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영 안다르 공동대표는 에코마케팅 최고마케팅전문가(CMO·전무이사)로 선임돼 모회사로 복귀한다.
데일리앤코는 이해숙 상무이사가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에코마케팅과 데일리앤코, 안다르는 오늘 29일 각각 주주총회를 열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에코마케팅 관계자는 "이해숙 대표는 에코마케팅 출신 네 번째 최고경영자(CEO)"라며...
이로써 안다르는 박효영 단독 대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이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안다르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박 대표는 국내 시장에 집중하고 김 신임 대표는 글로벌 사업을 총괄 지휘할 계획이다.
안다르는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2분기 국내 애슬레저 시장 1위를 탈환했다. 이번 김...
안다르 박효영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진출은 안다르가 K-애슬레저를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안다르의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품질 관리 및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효영 공동대표는 에코마케팅의 초기 멤버이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연 매출 50억 원 수준의 적자 기업 데일리앤코를 인수해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기업으로 키워낸 에코마케팅의 경영 노하우도 안다르에 전수할 예정이다.
신애련 대표는 제품의 본질 강화를 위한 소재 및 디자인 개발과 영업적 측면에 집중하고, 박효영 대표는 리더십을 재정비하고, 마케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