 버틸 수 있으며, 2m/s 조류, 10m 파고 등 극한의 자연환경에서도 구조적·기능적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K-부유체는 2022년 9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3주간의 부유체 성능 수조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해당 실험을 통해 유럽에서 제작하는 부유체와 같은 기술 성숙도가...
해양 에너지 개발 및 저탄소 솔루션 분야에서 안정적 사업 수행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과 에퀴노르는 2002년 반잠수식 생산설비인 '크리스틴'의 하부 구조물을 시작으로 북해 '요한 스베드럽' 해상 유전 개발을 위한 플랫폼 2기 등 지금까지 총 9기의 다양한 해양플랜트를 성공적으로 인도하며 우호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국 원유개발업체와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1기, 총금액 6592억 원에 대한 해양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FPS는 길이 91m, 폭 91m, 높이 90m 규모로 하루에 10만 배럴의 원유와 400만m³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설비는 약 1년의 설계 기간을 거쳐 내년 3분기 중 제작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후...
대우조선해양은 2019년 약 2000억 원 규모의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선체를 수주한 바 있다.
조 단위의 대형 프로젝트는 2014년 약 3조 원 규모의 원유생산설비를 수주한 이후 7년 만이다.
이번에 수주한 FPSO는 하루 18만 배럴의 원유와 72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또 20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선체와...
삼성중공업은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중재 재판부가 스웨덴 스테나의 반잠수식 시추설비 1척 계약 해지가 적합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8일 공시했다.
재판 결과로 삼성중공업은 기수령한 선수금과 이에 대한 경과 이자 등을 포함해 총 4632억 원을 스테나에게 반환해야 한다.
삼성중공업은 2013년 6월 스테나로부터 7억2000만 달러에 시추설비를 수주해 선수금 30...
삼성중공업은 8일 Stena(Stena Atlantic Limited)와의 반잠수식 시추설비(Semi-rig) 건조계약과 관련해 중재재판부가 총 4632억 원을 반환할 것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중재재판부는 2017년 Stena의 선박건조계약 해지 통지를 적법한 것으로 판단해 당사가 기수령한 선수금 및 경과이자 등을 포함해 총 4632억 원을 반환할 것을 결정했다”며 “정해진...
신화통신은 “CNOOC는 지난달에는 심해 석유 생산을 위해 10만 톤 규모의 반잠수식 생산ㆍ저장시설을 구축했다”며 “하이난성의 링수이 가스전 개발을 위해 6월 가동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CNOOC의 원유 생산 증가량은 중국 3대 석유기업 가운데 가장 많으며, 지난해의 경우 중국 전체 원유생산 증가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수주에 성공하여 그 의의가 크다”며 “최근 국제유가가 반등하는 등 앞으로 해상 가스전 개발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신규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2018년 10월 미국 석유개발사인 엘로그 익스플로레이션사와 약 4억5000만 달러 규모의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를 수주,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설비를 제작하고 있다.
부유체는 풍력 발전설비를 바다 위에서 떠받치는 대형 구조물로서, 주로 해양플랜트 제품 중 하나인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와 디자인이 유사하다.
삼성중공업은 그동안 축적한 해양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을 개발해 미래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가 올해 발표한 해상풍력전망 보고서에...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미국의 에너지 회사 셰브런으로부터 2348억 원 규모의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선체 1기를 수주하며 해양플랜트 일감을 따냈다. 2014년 3조원 규모의 원유 생산 플랜트를 수주한 ‘TCO 프로젝트’ 이후 5년 만의 쾌거다.
또 삼성중공업은 최근 미국 퍼시픽 드릴링(PDC)사와의 드릴십(시추 설비) 1척 계약 해지 관련 중재 재판에서 승소하며...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대형 석유 기업 중 하나인 미국 셰브런사로부터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선체 1기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양플랜트 수주는 2014년 약 3조 원 규모의 원유 생산 플랜트를 수주한 이후 5년 만이다.
상세설계부터 구매, 생산, 시험 운전, 운송까지 프로젝트의 모든 공정을 소화함으로써 해양플랜트 사업의 부활을 알렸다.
이번...
24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해양플랜트사업부는 지난해 10월 수주한 해양플랜트 프로젝트 ‘킹스 키(King’s Quay)’의 공사계획과 수익개선 방안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 박준성 사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킹스키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최종 점검 발표회’를 가졌다.
이어 이달 2일에는 킹스키 리빙궈터(Living...
8%↑
△광명전기, 삼성물산과 81억 규모 공급 계약 체결
△LG화학, 오는 26일 3분기 기업설명회 개최
△세아알앤아이, 90억 규모 타법인 지분 취득
△한국가스공사, 9월 천연가스 판매량 184만 톤… 전년比 8,9%↑
△쌍용차, 오는 25일 임시주총
△현대중공업, 5130억 규모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 공사 수주
△형지엘리트, 10일 기업설명회(IR) 개최...
이 프로젝트는 미국 멕시코만에서 추진하고 있는 원유 개발사업을 위해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1기를 설치하는 공사다.
해당 FPS는 약 1년간의 설계 작업을 거쳐 이르면 내년 8월 설비 제작에 들어간다. 현대중공업은 이 FPS를 일괄도급방식(EPC)으로 제작해 2021년 상반기 발주처에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이 해양플랜트 일감을 얻어낸 것은 2014년...
지난 29일엔 반잠수식 시추설비 1척을 유럽 선사에 약 5억 달러(약 5338억 원)에 매각하고 올해 말까지 인도한다고 밝혔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조선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며 “현재 주가는 단기 급등한 측면이 있어, 단기 트레이딩보다 증자 참여(할인 신주 취득)에 따른 수익까지 고려한 장기적 시각에서 투자할 만하다”고...
2일 삼성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2013년 스웨던 스테나(Stena)사와 체결한 반잠수식 시추설비 1척 건조 계약의 공정이 선주사의 과도한 요구와 잦은 설계변경으로 지연됐다"며 "선주사가 계약해지까지 통보해왔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선주사에 설계 변경에 따라 내년 7월 21일까지로 공기를 연장하고 관련비용 2억9900만 달러를...
이후 동절기 준비작업을 거쳐 3월22일 본 인양에 착수해 3월23일 세월호 선체 13m 인양, 3월25일 반잠수식 선박에 거치해 완전 부상 후, 3월31일 목포신항에 접안했고 모듈 트랜스포터(M/T)로 세월호를 육상운반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거쳐 4월11일 최종 육상거치했다.
2015년 8월7일 인양작업에 착수한지 613일만이다.
해수부는 조류가 강한 맹골수도 해역의 44m 수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