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대구·광주가 달빛동맹으로 힘을 합치고 있는 만큼 대구와 광주를 대표하는 두 정치 거목의 역사적 화해도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라며 "예컨대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4일 경향신문에...
문재인 정부 책임이냐 따질 문제냐"라며 "홍 장군은 박정희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건국훈장을 받았다. 홍 장군의 흉사를 이전하고, 독립전쟁 영웅실을 없애는 게 '민생'이냐"라고 지적했다.
육사는 교내 충무관 앞에 설치된 6명의 독립영웅 흉상 중 홍범도 흉상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다른 흉상은 교내 적절한 장소로 옮길 예정이다. 육사는 또한...
이어 “그래서 박정희 대통령이 홍범도 장군에게 건국훈장을 추서해도 문제가 없었던 것”이라며 “공산주의자에게 암살된 김좌진 장군의 손녀 김을동 전 의원이 홍범도 장군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나선 것이 무엇이겠나”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과거 무장 독립운동에 나섰던 사람들 간에 크고 작은 알력이 있었을망정 이념에 따라서 그 평가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는...
앞서 지난달 26일 강 변호사는 “국민의 힘 당 대표가 되면 광화문 광장에 이승만·박정희 대통령 동상을 세워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하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등록후보자 적격 심사 결과 당대표 후보 중에선 강신업, 김준교, 윤기만 후보를, 최고위원 후보 중에서는 김세의, 류여해, 신혜식, 정동희...
경북 구미시가 1000억 원을 들여 박정희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숭모관을 건립하기로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이걸 왜 국비로 지급하나”라며 비판했다.
구미시는 1일 박 전 대통령의 철학과 뜻을 기리고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박정희 대통령 숭모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故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일과 같아 여전히 '12·12 쿠데타 주역' 꼬리표 재임기간, 외교·경제·부동산 등은 좋은 평가공산국가 수교…남북한 동시 유엔 가입 1988 올림픽 성공 개최…부랑자 강제수용 '갈등'도과감한 부동산 정책에 '물량 폭탄'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전두환 전 대통령과 함께 하나회를 조직하고 정치군인 경력으로 인생에 한 획을 그었던 노태우...
올해는 초등 저학년이 읽을 책으로 박정희 작가의 ‘버릇없는 노랑이를 신고합니다’와 안선희 작가의 ‘진돌이를 찾습니다’가 선정됐고, 초등 고학년은 남찬숙 작가의 ‘까칠한 아이’와 공수경 작가의 ‘혹부리 영감이 도깨비를 고소했대’가 선정됐다.
시상은 대상 1명, 금상 4명, 은상 8명, 동상 20명 등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3%).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0.1%에 불과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반대응답과 관련,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지역이 81.4%로 가장 높았으며 경기·인천이 73.4%, 서울 68.2%, 부산·경남·울산 59.6% 순이었다. 동상 건립에 반대하는 연령대로는 30대가 86.3%로 가장 높았으며 20대가 80.2%, 40대가 77.2%였다.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은 13일 서울 마포구 박정희대통령기념도서관에서 ‘이승만ㆍ트루먼ㆍ박정희 동상건립추진모임’으로부터 미리 제작해 둔 높이 4.2m의 박 전 대통령 동상 기증 증서를 받았다.
기념재단은 이날 기증 증서를 받은 후 조만간 서울시에 동상 설치 승인을 정식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같은 시간 동상 설치에 반대하는 단체와...
박정희 정부는 낙동강 전선의 영웅 워커 대장을 기리기 위해 서울 광진구 광장동의 미군 휴양시설을 ‘워커힐’로 명명했다. 그 이름은 전시 미군의 임시 사령부였던 부경대 ‘워커하우스’와 함께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2010년엔 용산 미8군 사령부 내에 워커 동상이 세워졌다.
이승복은 반공을 내세웠던 박정희 정권에 의해 신화의 주인공으로 영웅화됐으며 책과 영화, 만화 등을 통해 전파되고 전국 초등학교에 동상이 세워지기도 했다.
하지만 1992년 김종배 미디어오늘 편집국장이 계간 ‘저널리즘’ 가을호에 게재한 ‘이승복 신화는 이렇게 조작됐다’라는 기사에서 조선일보의 기사를 ‘작문’이라고 비판했다. 또 1998년에는 김주언...
전국 곳곳에 설치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이 성난 민심에 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가 문래근린공원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의 흉상을 철거하라는 서울시의 압박과 주민들의 요구로 고민에 빠졌다.
9일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문래근린공원 한쪽에 세워진 박 전 대통령의 흉상이 최근 빨간 스프레이로 훼손됐다. 좌대에는 ‘철거하라’는 문구도 쓰였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구미시민과 탄신제 참석자들 간 충돌은 40대 여성 피켓 시위자가 귀가한 이후에도 계속됐습니다. 인터넷커뮤니티를 통해 1인 시위자가 욕설과 폭행당한 사실이 퍼지면서 지역 금속노조 조합원 5명과 구미시 시민이 모이면서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이어졌습니다
[카드뉴스 팡팡] 광화문에 박정희 동상이 세워진다면?
"광화문 광장에 박정희 동상 건립 추진"
“박정희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상하나 떳떳이 세우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극복돼야 한다.”-정홍원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 위원장
"광화문에 박정희 대통령의 동상이 서는 날이라야 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다“ -좌승희 박정희 대통령 기념재단...
안성 팜랜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독일의 낙농기술에 감탄해 1969년 설립한 국내 첫 젖소목장인 ‘한독목장’이 모태다.
한국이 축산업 불모지였던 시기에 독일의 낙농 기술을 전수받아 국내 축산 농민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해 1969년 3만5000톤이던 국내 우유 생산량을 2012년 210만톤으로 60배 성장하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내부 시설을...
박 후보는 이후 전 열사 동상이 세워진 청계천 전태일 다리로 이동, 헌화하려 했으나 이마저도 시민단체 등에 의해 저지됐다.
박 후보는 대신 전태일 다리 맞은편 평화시장 앞에서 전 열사의 친구 김준용씨와 만나 “산업화 기간을 아울러 노동자 계층이 존중받는 사회를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전태일 열사는 박정희 정권 시절인 1970년 11월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공장내 걸려있는 박정희·김영삼·노태우·김대중 전 대통령들의 한국도자기 공장 현장 방문 모습을 담은 사진을 유심히 보기도 했다.
조 행장은 김 회장에게 “핵심기술은 한국에서 가지고 계시죠?”, “외부에서 기술인력을 뽑아가려는 데는 없습니까” 등의 질문을 끊임없이 했다.
생성 과정에서 도자기에 무늬가 있는 프린트를 붙이는 작업을 하는 직원에게도 “몇...
앞서 1958년 8월 발행된 오십환권의 뒷면 도안에도 이순신 장군 동상이 도안으로 사용됐습니다.
이순신 장군 초상이 화폐 도안으로 많이 사용된 것은 정치적 의도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통설입니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순신이 가지고 있는 반일적인 이미지를 통해 박정희 체제의 친일적 이미지를 희석시키려...
박정희 기념관 건립 문제로 떠들썩하더니 한쪽에서는 동상과 휘호를 떼어내는 '재조명과 투쟁의 역사'는 계속되기도 했다. 아마 앞으로도 이러한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생각된다.
창업에서도 살았다 죽었다를 반복하는 아이템이 여럿 있다. 필자는 이를 '박정희 브랜드'라 명명하려 한다. 사실 미국에서는 이러한 브랜드를 'Elvis Brend'라 한다지만 엘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