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2011년 허종호 감독의 ‘카운트 다운’이 이 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측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초청한 배경과 관련해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베스트셀러 ‘핑거스미스’를 일제강점기 조선으로 옮겨와 에로티시즘이 담긴 스릴러이자 시대극으로 훌륭하게 재탄생시킨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박찬욱 감독은 영화 ‘아가씨’에 대해 “(원작 소설 ‘핑거스미스’에서는)인물들이 살아있고 구성이 재밌다. 영화에서 소설보다 그 매력을 더 살려보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각적인 부분에도 신경쓰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찬욱 감독은 “‘아가씨’는 폭력적이거나 잔인한 장면이 없지만, 지레 겁먹고 못 본다는 분이 있다. 그런 영화가 아니다”...
‘왜 자꾸 당신이 밟히는 거지?’
‘아가씨’의 원작 소설은 소매치기를 뜻하는 ‘핑거스미스’(Finger Smith). 영문 제목은 ‘하녀’(The handmaiden), 불어제목은 또 ‘아가씨’(Madmoiselle)다. 그러니까, ‘아가씨’는 소매치기인 하녀와 아가씨의 이야기인데, 영화를 보고 나면 아가씨 역시 탁월한 소매치기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아가씨가 훔친 것은 아마도 사람의...
6월 1일 개봉하는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도 관객의 관심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한국영화로는 4년 만에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수상은 못했지만 많은 화제를 낳았기에 관객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 스미스’를 193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상속녀와 재산을 가로채려는 사기꾼 이야기로 재구성한 ‘아가씨’는 동성애 등 논란과...
칸에 오기 전날 에도 밤샘 작업을 했는데, 중간에는 링거도 맞았다.(웃음) 그러다보니 여기 와 있는 게 ‘좋다/나쁘다’는 마음보다, 출국 전에 개봉판을 끝내놓고 와서 ‘다행이다’라는 안도의 마음이 크다."
△‘아가씨’는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소설의 어떤 모티브에 반해서 재창조하고 싶었나.
"어떤 감독이라도...
특히 69회 칸국제영화제가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는 것은 ‘올드보이’로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박쥐’로 2009년 제62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의 경쟁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영국 소설가 세라 워터스의 ‘핑거 스미스’를 1930년대 조선과 일본을 배경으로 상속녀 아가씨(김민희)와 재산을 가로채려는 사기꾼 백작...
영국 소설가 세라 워터스의 ‘핑거 스미스’를 1930년대 조선과 일본을 배경으로 상속녀 아가씨(김민희)와 재산을 가로채려는 사기꾼 백작(하정우) 이야기로 재구성한 영화, ‘아가씨’에서 김민희는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을 예정이지만 세상 물정에 무지한 히데코 역을 맡았다. 박찬욱 감독은 히데코 역을 연기하는 김민희에 대해 “무엇보다 공감능력이 뛰어났다....
칸국제영화제에 경쟁부문에 한국영화로는 4년 만에 진출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영국 소설가 세라 워터스의 ‘핑거 스미스’를 1930년대 조선과 일본을 배경으로 상속녀 아가씨와 재산을 가로채려는 사기꾼 백작 이야기로 재구성한 영화로 하정우와 김민희가 주연으로 나선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올드보이’...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겨 만들어졌다.
박찬욱 감독이 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은 '박쥐'(2009) 이후 처음으로 국내 영화계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앞서 박 감독은 2004년 ‘올드보이’로 칸영화제 2등상에 해당하는 심사위원대상을,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추격자'(2008)...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원작에서 수위 높은 동성애 소재로 화제를 모았다.
아가씨 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 역에 신인배우 김태리가 열연해 파격적인 동성애 연기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또 지난해 한 CF를 통해 데뷔한 김태리는 1500대 1의...
박찬욱 감독은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 스미스’를 1930년대 조선을 배경으로 상속녀와 재산을 가로채려는 사기꾼 이야기로 꾸민 ‘아가씨’로, 강우석 감독은 대동여지도를 만든 김정호의 일대기를 담은‘고산자’로 관객과 만난다. 또한, 김지운 감독은 1920년대 항일 무력단체 의열단과 일제 경찰의 밀정 간의 이야기를 다룬 ‘밀정’으로, 허진호 감독은 조선의...
CJ E&M은 2016년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와 강우석 감독의 ‘고산자’를 선보인다. ‘아가씨’는 세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 스미스’를 1930년대 조선과 일본을 배경으로 상속녀 아가씨와 재산을 가로채려는 사기꾼 백작 이야기로 꾸몄는데 하정우와 김민희가 주연으로 나선다. 강우석 감독은 대동여지도를 완성한 조선시대 김정호의 일대기를 담은 사극 ‘고산자’...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은 '아가씨'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그 끝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하정우는 현재 박찬욱 감독의 예비신작 '아가씨'를 촬영 중이다. '아가씨'는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가 원작인 영화로 배우 김민희, 조진웅, 문소리, 김해숙, 김태리 등의 배우가 함께 출연한다.
영국을 배경으로 한 소설과 달리 박 감독의 영화는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이 배경으로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지난 1월 본격 제작에 돌입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배우 하정우와 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 것인데 소매치기 집단에서 자란 소녀가 소매치기 우두머리와 귀족 상속녀를 결혼시키기 위해 상속녀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아가씨’는...
김민희는 이어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통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나선다. 영국의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 ‘아가씨’에서 김민희는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될 귀족 아가씨를 맡아 하정우, 조진웅, 김태리와 함께 첫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차’ ‘연애의 온도’에 출연해 호평 받은 김민희는 새로운 면을 이끌어...
한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으로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 그의 후견인인 ‘이모부’,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영화 ‘아가씨’...
영화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으로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조진웅),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하정우)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김태리) 사이의 스토리를 이야기 한다.
1990년 생 김태리는 경희대학교...
한편 영화 '아가씨'는 영국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를 1930년대 한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옮긴 작품이다. 거액의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김민희 분), 그녀의 후견인인 이모부(조진웅 분), 그리고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사기꾼 백작(하정우 분)과 그에게 고용된 소매치기 소녀(김태리 분)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를 담은 '아가씨'는 반전에 반전을...
김태리·김민희 아가씨·핑거스미스
김태리·김민희가 주연을 맡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가 주목을 받으며 원작 소설 '핑거스미스(Fingersmith)'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영국 작가 사라 워터스의 소설 '핑거스미스'는 소매치기 집단에서 자란 소녀가 소매치기 우두머리와 귀족 상속녀를 결혼시키기 위해 상속녀에게 접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