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김덕훈 내각 총리 △최선희 외무상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성남 당 국제부장 △임천일 러시아 담당 외무성 부상이 자리했다.
참석 명단만 봐도 러시아 배석 인사가 13명으로 북한의 6명보다 훨씬 많아 북한과의 군사·경제 협력 강화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북한에서는 △김덕훈 내각 총리 △최선희 외무상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성남 당 국제부장 △임천일 러시아 담당 외무성 부상이 자리했다.
푸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러시아는 수십 년에 걸쳐 강요된 패권주의와 미국 제국주의 정책에 맞서 싸워 왔다”며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포함한 러시아 정책에 일관되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0일 푸틴 대통령이 김 총비서에게 보낸 ‘러시아산 전용 승용차’를 박정천 당 비서와 김여정 당 부부장이 18일 러시아 측으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통신은 김여정이 “김정은 동지께서 푸틴 대통령 동지에게 보내시는 감사의 인사를 러시아 측에 정중히 전달했다”라고 덧붙였다.
통신은 구체적인 차종은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해 방명록을 작성하는 김 위원장 옆, 밀착 수행하는 김여정의 모습이 포착됐다. 2019년 4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첫 북-러 정상회담 수행단에는 김여정이 포함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러 수행단에는 강순남 국방상,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등 군부 실세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이 공개한 사진들에 따르면 최선희 외무상과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오수용·박태성 당 비서 등이 방러 대표단에 포함된 것으로 추측된다.
크렘린궁은 전날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에 의한 것”이라며 “양국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회담 일정과 장소는...
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최선희 외무상과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오수용·박태성 당 비서 등이 수행단에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북러 간에 불법적인 무기 거래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한의 군부 실세들이 김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김덕훈 내각 총리 등이 러시아로 떠나는 김 위원장을 환송했다. 김 위원장과...
신문에 따르면 6일 열린 진수식에는 김 위원장과 함께 리병철·박정천 원수, 김덕훈 내각총리 등이 참석했다.
또 김 위원장은 "해군의 핵무장화는 더는 미룰 수도, 늦출 수도 없는 절박한 시대적 과제"라며 "전술핵을 탑재한 수중 및 수상함선들을 해군에 인도하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 해군이 자기의 전략적 임무를 원만히 수행할 수 있게 만들어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한 국민의힘 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김 위원장이 ‘기하급수적’이라는 과장된 표현을 쓰며 핵탄두를 언급하고, 핵무기를 자랑하면서도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겸 노동당 비서 등 군 핵심인사를 해임한 건 무언가 녹록치 않은 상황을 가리려 과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지난해 마지막 날인 전날까지 38차례...
앞서 박정천 북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이날 오후 8시 38분께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를 통해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이 연장된 데 대해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라며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실수"라고 비난했다. 이후 약 1시간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다.
결국 북측의 탄도미사일 추가 발사는 비질런트 스톰...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이 연장된 것에 대해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 것”이라고 맹공을 펼쳤다.
박 부위원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담화에서 "미국과 남조선이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며 "매우 위험하고 잘못된...
지난 11·1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강화된 다음 단계의 조치” 담화와 군사담당비서 박정천의 “핵 무력 사용 가능성 시사” 담화 후 북한은 우리 측 영해 근교에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도발과 한미의 군사적 대응이 다시 북한의 도발로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는 계속될 것이다. 현재 북한은 남북 대화를 거부하고 있으며 남북 통신망에도 응답하지 않고...
미사일 발사에 앞서 2일 새벽, 북한의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비질런트 스톰’을 강하게 비판했다. 한미가 북한을 겨냥해 무력을 사용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한 것이다. 그의 발언 약 7시간 후 탄도미사일 도발이 시작됐다.
그러나 본심은 따로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날 새벽 “한미가 북한을 겨냥해 무력을 사용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긴급 NSC를 소집하고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중 감행된 이번 도발이 인륜과 인도주의에 반하는 북한 정권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규탄했다.
올해...
박정천 북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한미가 북한을 겨냥해 무력을 사용할 경우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한미는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F-35A, F-35B 스텔스 전투기 등 240여 대를 동원해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진행 중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급 핵 추진 잠수함 키웨스트함(SSN-722·6천t급)은...
이날 행사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으나 김덕훈·조용원·최룡해·박정천·리병철 당 정치국 상무위원 등이 행사장 앞자리인 주석단에 자리했다. 또 리일환 당 비서와 오일정 당 군정지도부장, 리창대 국가보위상, 박수일 사회안전상, 리영길 국방상, 정경택 군 총정치국장, 리태섭군 총참모장 등 당·정·군 간부들도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전국...
이로써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은 박정천·리병철 2인 체제가 됐다.
또 회의에서 "조선인민군 전선(전방)부대들의 작전임무에 중요군사행동계획을 추가하기로 하였으며 당중앙의 전략적기도에 맞게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가일층 확대강화하기 위한 군사적담보를 세우는데서 나서는 중대문제를 심의하고 승인하면서 이를 위한 군사조직편제개편안을...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정치국 상무위원인 김덕훈, 조용원, 최룡해, 박정천, 리병철과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 중앙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구성됐다.
당 중앙위 부서 실무자들과 성·중앙기관·도급 지도적 기관, 시·군·중요공장·기업소...
그는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기념일 전에 지난 4월 김여정 부부장과 박정천 당 비서의 연설을 보면 조건부이긴 하지만 북한은 선제 핵 사용의 대상이 남한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핵 억제력'을 확보하는 게 필수 과제로 떠오르면서 명시적으로 포함시킨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우리 상황은 독자적인...
빈소에는 최룡해·조용원·김덕훈·박정천·리병철 당 정치국 상무위원들을 비롯해 정치국 위원 및 후보위원들, 당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군 간부들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철해는 2008년 김정일 대외 행사에 가장 많이 동행한 인물로 꼽힐 정도로 김정일의 총애를 받아왔다. 특히 노동당에서 정치국 위원, 중앙위 위원, 중앙군사위 위원 등을 맡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