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공동명의로 김국태 검열위원장의 부고를 발표하고 김국태가 “전후 당에 정면으로 도전한 반당반혁명 종파분자들의 여독을 청산하기 위한 원칙적인 투쟁을 벌여 당과 수령의 사상과 권위를 옹위하였고 전당에 유일사상체계를 세우며 혁명무력에 대한 당의 영도를 확고히 보장하는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성택을 '반당반혁명종파분자'로 숙청한 만큼 이번 행사에서는 3대에 이은 '백두혈통'을 부각하는 한편, 김정은의 1인 지배체제 강화에 목적이 맞춰질 것이란 전망이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북한은 김정일 사망 2주기를 전후해 김정은 지도체제가 확립됐다는 사실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동시에 장성택을 본보기로 국내의 긴장수위를 끌어올리는 목적이...
-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만고역적 단호히 처단 -
천하의 만고역적 장성택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여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에게 혁명의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의 웨침이 온 나라를 진감하고있는 속에 천하의...
황장엽, 김정은, 장성택
북한이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반당·반혁명적 종파분자'로 숙청한 가운데 향후 후속 신병 처리문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북한 당국은 장성택 부위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노동당 행정부의 리룡하 제1부부장과 장수길 부부장을 '반당혐의'로 공개처형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장성택 부위원장이 과거 황장엽 비서와...
종파적 행위는 개인이나 분파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태도로 장성택은 반당·반혁명 종파주의로 실각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북한은 또 “장성택과 그 추종자들은 우리 당의 조직적 의사인 당의 노선과 정책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 집행을 의식적으로 ‘태공’하고 왜곡 집행했으며 당의 방침을 공공연히 뒤집어엎던 나머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에...
한줌도 못되는 반당반혁명 종파분자들이 아무리 쏠라닥거려도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받들어나가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의 혁명적신념은 절대로 흔들어놓을 수 없다.
현대판종파이며 우리 당대렬에 우연히 끼여든 불순분자들인 장성택 일당이 적발 숙청됨으로써 우리 당과 혁명대오는 더욱더 순결해지고 우리의...
최근 당 안에 배겨 있던 우연분자, 이색분자들이 주체혁명 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 시기에 당의 유일적 령도를 거세하려 들면서 분파책동으로 자기 세력을 확장하고 감히 당에 도전해나서는 위험천만한 반당반혁명적 종파사건이 발생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이와 관련하여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장성택의 반당반혁명적 종파행위와 관련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김정은 장성택 실각 공식 발표
실각설이 돌고 있는 장성택이 반당 반혁명 종파분자로 낙인찍혀 모든 직위에서 해임됐다.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 부위원장의 퇴진을 공식 확인했다고 주요 외신이 9일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장 부위원장이 모든 직무에서 해임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