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아내 정숙(김서형)의 제안으로 거액의 생활비를 받고, 조각가 준구(박용우)의 누드모델이 된다. 단아한 이목구비, 군살 없이 가녀린 몸매로부터 물욕이 아닌 그저 가족을 지탱하고자 하는 여인의 마음이 비쳤다.
“1960년대라는 시대 배경 속에서 저는 (민경이란 인물의 행동이) 이해가 됐어요. 남편에 맞고 살면서도 계속 사는 이유는 사랑하니까 이해하는 것도...
영화에 나오는 몸이 진짜 내 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5kg을 찌웠다가 8kg을 뺀 것"이라며 자신의 몸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박용우, 예전 화보보니 몸매 죽이던데", "박용우, 나이 꽤 들었는데 몸매가 좋은 듯", "박용우, 엄정화와 이후에 만난 적은 없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위하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두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며 엄정화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선 베드신이 많이 나오지 않았냐”고 묵자, 박용우는 “맞다. 영화에 나오는 몸이 진짜 내 몸이다”고 말한 뒤 “지난 해 15kg을 찌웠다가 8kg을 뺐다”며 몸매에 자신감을 보였다.
배우 박용우가 안방극장 출격 초읽기에 들어갔다.
박용우는 SBS새주말극장 ‘내 사랑 나비부인(이하 나비부인)’에서 이기는 인생만 살아와서 승부욕이 남다른 재벌 3세 이우재 역을 맡았다. 설아(윤세아)의 전 나면이자 나비(염정아)와 악연으로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하며 미묘한 감정을 만들어 가는 인물.
방송을 앞두고 박용우는 촬영 현장에서 환하게 웃는 사진을...
그러나 오초희는 “제가 지금은 20대지만, 50대에도 과연 이렇게 몸매 관리를 할 수 있을지 대단하다”고 말하면서 이씨의 몸매를 인정했다.
한편 오는 9일 오후 11시 방영되는 다이어트편에는 헬스 코치 최성조, 오랜만에 모습 보이는 가수 원미연, 정신과 전문의 유은정 교수, 가정의학과 박용우 박사, 한의사 김오곤, 요리연구가 이혜정, 영화감독 이무영, 변호사 이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