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양학선 인천아시안게임 부진
안방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마린 보이’ 박태환의 금메달은 없었다. 한국 수영은 1978년 방콕대회 이후 36년 만에 노골드를 기록했다. 양학선은 부상에 울었다. 주종목 도마에서 고유기술 ‘양1’과 ‘양2’를 잇달아 실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 이후 한 번도 정상을 놓친 적이...
박태환, 양학선 인천아시안게임 부진
안방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마린 보이’ 박태환의 금메달은 없었다. 한국 수영은 1978년 방콕대회 이후 36년 만에 노골드를 기록했다. 양학선은 부상에 울었다. 주종목 도마에서 고유기술 ‘양1’과 ‘양2’를 잇달아 실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금메달 이후 한 번도 정상을 놓친 적이 없었기에...
수영 4관왕 하기노 고스케(20·일본)는 MVP 영광을 안았다. 하기노는 박태환(25)과 쑨양(23·중국)을 제치고 200m 자유형에서 우승하는 등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볼링 이나영(금4ㆍ은1ㆍ동1)과 기계체조 야오 진난, 수영 닝 쩌타오, 썬 듀오(이상 중국·금4)도 이번 대회 4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볼링 박종우(금3ㆍ동1)와 정구 김애경(금3ㆍ동1), 김범준(금3)은 각각...
조직위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아시안게임 취재에 나선 기자단을 상대로 전자투표를 진행, 가장 많은 364표를 받은 하기노 고스케를 MVP 수상자로 정했다. 1600여명의 취재진이 참여한 이 투표에서 하기노 고스케는 2위 그룹을 76표 차로 따돌렸다고 조직위는 밝혔다.
하기노 고스케는 수영 종목에서 박태환(25·인천시청)과 쑨양(중국) 사이에서 메달 7개...
수영의 박태환 선수가 이번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손꼽혔다.
SBS는 SBS 아시안게임 공식트위터(@SBSAsianGames)를 통해 12일부터 ‘트위터로 선정하는 아시안게임 기대주’라는 제목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대한 결과는 19일 개막식 직후 발표했는데, 박태환 선수가 총 2254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위는 1913표를 얻은...
아울러 지난 8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 요르단의 5개국 26명으로 출발한 ‘팀 삼성’은 한국 대표로 수영선수 박태환과 4명의 남자 골프 국가대표 선수가 새로 합류하면서 6개국 31명이 활동하게 됐다.
‘팀 삼성’ 선수들은 ‘우리의 게임, 우리의 자부심’을 테마로 인천 아시안게임의 홍보대사 역할과 함께 삼성의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박태환...
역대 삼성 MVP 어워드 수상자는 1998년 이토 고지(일본ㆍ육상), 2002년 기타지마 고스케(일본ㆍ수영), 2006년 박태환(한국ㆍ수영), 2010년 린단(중국ㆍ배드민턴)이다. 이들은 기록갱신ㆍ다관왕ㆍ아시안게임 연속 금메달 등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한계를 극복하며 MVP의 영예을 안았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2007년 대회 유치 이후 7년 여에 걸쳐 최선의 노력으로...
박태환은 전초전격으로 2013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4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후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틀에 박힌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내건 것이 아니라 “내 최고 기록을 깨겠다”는 목표를 밝힌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박태환은 “체전을 위해 훈련의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었다”고 전하며...
마린보이 박태환도 5년 만에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4관왕을 거머쥐며 대회 MVP에 올랐다. 지난 10월 인천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박태환은 자유형 200m·400m, 계영 400m·800m 등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2005·2007·2008년에 이어 생애 4번째 대회 MVP에 선정됐다.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고교생 궁사 이우석(인천 선인고)이 5관왕에 올라 최다관왕을...
불리한 신체적 조건과 1레인에도 불구 금메달을 차지한 박태환 선수. 출전한 다른 경기에서는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그의 가능성을 충분히 엿볼 수 있었고 국민들은 훈련을 통해 성상한 모습을 런던올림픽에서 충분히 보여주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3위는 MLS 올스타전 MVP로 선정된 박지성 선수의 인터뷰 영상이다. 영국...
코카콜라는 27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코카콜라체육대상에서 박태환이 MVP(최우수선수상)를, 이대명(사격)과 황선옥(볼링)이 우수선수상을 정다래(수영)와 김우진(양궁)이 신인상을, 여민지 등 17세 이하 여자축구국가대표팀이 우수단체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한국 코카-콜라가 한국 스포츠 발전 및...
4년 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MVP에 뽑힌 박태환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세계적 스타로 우뚝섰다.
그러나 이듬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출전한 세 종목 모두 결선 진출에 실패해 시련을 맞았다.
‘로마 참패’ 이후 절치부심한 그는 올해 광저우에서 자유형 100m와 200m...
실패했던 남자 배구는 각각 3-4위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과 태국을 제물 삼아 동메달을 건졌다.
또 공수도 기대주 김도원(광주송원대·20)은 남자 75㎏급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대회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선 2회 연속 수상을 노리던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단국대·21)이 35표 차이로 중국의 배드민턴 2관왕인 린단에게 MVP 영예를 내줬다.
린단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 2013표 중 497표를 얻어 462표를 얻은 박태환을 35표 차로 제치고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영 자유형 100m, 200m, 400m을 석권해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은 금메달 ‘순도’에서 린단을 앞섰지만 중국 기자들의 몰표를 쓸어담은 린단에게 아깝게 밀렸다.
배드민턴 세계랭킹 3위 린단은...
그는 경영 자유형 200m와 400m에서는 박태환(단국대·21)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자유형 1500m에서 완벽한 레이스로 아시아 신기록까지 세우면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금2, 은2개를 수확해 앞으로 박태환을 위협할 새 경쟁자로 떠올랐다.
◇박태환ㆍ김수면ㆍ이춘헌 “내가 돌아왔다”
아시아 수영의 희망 박태환에게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수영...
특히 금메달 3개를 포함 7개의 메달을 목에건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의 2연속 MVP수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의 최대 효자종목은 단연 사격이다. 한국은 대회 첫날인 13일 남자 50m 권총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사격에서 총 13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았다.
한국이 1954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안게임부터 참가한 이후 특정...
박태환의 강력한 MVP 경쟁 상대로는 중국의 쑨양이 꼽힌다. 쑨양은 주종목인 자유형 200m와 400m에서는 박태환에 이어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자유형 1,500m에서 완벽한 레이스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린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세운 종전 아시아 기록(14분45초84)을 무려 10.41초나 앞당기는 괴력을 발휘했다.
또 현재 4관왕으로 대회 최다...
이로써 박태환은 금메달 3개, 은메달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지난 2006년 도하아시안 게임에서의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의 기록보다 좋은 기록을 올리며 MVP 후보 10명 중 한명으로도 사실상 확정됐다. 2006년 도하 대회에서 금 3, 은 1, 동메달 3개를 따 MVP에 올랐던 그여서 2연속 MVP수상이 유력하다.
대회 MVP를 후원하는 삼성의 한 관계자는 18일...
대회 현장을 취재해온 아시아와 세계 각국 기자단 869명이 한 표씩 던진 MVP 투표에서 박태환은 총 231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99표에 그친 중국의 체조 4관왕 양웨이를 여유 있게 제쳤다.
박태환은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17일까지 자유형 100m와 200m, 400m 우승을 휩쓸며 2회 연속 3관왕을 차지했고 계영 400m와...
네티즌들은 1500m 결과와 상관없이 2회 연속 대회 3관왕에 오른 박태환을 두고 “박태환은 신께서 대한민국에 하사하신 선물”, “이미 아시안게임 MVP는 정해졌다”라며 극찬을 보내고 있다.
박태환은 17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70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2회 연속 대회 3관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