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만의 경우 정확히 몇 년까지 어느 분야 반도체 인력이 모자란 지 등 구체적으로 파악해 정책을 준비한다”며 “우리나라는 인력이 부족하다고 하면 갑자기 마이스터고를 만드는 등 매우 급하게 움직인다. 대만처럼 치밀하게 준비하고, 인력도 초급, 중급, 고급 등 세부화해 학습하고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내년까지 직업계고의 취업·진학 지원을 강화하는 '2차 사회이동성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2027년까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중심 마이스터고를 10개 이상 추가 지정(2023년 기준 54개교)하기로 했다. 또 전국 사립대에 높은 자율성을 부여하고 각종 네거티브 규제를 덜어내기 위한 사립대학구조개선법(가칭)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빈곤층과 영세 소상공인 등...
향후 신규 지정되는 마이스터고는 반도체·디지털 등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지난해 기준 54개교가 운영 중인 마이스터고는 2027년까지 디지털(소프트웨어·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중심 10개교를 추가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한국형 평생직업교육 시스템 구축'에도 나선다. 미국·독일·프랑스 등 다양한 평생직업교육 선진사례를 종합해 한국에 맞는 평생...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에 올해 폐교된 남곡분교 자리에 384명의 학생이 다닐 수 있는 반도체 고등학교가 지난 4월 25일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2026년 봄에 개교할 예정”이라며 “이 학교가 마이스터고등학교로 지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노력 중이며, 경기도에서 유일한 반도체 고등학교가 마이스터고로 지정이 되면 약 50억 원의...
세 기관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학교 밖 교육' 등 직업계고 교육과정 연계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의 측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휘경공고가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반을 조성하고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교원 전문성 향상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교육부 공모에서...
이듬해 초엔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마이스터고 지정 신청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관련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는 '용인 반도체고 신설'이 올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 남곡분교 부지 1만 7990㎡에 약 455억 원을 들여 2개 학과 24학급, 384명 규모의 학교를 2026년 3월 개교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평가단은...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거나 학생부교과 성적이 정량적으로 반영되는 전형의 경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국외고, 일반/종합고의 전문계반 등 학생부 성적체계가 다른 고교 출신들의 지원을 제한하고 있는 대학이 많다.
수능최저학력기준ㆍ학생부 반영방법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최종 합격의 필수 조건 중 하나다. 대학의 전형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확인하고, 본인의...
△이상일 시장, “2026년 봄 반도체고 개교할 것”…“과학고‧예술고 설립도 추진”
‘시민이 행복한 매력 있는 문화·교육도시’ 세션에선 은퇴자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박물관·미술관 확충 등이 논의됐다.
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용인에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고, 교육부는...
윤 대통령은 또 "용인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하드웨어 인프라와 함께 교육과 문화를 중심으로 하는 소프트 인프라를 더 키워야 한다"며 용인시가 희망하는 지역 맞춤형 교육기관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용인 반도체 기업에서 일할 인재들이 반도체 마이스터고에서 길러질 것"이라며 "수도권 최초가...
주거문화 복합타운은 용인 교외 지역과 인구가 적은 면 단위에 실버타운과 청년 세대가 사는 ‘영 타운’을 결합한 형태로 조성된다.
교육부는 경기도 교육청과 협력해 경기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인 반도체 고등학교를 신설한다.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면 50억 원에 달하는 개교준비 예산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등이 지원된다.
박일경 기자 ekpark@
윤 대통령은 "용인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하드웨어 인프라와 함께 교육·문화 중심으로 하는 소프트 인프라를 더 키워야 한다"며 용인시에서 희망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의 조속한 추진을 약속했다.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추진에 대해 윤 대통령은 "용인의 반도체 기업에서 일할 기업이 용인 마이스터고에서 길러질 것...
용인시는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처인구 백암면 백암고등학교 운동장 부지 2만1000㎡에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신설을 추진 중이다. 시스템제어 및 반도체 소프트웨어 분야 2개 학과를 개설하고 학년당 64명을 모집, 모두 12학급 192명 규모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용인시는 지난해에도 마이스터고 지정을 추진했지만, 올해...
이 시장은 용인에는 이미 외국어고가 있고, 반도체마이스터고도 설립될 것이므로 과학고와 예술고가 세워진다면 110만 시민의 교육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이 시의 모든 관계자와 힘을 모아 이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의 인재들이 고등학교 진로 선택 과정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 후보는 “최첨단 반도체 허브도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과학고 신설이 필요하다고 임태희 교육감에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양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개소식을 열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서 능숙하게, 차질없이, 프로답게 글로벌 반도체 수도 처인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용인은...
반도체 마이스터고와 영재고를 설립하겠다 했다.
“과학기술 패권국은 얼마나 우수한 인재를 많이 보유했나로 결정된다. 전국에 반도체 마이스터 고교는 충북반도체고등학교 하나뿐이기 때문에 용인에는 더욱이 필요하다. 고등학교 마이스터고가 들어오면 고등학교 졸업하고서 취업할 수 있는 자리가 많다. 나처럼 사내대학이나 반도체 특성화 대학을 통해서 반도체...
이와 함께 “반도체 마이스터고와 영재고를 비롯해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 자녀를 위한 자사고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원내대표는 출마 선언 후 질의응답에서 “가장 명분 있는 출마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과학기술 패권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법안 발의나 클러스터 인프라 지정 등의 일을 해왔기 때문에 용인갑...
올해 6월부터 전국 17개 고등학교, 20개 학급(일반고 14개·마이스터고 4개·과학고 2개)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을 진행 중이다. 수십 년간 반도체를 연구한 사내 교육 전문 강사(팀장급)와 해당 고등학교를 졸업한 SK하이닉스 구성원이 참여한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는 호황과 불황이 있는 사이클 산업이기 때문에 항상 많은 인재를 필요로...
오는 2026년 개교 목표로 추진
경기도교육청과 용인특례시가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가칭) 신설을 추진한다.
7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용인시는 처인구 백암면 백암고등학교 운동장 부지 2만 1000㎡에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한다.
학교에 시스템제어 및 반도체 소프트웨어 분야 2개 학과를 개설하고...
서울시가 반도체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를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와 손을 잡았다.
시는 20일 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산업수요맞춤형고) 설립·운영을 위한 지원 △4차...
서울시가 반도체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반도체 마이스터고 유치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와 손을 잡았다. 최근 반도체 산업 내 인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시청 간담회장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