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결과브리핑에 나서 먼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선포 절차 조건에 맞으면 선포를 적극 검토키로 했다. 선포하려면 피해조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피해액이) 법에 정한 금액의 2.5배를 너머야 해서 시·군·구와 읍·면·동을 구분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도록 돼 있다.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진행해...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2부본부장은 15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도입과 관련한 질문에 “미국 FDA 승인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나라의 절차에 따라서 진행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미국 FDA는 미국 기관이고 우리나라는 우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결정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부연했습니다.
검찰, 김봉현 다시 소환해 조사...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덕흠 의원은 당장 사퇴하고 국민의힘은 공당으로서 책임지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초선 의원의 강력한 진상 규명 촉구 목소리를 반영해 긴급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다만,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경우에만 그에 해당하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
여성가족부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다음 주 서울시에 현장 점검을 나간다고 23일 밝혔다.
황윤정 권익증진국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어 "현장점검 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한다"며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성폭력 방지조치와 고충상담처리시스템 운영, 성폭력예방교육 등을 확인할...
22일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긴급브리핑을 열고 “진상규명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가 이뤄지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방조ㆍ묵인, 피소 사실 유출 등과 관련한 경찰과 검찰 수사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원순 전 시장을 성추행 등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 측은 이날 오전 11시께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시는 책임의 주체”라면서...
서울시가 여성 단체의 불참으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합동조사단 구성 계획을 철회했다.
22일 황인식 서울시 대변인은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오늘 피해자 지원단체가 서울시 진상규명 조사단 불참 의사를 밝힘에 따라, 합동조사단 구성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피해자 지원 단체들이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무증상 감염자로부터 시작한 집단감염이 산발적인 집단감염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무증상 감염자의 조용한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19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어제 오후 5시께 삼성서울병원 측으로부터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는 보고를 받았고 추가 검사 결과 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 함께 근무한 간호사들이고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열어 "지금 즉시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집합금지 명령은 말 그대로 '여러 사람의 집합을 금지하는 것'으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도지사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내릴 수 있다. 유흥시설의 특성상 이 조치는 영업정지 명령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를 계기로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동했다.
박 시장은 9일 오후 2시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지금 즉시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다"며 "이 순간부터...
9일 오후 2시 박원순 시장은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지금 즉시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룸살롱 등 모든 유흥시설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발령한다"며 "이 순간부터 해당시설은 영업을 중지해야 하고, 위반 시 엄중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명령 해제에 정해진 기한 없이 향후 별도 명령을 통해서 해제할...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클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지역 감염 우려를 나타내며 생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8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늘 하루에만 서울에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생겼고 특히...
시민의 삶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추가지원이 가능하도록 결단을 내렸다.”
2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튜브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둘 다 받을 수 있다”며 “5인 가구의 경우 기준에 부합되면,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가구당 최대 50만 원(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은 55만 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최대...
2일 박원순 시장은 유튜브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둘 다 받을수 있다”며 “5인가구의 경우 기준에 부합되면,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를 가구당 최대 50만 원(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은 55만 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수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시민의 삶이 먼저라는...
모든 입국자를 자가격리해야 한다.”
2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튜브를 통한 코로나19정례브리핑에서“서울은 확진자가 13명 늘어나서 347명인데, 13명 중 9명은 해외 입국자고 3명은 입국자의 가족”이라며 “어제 하루 서울 확진자의 대부분이 해외 입국 관련”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제 방역의 중심은 해외 입국자로 옮겨가야 한다”며 “특히 미국...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하고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시민을 돕기 위해 117만7000가구에 최대 50만 원의 긴급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증유’의 경제비상시국에 돌입하면서 지난달 말부터 일각에서 거론됐다. 야권에서 총선을 앞두고 ‘현금 살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은...
인식에 큰 문제가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유튜브를 통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정부와 기획재정부의 경우 건전국가재정을 고민하면서 지원을 뺀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바는 아니다”면서도 “이 부분은 인식에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시장은 “지금 추경으로는 코로나 보릿고개를 넘기 어렵다”며 “전례없는 비상 상황에는...
“종교계가 대부분 ‘잠시 멈춤’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지만, 여전히 33%의 교회들은 오프라인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유튜브를 통해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직장에서 확진자가 교회 예배 갔다가 감염시키는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당분가 예배를 온라인으로 하거나 자제해줄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우려했다....
9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국의 중위소득 이하 가구에 상품권 60만 원씩 상품권을 주는 내용을 포함한 ‘재난 긴급 생활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후 국회에서도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대구ㆍ경북 지역에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하자”고 주장했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대구ㆍ경북(TK) 지역의 여당 의원들도 비슷한 의견을 냈다.
정부는 일단...
박원순 서울시장이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에 대해 "큰불은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구로구보건소에서 진행한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확진자는 11층에 집중됐고 동선 조사도 대부분 완료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박 시장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