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박 전 회장은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요청이 오지도 않았지만, 온다 하더라도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치라는 영역이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틀 전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新) 4인방을 띄워야 한다”라며...
이 후보는 이날 유튜브 채널 '이재명TV'를 통해 공개된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의 대담에서 "경제 생태계의 가장 아래층을 맡고 있는 이들이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타격을 입지 않을까 하는 걱정들이 상당히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코로나19 장기화 대처 방안으로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가 공공의료 때문이었는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경제, 사회 분야의 당면 과제들을 주제로 대담을 가졌다.
이 후보는 과거 페이스북에서 박 전 회장의 에세이를 소개하며 '존경하는 기업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16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4일 박 전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서울 중구 소재 재단법인 '같이 걷는 길...
그 이전에는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보기 드물게 진솔하고 서민적인 SNS 활동을 해 대중적 인기를 끌기도 했다. 재계 일부 총수의 SNS 행보가 활발하다 보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신었던 친환경 스니커즈가 화제가 됐을 때 신 회장까지도 온라인 세계에 뛰어드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재계에서 나오기도 했다.
현재 재계 총수들은 대부분 재벌 3~4세다. 2세만...
‘찰칵’ 직접 찍은 사진 SNS로 공유
고교 시절 꿈이 사진기자였다고 하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명예회장은 이루지 못한 어렸을 적 꿈에 대한 아쉬움을 취미로 풀고 있다.박 회장은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려 공유하고 있다. 수준급의 사진 실력을 자랑한다.
박 회장은 자신의 취미를 살려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시절 ‘대한민국 기업 사진...
◇경총ㆍ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부회장도 찾아
재계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에서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 재계에서도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다. 최태원 회장은 상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현재 노 전 대통령의 딸 노소영 씨와 이혼 소송 중이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빈소에...
올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최 회장은 대중과의 접점을 좁히기 위해 직접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올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에 취임하면서 “각계각층 많은 분에게 ‘듣는 일’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로 최태원 회장은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을 이끈 김연경 선수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최태원 회장은 8일 올림픽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연경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김연경 선수와 여자배구 대표팀 찐팬이다.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게시물에는 ‘#내 마음속 금메달’, ‘#김연경...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전임 대한상의 회장인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과 안부를 주고받았다.
박 회장은 최근 최태원 회장이 올린 미국 만찬 사진에 "CSIS?"라고 댓글을 달았다.
CSIS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의 약자다.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국제 전략적인 이슈를 연구하는 싱크...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16일 스페인상공회의소, KOTRA와 공동으로 '한국-스페인 그린ㆍ디지털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스페인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포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참석해 양국 경제인들을 격려했다.
양국은 지난해 상반기 스페인 정상순방에 맞춰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말 서울상공회의소(서울상의) 회장으로 선임된 최 회장은 관례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직을 함께 맡게 됐다. 최 회장을 수장으로 맞게 된 대한상의가 어떤 변화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대한상의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말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임된 최 회장은 관례에 따라 대한상의 회장직을 함께 맡게 됐다.
대한상의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 회장이 대한상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상의...
4일 대한상의 직원들과 온라인 상견례를 했고, 박용만회장과 함께 스타트업 기업인들과 만나기도 했다.
18일에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비대면 온라인 상견례를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재계에서는 앞으로 최 회장이 경제단체를 대표해 정부, 국회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길 기대하고 있다.
최 회장은 지난달 서울상의...
최 회장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일정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24일 대한상의 회장에 공식 취임한다.
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등 소위 ‘젊은 피’라 불리는 정보기술(IT)·금융업체 창업자들을 서울상의 회장단에 대거 합류시키며 다양성을 통한 입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자타공인 사회적 가치 전도사다. 사회적으로 사랑받지 못하는 기업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일 서울상공회의소의 새 회장으로 선출돼 공식 취임했다. 서울상의는 지난 1일 최 회장을 단독 추대했다. 서울상의 회장이 관례상 겸하는 대한상의 회장으로도 3월 24일 선출될 예정이다. 4대 그룹 총수가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건 처음이다. 함의(含意)가 작지 않고 강력한 리더십에 대한 기대도 크다.
최 회장은 “많은 참여로 경영환경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3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상의 제24대 정기의원총회에서 서울상의 회장으로 공식 선임된 뒤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이런 일을 맡은 데 대해 상당한 망설임과 여러 생각, 고초가 있었지만 나름 무거운 중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은 의지를 드러냈다.
'견마지로'란 개나 말 정도의 하찮은 힘이란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