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부인
서울시교육감 고승덕 후보의 전 부인 박유아 씨가 친딸의 발언을 두둔했다.
박 씨는 3일 오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굿모닝A'에서 "더 이상 흙탕물을 만들긴 싫다"며 "하지만 딸은 할 말을 정확히 했다. 그 논점을 흐리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고승덕 후보의 전 부인 박 씨는 자신이 겪은 가정불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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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고(故)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의 차녀 박유아 씨와의 이혼 과정을 언급하면서 과거 박유아 씨의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고 후보의 전처인 박유아 씨는 지난 1999년 8월 여성동아의 인터뷰에서 남편의 정계 진출을 강력하게 반대했다고 언급했다.
당시 박유아 씨는 "처음부터...
포항제철 박태준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성빈씨는 통신 솔루션 업체인 사운드파이프 코리아 대표이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고승덕 서울교육감 후보의 전처인 박유아씨와 남매다.
박성빈 씨의 부인은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의 딸인 정지윤 씨로 알려져 있다. 정지윤 씨와 남매지간인 정지선 씨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의 부인이다.
희경씨는 고 후보와 전처인 박유아씨 사이에서 태어난 2남매 중 장녀다. 유아씨는 고(故)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의 차녀다.
희경씨는 지난 달 31일 페이스북에 ‘서울시민들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고 후보의 가정사를 폭로했다. 희경씨는 이 글에서 “어머니가 나와 동생을 뉴욕의 학교에 보내려고 미국으로 데려온 뒤 그는 아예 우리와 연락을 끊었다”며 “11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