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문 계획을 짰는데, 장마도 있고, 다른 일정도 있어서 연기가 됐다”면서 “광복절이 박 전 대통령 어머니 기일이라 방문하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친박계 인사를 지원하기 위한 방문이었다면, 그런 분들께 연락해서 현장에 오시라고 했을 것”이라며 “방문하시기 2시간 전 지역 간사 언론인에게 통보했고, 그 외에는...
이어 박 전 대통령은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오늘이 어머니 49주기 기일이기도 하고 아버지 생가를 방문한 지도 좀 오래됐다”라며 “사실은 좀 더 일찍 방문하려고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늦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아버지 모시고 여러 번 왔었고, 올라오면서 많은 분이 따뜻하게 맞아줘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친박계 전...
박 전 대통령 생가에 이미 기존 추모관이 있지만, 규모가 협소하고 비탈길에 위치해 방문이 불편하다는 이유다. 구미시는 새로운 숭모관 건립을 위한 실사 비용으로 5000만 원을 들여 타당성 조사와 건립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남기며 “구미시에서 알아서 할 일. 그들이 신봉하는 사적 미신에 왜 내 세금이 들어가야...
윤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전에 금오공대에서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금오공대는 국가 미래에 대한 탁월한 통찰력을 가지신 박정희 대통령께서 1975년부터 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돌아가시기 한 달 전에 최종 재가를 해 1980년에 개교됐다”며 “우리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화에 성공하고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18일 경북 구미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윤 후보는 분향 후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께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실행하시고 농촌과 새마을 운동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혁명을 이뤄내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를 준비했고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투자했다. 지금 세계적인 대전환기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가...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 후에도 "전문가의 머리를 빌릴 시대는 지나고 제대로 된 방향을 가진 전문가의 머리를 빌릴 대통령의 머리가 필요하다"며 "과학기술에 대해 잘 모르는 내수용 법률가들은 이런 일을 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안 후보의 이런 행보는 윤 후보와 야권 단일화 이전에 자신의 몸값을 불리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최근 안...
생가 방문 때는 "고 박 전 대통령과 영애 박근혜 두 분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봤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이 무더위 속에 고령인데 수형 생활을 계속하는 건 가슴 아픈 일이고, 이런 상황이 더 이어져선 안 되지 않느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자기 진영 눈치를 보지 말고 국민 대통합이란 국가적 대통령 책무를...
국민의힘 지도부가 고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건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방문한 후 2년 만이다.
김 권한대행은 헌화를 마친 후 당원들과 만나 "통합과 미래를 보는 리더십 상기하면서 현재 위기 상황 잘 극복해나가고 아마추어 정권이 가진 이 무능한 정책 극복해나가는 데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보고 단순하게...
한편 이날 박 전 대통령의 생가에는 김 위원장과 김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병길·이수희·정현호 비대위원과 홍철호 비서실장, 김광림·박명재·백승주 의원 등 대구·경북(TK)을 지역구로 하는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박 전 대통령이 공부하던 방, 사용하던 우물, 생전 사진 등을 둘러봤다.
김 위원장은 ”박정희...
진보진영에서는 금기시 되어온 이·박 전 대통령 묘역을 김 전 대통령 묘역과 잇달아 찾아 ‘사회통합’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의도다. 이와 함께 그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진도 팽목항,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 역시 방문할 예정이다.
새누리당과 바른정당, 국민의당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반 전 총장의 정치적 선택은 설 이후에나 이뤄질...
박 전 대통령 생가 방문
새누리당 경북 지역 의원들과 민주당 전남 지역 의원의 모임 ‘동서화합포럼’은 3일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동서화합포럼은 여야가 자당 ‘텃밭’에서부터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만든 모임으로, 현재 새누리당 경북지역 국회의원 15명과 민주당 전남지역 국회의원 10명이 참여하고...
최경환 의원은 “새마을운동은 산업화의 정신적 초석이 된 운동인데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시기도 있었다”면서 “지난해 민주당의 예산 삭감 대상이 새마을운동쪽이었는데 이제는 새마을운동도 같이하고 고속도로도 같이 닦으면 동서화합이 되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이후 동서화합포럼은 박 전 대통령 생가를 둘러본 뒤 기념 식수와 표지석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영호남 의원들이 전남 신안군 하의도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동서화합을 다짐했다.
새누리당 경북지역 의원과 민주당 전남지역 의원 20명 등 ‘동서화합포럼’소속 국회의원은 15일 김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50년생 홍매화를 심고 기념석을 제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석 국회부의장과 최경환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당 위원장 등...
박 후보는 ‘국민대통합’이라는 명분으로 호남의 상징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 한광옥·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등을 영입했다. 여권에서는 DJ의 생가인 하의도를 방문하는 등 ‘적극 구애’를 전개하기도 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PK에서 40%이상의 득표율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뛰고 있다. 이 지역은 2002년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와 1997년 김대중...
◆'아트센터 나비' 3년 준비끝에 개관 - 노소영 관장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은 SK 최태원 회장의 아내이자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이다. 지난 2000년 나비가 공식 오픈하면서 관장직에 올랐다. 하지만 나비 개관을 위해 3년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나비의 전신은 워커힐 미술관으로 최태원 회장의 어머니인 박계희 씨가 맡았던 곳. 박 관장은 미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