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대선 경선 주자들과의 오찬을 갖고 물잔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 윤석열 후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박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대선 경선 주자들과의 오찬을 갖고 대화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 윤석열 후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박찬주 전 육군대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박진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오른쪽 빈 자리는 하태경 의원의 자리로 이날 국회 일정으로 참석이 늦어졌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예비경선에 참여한 박찬주 예비역 육군 대장은 경선 1차 컷오프를 앞두고 홍준표 의원 지지를 선언하면서 후보에서 물러났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캠프 해체’를 선언하면서 야권의 변수로 떠올랐다.
정치권에선 최 전 원장의 중도 사퇴나 단일화를 거론하기도 했지만, 최 원장은 이를 일축했다. 지난 14일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레이스를...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후보직 사퇴와 함께 홍준표 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박 전 대장은 12일 국민의힘의 유튜브 방송 출연 후 기자들과 만나 "원래 제 목표는 8강에 올라가는 것이었는데, 설령 8강에 올라간다고 해도 그 이상 앞으로 나아갈 여력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안보를 바로 세우고 문재인...
앞서 한국당은 지난해 ‘공관병 갑질’ 논란의 당사자인 박찬주 전 육군대장을 영입했다가 논란을 겪은 뒤 파격적인 영입 인재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도 전국위를 열어 청년 정치 세력화 등을 이번 총선 ‘5대 핵심전략’으로 채택했다. 정의당은 총선 비례대표 배치에서도 청년을 우선으로 배려하기로 했다.
1차 인재 영입에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발표해 논란이 된 지 두 달 만이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영입 인사 환영식을 갖고 지성호 북한인권청년단체 NAHU(나우) 대표와 김은희 고양테니스아카데미 코치를 2차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
지 대표는 14살이던 1996년 화물열차에서 석탄을 훔치려다 굶주림에 쓰러진 사이 사고를 당해 왼팔과 다리를...
'공관병 갑질' 논란을 일으킨 박한주 전 육군 대장이 총선에서 충남 천안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인재영입으로 거론됐다 철회된 인물이다.
박 전 대장은 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을 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무너진 안보를 바로 세우겠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장은 지난해 12월 한국당에 입당한 뒤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의원은 “공천 신청 시점까지 패스트트랙 사건의 하급심 결과가 나올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 의원은 ‘공관병 갑질’ 논란을 빚었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에 대해 “우리 당에 공천 신청을 안 하실 것 아니냐”고 밝혔다. ‘원정출산’ 기준과 관련해 나경원 의원을 언급하는 말에는 “나 의원은 본인이 아니라고 했다. 대상자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김영란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28일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박 전 대장의 상고심에서 벌금 4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전 대장은 2014년 고철업자 A 씨에게 군 관련 사업 편의를 제공하면서 760만 원 상당의 향응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또 제2작전사령관...
이 의원은 '교인 오빠, 계산을 정확히 할 필요가 있어서 메시지를 드린다'고 시작하는 이 글에서 황 대표의 단식에 대해 "오빠 속만 괴롭히는 위장(胃腸)탄압"이라고 했고,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 시도에 "오빠가 '삼고초려'한 인재라도 국민 눈높이에는 영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나 원내대표가 여성이라는 점을...
박 원내대변인은 "국민은 민생에 집중하는 모습을 기대하는데, 박찬주 전 대장 영입 등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을 우파 통합으로 돌리려는 것"이라면서 "집안 문제를 해결 않고 바깥으로 돌아다닌다고 문제가 해결될까, 제1야당 대표로서 아쉬움이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황 대표의 흔들리는 리더십은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때에, 국민적...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5일 자유한국당 영입대상으로 검토돼 논란을 빚은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해명을 공개 요구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황 대표는 박찬주의 망언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라"며 "어제(4일) (박 전 대장의) 기자회견은 국민의...
박찬주 전 대장이 4일 기자회견에서 갑질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향해 "삼청교육대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한 발언이 결정적인 문제가 됐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리더십 논란을 증폭시킨 박찬주 전 대장 인재영입에 대해 전면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 종료 후 기자들에게...
다만 지난달 31일 발표된 1차 인재영입 물망에 올랐던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놓고 논란이 일자 2차 발표 시기나 내용 등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관병 갑질 의혹’을 받았던 박 전 대장은 한국당 1호 영입 대상으로 거론됐으나, 당내 최고위원들의 반발로 영입 발표가 보류됐다.
여야는 당내 쇄신의 척도로 평가되는 ‘물갈이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찬주 전 대장은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사이프레스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공관병 갑질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특히, 자신에게 처음으로 의혹을 제기한 임태훈 소장을 작심 비판했다.
그는 "군대 갔다 오지 않은 사람이 군대에 대해 재단하고 무력화시키는 것에 대해 정말 분개하지 않을 수 없고, 여기에 동조하는 정치인들도 각성해야 한다...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4일 자유한국당의 영입 추진 보류와 관련해 "당에서 결정하는 대로 따르겠다. 당이 나를 필요로 해서 쓰겠다면 물불 가리지 않고 제 역할 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내년 총선에 나올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한국당은 지난달 31일 박 전 대장을...
최근 '패스트트랙 가산점' 관련 말바꾸기 논란, '벌거벗은 대통령' 동영상,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영입 추진 등으로 부정적인 여론이 격화되자 당내외에서 나온 황 대표의 책임론을 두고 한 말이다.
황 대표는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 입장은 같다. 좋은 인재들이 당에 많이 들어오셔서 국민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게 일관된 입장...
박찬주 전 대장은 4일 기자회견을 열고 "감나무에서 감을 따게 했다, 골프공을 줍게 했다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사령관 공관에는 공관장이 있고, 공관장의 계급은 상사다. 상사가 낮은 계급이 아니다"라며 "공관에 있는 감을 따야 한다면 공관병이 따야지 누가 따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취사병은 총 대신 국자를 드는 거고...
황교안 대표가 직접 설득해 영입 대상으로 유력시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공관병 갑질'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반발이 나오자 결국 제외됐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1차 영입인재 환영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을 실패로 몰고 간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맞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결단을 내려주실 분"이라며 명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