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해 조사에 힘을 모으자고 외치는데, 정작 네이버 라인 담당 과방위의 국민의힘은 묵묵부답"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1일 SNS에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 '이토 히로부미 손자가 대한민국 사이버 영토 라인을 침탈했다'는 취지로 글을 올리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이른바 '반일' 프레임을 지적하기도 했다. 윤상현...
◇“日정부가 韓정부 기만”…정부·네이버 ‘소극적 태도’도 도마 위=한편 IT시민연대 준비위는 13일 3차 성명을 통해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발표한 유감 표명에 대한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도 “일본 정부는 ‘지분매각’이라는 표현이 없었다며 한국 정부를 기만하고 있다”고 말해 정부에 단호한 조치 및 국회에 이번 사태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인야후 사태를 빌미로 반일 공세에 나서는 것은 국익에 반하는 것"이라며 민간과 정치권(국회 및 정부)이 참여하는 범정부 TF(태스크포스) 구성과 한일 양국 공동조사가 이뤄지도록 나서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윤 의원은 "라인야후 사태를 빌미로 반일 공세에 나서는 것이 국익에 반하는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익수호를 위해 필요한 것은 '죽창가'가 아닌 '초당적 협력'이다. 하루빨리 민간, 여야 국회 및 정부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한일 양국이 공동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이 제대로 된 나라라면’ 권위 있는 각계 전문가들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PD수첩 사태를 시작부터 끝까지 낱낱이 조사해 백서(白書)에 기록을 남겼을 것이다.
2016년 12월 당시 문재인 후보는 원전 재난영화 ‘판도라’를 관람하고 눈물을 흘렸다. 이것이 보도되었다. 후보의 눈물은 그 자체가 정치적 시나리오이며 메시지다. 국가의 명운을 가르는 에너지...
제2의 윤미향 사태와 다름없다"며 "(당에서) 철저하게 조사해서 뿌리를 뽑고,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정상화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워싱턴 선언' 채택을 통해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른 수준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강화했다"며 "'힘에 의한 평화'의 확고한 기반을...
이날도 한미일 연합 군사훈련을 ‘극단적 친일 행위’, ‘친일 국방’이라고 비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을 향해 “반일감정을 자극해서 도덕적 우위에 서보겠다는 얄팍한 계산”이라며 힐난했다.
‘제2의 나주곰탕 사태’ 재연? 유승민 어부지리론 vs 그래도 ‘윤심’
국민의힘 내부 시선도 당권경쟁으로 쏠리고 있다. 차기 당대표가 2024년 4월의...
그로 인해 한미 신뢰는 바닥까지 떨어졌다"며 "문재인 정권의 반일 선동은 불리한 정국 돌파를 위한 정략에 불과했다. 정작 아무것도 얻어내지도 못하면서 한일관계만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중국인과 중국 방문객의 입국 금지도 미적거렸고, 병 이름에 중국이나 우한이라는...
유기준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정부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때까지 수수방관하다가 골든타임을 다 놓쳤다. 대중의 반일정서를 자극하는 것으로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고 밝혔다.
홍준표 전 대표도 페이스북을 통해 “안보는 북한의 인질로, 경제는 일본의 인질로 만든 무능한 정권에 대한 지지율이 올라갔다는 여론조사 기관의 발표를 보니 지나가던 소도 웃을...
리얼미터가 지난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재 불매운동에 참여하고 있거나 향후 참여할 것이라는 응답은 10명 중 7명(66.8%)이나 됐다.
불매운동은 확산되는 분위기이지만 불매운동이 감정적인 분풀이에 그칠 뿐 일본에 실질적인 타격을 입히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다 안다. 2013년 독도 영유권 분쟁이 한창이었을...
남인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9월 복지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시범사업을 해보니 자율적으로 할 때 반일제를 선택한 경우가 1%에 불과했고, 강제적으로 하더라도 (반일제를 선택한 사람이) 10%밖에 안 나왔다"고 지적했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예산안 부처별 분석' 자료에서 "현행 보육제도는 종일반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어 맞춤형...
일본 집권 자민당의 혐한시위 대책 논의하고 있으나 사실상은 반일실태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일본 아사히신문은 사설을 통해 혐한시위 대책을 논의해온 자민당 내 ‘헤이트스피치(특정민족, 인종에 대한 혐오발언, 시위 등) 검토 프로젝트팀’이 최근 회의에서 한국의 대 일본 헤이트스피치 실태와 규제 검토 상황을 조사할 것을 관계부처에...
캐논의 이같은 전망은 엔화 약세와 함께 중국의 일본 제품 구매 거부 사태가 진정됐기 때문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엔화 가치는 지난 2년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해 캐논의 수익 증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캐논은 영유권 분쟁으로 중국의 판매가 부진했지만 지난해 말부터 판매가 반등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중국 내 반일...
브랜드 전문가들은 중국에서 소셜 미디어가 대두해 반일 활동가들이 소비자를 선동하기 쉬워져 일본의 브랜드 이미지 회복이 어렵다고 보고 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소비자 동향을 조사하고 있는 파이브바이피프티의 니콜 폴 애널리스트는 “불만이 순식간에 퍼져 그것을 진정시키기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중국 상하이의 한 TV 방송국은 이달 초 일본 제품의...
방출 사태가 불거져 나오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최인접국이면서도 사실상 원전사고 대응 과정에서 전문가 파견이나 협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도마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
박석환 외교통상부 제1차관은 5일 국회에서 일본 정부에 관련 정보 제공과 현장 조사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은 정부가 3월과 4월 두 차례 정부가 전문가...
정부와 도쿄전력의 강력한 복구 의지도 진전 없는 상황에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어 원전 사태는 ‘패닉’ 상태로 치닫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 내년 봄부터 보급되는 중학교 사회 교과서에 한국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독도와 센카쿠열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해 국제사회에 물의를 빚고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30일 교과서 검정조사심의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