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및 신재생 에너지 전문기업 DS제강이 25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2월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박형채씨를 현 이제원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DS제강 관계자에 따르면 신임 박형채 대표이사는 “업계에서 영업의 달인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스테인레스 철강인으로 꼽힌다”며 “박 신임 대표이사 선임으로 앞으로 강관 사업부문...
강관 전문 제조업체인 미주제강·성원파이프(대표이사 김충근·박형채)는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과 농협중앙회로부터 C등급(부실징후기업) 분류가 더 이상 효력이 없다는 질의회신을 받았다”며“미주제강과 성원파이프를 믿고 묵묵히 성원해주신 주주, 투자가 및 고객 여러분께 워크아웃 없이 자구노력으로 경영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또 박형채 대표는 "경영정상화와 재무건전성을 통한 회사의 신뢰회복에 가장 큰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주력 철강 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비철강계열사를 매각해 왔으며 모회사 미주제강의 성원파이프 지분 매각도 논의중"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성원파이프는 부동산 및 비철강 계열인 넥스트코드와 블루젬디앤씨를 매각하고...
이학영 비상임이사는 전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행정대학원을 했수료했다.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과 순천YMCA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 YMCA전국연맹 사무총장인 그는 한국소비자단체 협의회 이사직을 겸하고 있다.
8월 현재 가스공사 비상임이사는 이학영 이사를 비롯해 이건우, 한문수, 이강연, 박형채, 강주명, 최창규 이사 등 총 7명이다.
성원파이프 박형채 상무는 이와관련 "미주제강이 최근 지분을 일부 팔았다는 점에서 이번 경영참여 선언이 주가부양 의도가 아닌지 궁금하다"며 "실제로 M&A 시도가 있다고 해도 회사측 우호지분이 60%에 이르기 때문에 경영권 방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표면적으로 나타난 성원파이프 측 우호지분은 최대주주인 허양엽씨(13.33%)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