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JTBC 측은 "정몽준 후보는 농약급식을 인정하라는 입장이다. 반면 박원순은 감사원에서 서울시에 통보한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미한 사안이기때문에 통보하지 않을 것이다는 입장이다"고 전했다.
이에 감사원에 대해서는 "우리는 전문을 공개했으니 책임을 피해가려는 입장이다. 경미한 사안이라 통보하지 않았냐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끼리 전부 나눠먹고 하는 바람에 농약급식 받은 것 아닌가”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창동역에서도 “어제 제가 TV토론회에 참석하면서 감사원 보고서를 가지고 갔는데 보고서 앞 페이지를 보면 2014년 서울시 인증이 취소되지 않은 채 학교에 납품됐다고 돼있다”며 “박 후보는 감사원이 인정한 거짓말쟁이다. 이런 사람이 서울시장 해도 되겠나”라고...
아는 사람끼리 전부 나눠먹고 하는 바람에 농약급식 받은 것 아닌가”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창동역에서도 “어제 제가 TV토론회에 참석하면서 감사원 보고서를 가지고 갔는데 보고서 앞 페이지를 보면 2014년 서울시 인증이 취소되지 않은 채 학교에 납품됐다고 돼있다”며 “박 후보는 감사원이 인정한 거짓말쟁이다. 이런 사람이 서울시장 해도 되겠나”...
그는 “서울시가 늦어도 작년에 농약급식에 대해 알았을 것”이라며 “감사가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는데 작년에 잘못한것을 인정하고 시정조치했어야 했는데 6개월간 백만명이 농약급식을 먹었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공세를 퍼부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상대방 주장만 듣지 말고 감사원 보고서를 보면 결론 금방 난다”고 반박했다. 그는 “핵심은...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의 안보관과 ‘농약급식’을 쟁점화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5시30분에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대학로 혜화역 4번출구 앞에서 유세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 후보의 부인을 비롯해 경선 상대였던 김황식 선대위 고문과 이혜훈 공동선대위원장, 나경원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이 참석해 지원 연설을 통해 박 후보의 농약급식에 대해...
사무총장도 “박원순 후보측이 거짓말을 은폐해 대단히 우려스럽다”면서 “지난 티비토론에 나와 어떤 경우에도 농약이 잔류한 식자재를 학교에 공급한적 절대 없다. 서울시가 칭찬받을 일이다라고 했다가 그 다음날 캠프 대변인이 검출가능성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 친환경 급식 게이트 의혹, 즉 서울시 친환경급식 납품업체 선정과정이 박 후보가...
서울시장 선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 간 행보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정 후보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거쳐 학교에 납품된 식자재에서 농약이 검출됐다는 이른바 ‘농약급식’ 논란으로 박 후보에 총공세를 펼치고 있는 반면, 박 후보는 젊은층 공략을 통해 지지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29일 첫 일정으로...
“농약급식은 없었다”던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측이 28일 학교 급식 식자재에서 잔류농약이 일부 검출됐다는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측 주장에 대해 “그 점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뒤늦게 시인해 논란이 예상된다.
박 후보 선거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감사원 감사결과 보고서에는 학교에 납품됐다는 4300㎏의 농산물에서 농약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열린 마지막 TV토론회에서 격돌했다. 두 후보는 지난번 토론에 이어 또 다시 ‘농약급식’ 논란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인 가운데 개발 공약, 안보관 등에 대해서도 사사건건 대립각을 세웠다.
정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열린 마지막 TV토론회에서 또 다시 ‘농약급식’ 공방을 벌였다.
정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시민이 바라는 것은 안전인데 박 후보의 말은 사실을 전부 부정하고 왜곡하고 있다”며 먼저 농약급식 논란에 대해 포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