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5일 단수 공천을 받았던 이 정책위의장은 박노원 전 청와대 행정관,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3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
아울러 재심위는 광주 서갑 현역 송갑석 의원·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간 2인 경선 결정을 박혜자 전 의원까지 포함한 3인 경선으로 변경했다. 이러한 내용은 향후 최고위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후 유 장관은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격교육에 대한 향후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박 원장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 과정에서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온라인 학습 서비스의 시스템 확장, 면밀한 모니터링 등으로 안정적인 서비스가 지속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위기가...
이날 임명식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박혜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과 1만 커뮤니티 교원 대표 17명이 참석, 온라인 회의 형식으로 개최됐다.
1만 커뮤니티는 전국의 1만1000여 개에 달하는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각 1명씩 참여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현재 회원 수는 3일 기준 8946명이다. 이 커뮤니티는 교사들의 자율적인 온라인 소통을...
송 의원은 6·13 국회의원 재선거 당내 경선 과정에서 경쟁자인 박혜자 후보를 중앙당 여성전략공천의 수혜자라고 비판하고, 이러한 주장을 유권자에게 퍼뜨렸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송 의원은 3시간 가량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강 조사 등을 거쳐 사건을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송 위원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된 경선에서 53.52%를 얻어 박혜자 의원(46.48%)를 꺾었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 서구갑 지역을 전략공천 지역으로 결정하고,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박 의원을 공천하려 했지만, 송 위원 등이 반발하면서 경선을 진행했다.
정 후보는 박혜자 의원과 송갑석 후보가 겨루는 더민주 경선 통과자, 새누리당 양병현 후보, 정의당 장화동 후보, 민중연합당 이은주 후보와 본선에서 만나게 된다.
국민의당은 광주 8개 선거구 가운데 5곳 후보를 확정했다. 단수공천된 천정배(서을) 공동대표와 박주선(동남을) 최고위원, 18일 첫 숙의배심 경선을 통과한 김경진(북갑) 후보 등이다.
북을은 김하중...
더불어민주당 이목희 의원과 박혜자 의원이 19일 공천 경선에서 탈락했다. 설훈 의원은 공천이 확정됐다.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경선지역 6곳과 결선투표 지역 1곳 등 7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은 이날 5차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26명의 현역 의원 중 42.3%인 11명이 경선 과정에서 탈락했다.
결선투표가 실시된 서울 금천에서는...
또 현역의원으로 경선에 들어가는 2개 지역에는 △광주 서구갑 박혜자 송갑석 △경기 부천시원미구을 설훈 장덕천이 포함됐다.
원외 인사들 가운데 단수추천을 받아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10개 지역은 △광진구갑 전혜숙 △서초구갑 이정근 △강남구병 전원구 △대구 중구남구 김동열 △경기 의정부시을 김민철 △경기 안산시상록구을 김철민 △경기 남양주시갑 조응천...
이 의원 외에 아직 공천 여부를 확정하지 못한 의원은 박혜자(광주 서갑), 서영교(서울 중랑갑), 전해철(경기 안산상록갑), 설훈(경기 부천원미을), 정호준(서울 중구), 이미경(서울 은평갑) 의원이다.
공천위가 강기정, 정청래, 오영식, 전병헌 등 친노(친노무현) 주류 인사를 컷오프한 만큼, 친노 좌장격인 이해찬 의원의 컷오프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비노(비노무현)계에선...
28일 오전 9시께 더민주 박혜자 의원이 무제한 토론을 마쳤고,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이 22번째 주자로 이날 오후 12시 20분까지 3시간 동안 필리버스터를 진행했다. 이어 노무현재단 이사 출신인 더민주 이학영 의원이 23번째 주자로 발언대에 올랐다.
이 의원은 필리버스터 시작 전 자신의 SNS를 통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터 다음 차례를 기다리고...
김 의원의 잔류는 그동안 거취 고민을 함께해온 박혜자 의원이 최근 잔류를 결정하고, 이개호 의원도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광주 방문 일정 동행으로 사실상 잔류 의사를 표시하면서 예견된 일이다. 이들은 ‘고심파 3인방’으로 불렸다.
이에 따라 전남 현역의원 11명은 새누리당 1명(이정현 의원), 더민주 6명(김성곤·우윤근·신정훈·김영록·이윤석·이개호 의원)...
윤 위원장은 다음 달 1일 열리는 창준위 마지막 기획조정회의에 참석한 뒤 모든 공식 일정을 종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 2일 열리는 중앙당 창당대회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은 더불어민주당 박혜자 의원이 잔류를 선언하고 전남 의원들 역시 잔류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빨간불이 켜졌다.
이런 가운데 더민주에 잔류한 호남 의원들도 고민이 커지고 있다.
김한길 의원은 전날 더민주 김영록, 박혜자, 이개호 의원의 요청으로 이들과 회동했다. 김 의원은 이날 마포구 창준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들 의원이 며칠 더 고민하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들 세 의원은 이날은 박지원 의원을 찾아가 거취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원내대표와 맞물려 김영록(전남 해남·완도·진도), 이윤석(전남 무안·신안) 박혜자(광주 서구갑) 의원 등도 함께 움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밖에 인천의 신학용(계양갑) 최원식(계양을), 서울의 노웅래(마포갑) 의원 등 수도권 의원들도 탈당 문제를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져 호남발 탈당 쓰나미가 수도권으로 본격 북상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