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충격에 빠진 박영규는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나, 지난 2014년 'KBS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을 말하던 중 하늘에 있는 아들을 향해 '축배의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됐다.
한편 박영규는 1985년 영화 '별리'으로 데뷔한 뒤, '장녹수' '옥이 이모' '길 위의 여자' '예감' '종이학' '종이학' '국희' '신귀공자' '다모' '똑바로 살아라' '해신...
지난해 1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상을 받은 박영규 상무는 "항상 곁에서 힘을 주는 가족과 동료들의 응원,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에 다시 한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각종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협손해보험이 농업인 실익 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수...
결혼 이후 더 안정적으로 변한 연기력과 폭넓은 작품 선택, 겸손해진 모습이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 와글와글] 이정재 임세령, 김정은 신년사, SBS 연기대상 전지현, 2015년 을미년, 소니 해커들, 박영규 수상소감, 복 많이 받으세요, 2014 MBC 가요대제전, 한예슬 연인 테디, 에일리 효린 제시
이날 박영규는 수상소감을 통해 세월호 유가족들을 언급했다. "카메라 좀 잘아달라"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 박영규는 "세월호 가족분들 용기 잃지 마시고, 내년에도 힘차게 살아달라"고 말했다.
앞서 배우 최재성도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뒤 세월호 사고를 암시하는 소감을 밝혔다.
최재성은 "우리 팀에...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박영규는 "이런 좋은 날에는 항상 보고 싶은, 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이 생각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영규은 지난 2004년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었다. 아들을 잃은 슬픔에 한동안 방송활동도 중단했었던 박영규는 지난 2010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박영규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40년 동안 성악가를 꿈꿨다. 오늘이 바로 성악가 박영규의 데뷔 무대다”라고 밝혔다.
박영규 아들향한 추모곡 노래를 접한 네티즌은 “박영규 아들 향한 추모곡에 가슴 뭉클”, “박영규 아들 수상소감 정말 감동적이었다”, “박영규 앞으로도 밝은모습 보여주시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영규는 2004년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은 가슴 아픈 사연을 갖고 있으며, 이광기는 2009년 11월 당시 7살 아들을 신종플루로 잃는 아픔을 겪었다.
박영규 이광기 과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박영규 이광기 힘내세요”, “박영규 아들 언급한 수상소감 정말 가슴뭉클했다”, “박영규 이광기 슬픔 잘 극복한 것 같아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진 수상소감에서 박영규는 “이런 좋은 날에는 항상 보고 싶은, 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이 생각난다. 하늘에 있는 우리 아들에게 열심히 살아가는 아빠 모습 보여주려고 열심히 살고 있다. 내가 열심히 갈고닦아서 빛나면, 그 빛이 하늘로 가서 아들이 아빠를 보고 싶을 때 얼른 찾아보라고, 노력하며 살았다”고 감동의 수상소감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상패를 들고...
박영규 수상소감을 접한 네티즌 test****는 “박영규씨 멋지다. 세월까지 언급하시다니 배려도 깊으시네”라는 의견을 남겼고, 네티즌 김**는 “진심이 느껴지는 수상소감이었다. 좋은 작품으로 또 수상하시길”이라고 반응했다. 또 다른 네티즌choi****는 “세월호 유가족분들 힘내세요.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했다.
박영규는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박영규는 수상소감으로 “KBS가 남산에 있을 때 서울전문예술학교를 다녔다. 시골에서 올라와 배우의 꿈을 꾸면서 열심히 노력하며 살았다. 40년 넘어 KBS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았다. 역시 40년 꿈을 꾸니까 이렇게 좋은 상도 받게 됐다”라며 “훌륭한 작품에서 연기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규는 “최영 장군 서인석 선배와 이 상을...
'KBS 연기대상' 유동근 대상 수상소감 “가족의 소중함 이제야 알게돼…조재현 미안”
배우 유동근이 2014 K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31일 유동근은 '2014 KBS연기대상'(이하 'KBS연기대상')에서 '정도전'과 '가족끼리 왜이래'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유동근은 수상 후 "감사합니다. 그리고 진정 고맙습니다. 재현아 미안하다. 올 한 해 KBS...
대하드라마를 지켜줬고, 주말드라마를 국민드라마로 인정해줬다"며 "'정도전'에서 이성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조재현과 박영규, 임호, 서인석 선배의 향연이 매주 뜨겁게 뭉칠 수 있었다. 끝까지 이성계를 품에 안아줬던 작가와 감독 잊지 않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동근은 "유동근은 "'가족끼리왜이래' 순봉씨는 저를 돌아보는...
이어 김상경은 "'가족끼리 왜이래' 작가와 감독, 함께 출연하는 배우께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상경은 "눈에 넣어도 안아프다는 말을 실감해주고 있는 아들과 아내에게 감사하다는말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상 후보에는 '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 '정도전' 박영규, '참 좋은 시절' 옥택연, '가족끼이 왜이래...
[KBS 연기대상] 박영규 우수연기상 수상
배우 박영규가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드라마 부문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S홀에서 '2014 KBS 연기대상'이 생방송으로 열린 가운데 이날 시상식은 배우 서인국, 박민영, 김상경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영규는 "40년 넘어 KBS에서 처음으로 상을 받는다. 훌륭한 작품 '정도전...
이 드라마는 막내다. 서인석 선배, 유동근, 박영규 선배가 있다. 여기서는 연장자가 됐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줬다. 정도전 작품상 감독상 극본상이라 생각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TV 부문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너의 목소릭 들려' 이종석, '굿닥터' 주원, '밀회' 유아인, '정도전' 조재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내년에도 MBC 드라마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를 배경으로 삼대째 국수 공장을 운영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시청률 30%를 넘기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유진 이정진 신구 정혜선 박원숙 박영규 정보석 전인화 차화연 박준금 등이 출연했다.
올해의 드라마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