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안지현은 롯데 자이언츠 소속으로,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등의 응원단으로 활동했다.
박효준은 박찬호에 이어 한국 선수 두 번째로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 계약금 약 11억6천만원에 입단해 화제를 모았다. 야탑고등학교 3년 동안 3할 5푼대의 타율에 홈런 5개를 기록해 초고교급 선수로 평가받았다.
박효준 양키스 입단 이학주
뉴욕 양키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한 한국인 내야수 유망주 박효준의 계약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키스는 5일 서울시 광진구 워커힐호텔 코스모스홀에서 박효준의 국내 입단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도니 로랜드 양키스 부사장과 스티브 윌슨 아시아 스카우트가 참석했다.
로랜드와 윌슨은 박효준에게 양키스의 핀...
박효준은 "메이저리그 명문 양키스에 입단하게 돼 무척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마이너리그 생활이 어려운 건 안다.(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는)추신수 선배님도 힘든 과정을 이겨내고 메이저리거가 되지 않았나"라며 "나도 이겨낼 자신이 있다. 3∼4년 안에 빅리그에 올라갈...
국내 고교야구 선수가 세계적 명문구단인 뉴욕 양키스에 입단,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선수가 양키스로 직행한 첫 사례다. 주인공은 야탑고 내야수 박효준(18)군.
우투좌타인 박군은 184㎝, 76㎏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공격과 안정된 수비가 장점으로 꼽힌다.
박군은 지난 1월 야탑고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지훈련을 통해 양키스의 눈을...
후회 없이 모든 걸 쏟아 붓고 오세요”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일부 네티즌은 “잘 견뎌내면 더 좋겠지만, 너무 어려서 걱정된다”, “어찌됐든 계약했으니 잘해주길 바라지만 국내에서 경험 쌓고 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등의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박효준의 양키스 입단식은 조만간 국내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1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박효준을 외국인 유망주 13위로 선정하며 ‘양키스 입단이 유력한 선수’로 소개하기도 했다.
박효준은 올 시즌 10경기에 출장해 14안타 3홈런 18타점 13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타율 0.467, 장타율 0.967, 출루율 0.614다.
박효준의 양키스 입단식은 조만간 국내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16일 한 스포츠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박효준은 특급 대우를 받고 미국 메이저리그 명문 구단인 뉴욕 양키스에 입단할 예정이다.
박효준의 아버지 박동훈 씨는 지난 7일 2014 고교야구 후반기 주말리그 야탑고와 율곡고의 경기가 열린 인천 LNG 구장에서 “박효준은 구단에서 통역 담당과 2인 1실의 호텔급 기숙사 제공 등을 받기로 했다”며 박효준의 입단 가능성에...
박효준 뉴욕양키스
미국 메이저리그 구단 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 ‘특급 고교 선수’로 주목을 받은 야탑고의 유격수 박효준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메이저리그 모 구단 스카웃 담당자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에서 박효준을 탐내고 있고, 공을 들이고 있다. 암묵적으로 이야기가 오고 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계약금은 약 11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