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윤수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는 ‘사교육과 자기주도학습이 학생의 역량 발달에 미치는 영향’ 발제를 통해 지난 2012년 서울 초6, 중3,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월 100만 원의 사교육과 하루 1시간의 자기주도학습이 학업성취도와 비인지 역량에 미친 효과를 비교한 결과를 발표했다.
박 교수는 “사교육은 모든 학교급과 교우관계·자존감·창의적 성격·목표의식 등...
고용기금 외 재원 다변화 가능…기업 맞춤형 지원돼야
박윤수 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는 “지난해까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기업 등에 대해 간접 노무비를 월 30만 원, 대체 인력을 사용할 경우에는 월 대체 인력 인건비 80만 원 정도를 지원하는 수준이었다. 현재 기업에 들어가는 지원금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은 것”이라며 “법인세 지원 같은 경우 작게 시작을 해도...
아울러 ‘빅팍’의 박윤수 디자이너, ‘노케’의 정미선 디자이너, ‘MUNN’의 한현민 디자이너 등 2019년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디자이너의 상품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온라인 인기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며 “이들 브랜드의...
기가레인은 3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박윤수, 김현제씨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박 이사는 울산대 경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해 두산그룹과 STX중국 대련을 거쳐 현재 기가레인 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이사는 미국 와튼 MBA를 거친 후 효성 전략본부에서 근무하다 현재 기가레인 전무이사로 재직 중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9일 발간한 정책포럼에 이 같은 내용의 ‘비정규직 사용규제가 기업의 고용 결정에 미친 영향(박우람·박윤수 연구위원)’ 보고서를 게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시행된 비정규직 보호법(기간제법·파견법·노동위원회법 제·개정안)은 정규직 비중을 늘렸으나, 기간제·파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비정규직(용역·도급 등) 비중도 함께...
3%)보다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국(24.9%)에 이어 두 번째로 저임금 노동자 비중이 많았다.
박윤수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은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따라 앞으론 여기에 맞는 임금 체계 수립이 필요하다”며 “구체적으로 근로시간이 아닌 생산량에 따라 보상받은 방향으로 임금체계를 손질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박윤수 KDI 연구위원은 “일본의 경우 2002년 주 5일 수업제 실시로 수업시간이 감소하자 소득분위별 학업성취도 격차가 확대되는 경향이 발견됐다”며 “공교육이 약화하면 그 피해를 저소득층이 보기 쉬우므로 공교육의 역할이 튼튼하게 보장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통계청의 2009~2016년 ‘사교육비조사’에서...
박윤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목표치를 잡고 하는 재정지원은 여러 가지 왜곡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정부는 청년 구직자들이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게 맞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위원은 “개인이 정보를 얻기엔 비용이 들고 힘들기 때문에 정부가 공공재를 생산해 공유해야 한다”면서 “각국에...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윤수‧박우람 연구위원이 1일 발표한 ‘근로시간 단축이 노동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주 40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라 노동생산성(1인당 실질 부가가치 산출)은 1.5% 증가했다.
이번 연구의 분석 자료로는 통계청의 ‘광업ㆍ제조업조사’ 2000~2012년 자료를 사용했다. 분석 대상은 2000~2012년 존속한 10인 이상 제조업 사업체...
박윤수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중산층 붕괴에 대한 해법은 결국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고 주장했다.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위원장은 “중위소득으로 보면 수치상으로는 중산층 규모가 많이 줄어들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오 위원장은 “문제는 심리적인 것이다. 중산층이란 그럭저럭 먹고 살고 미래에도 큰일만 없으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