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는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폐결핵 투병 사실을 언급했다.
당시 박영규는 "연기의 꿈을 안고 극장에서 먹고 자면서 폐결핵에 걸렸다. 몸무게가 지금의 반인 42kg로 뼈 밖에 없었다. 피를 토하며 연극을 강행했다. 당시 대한민국 연극제 주인공이였는데 악만 남아서 무대에서 아예 죽자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을 잃은 슬픔에 한동안 방송활동도 중단했었던 박영규는 지난 2010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도 아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눈물을 흘렸다.
당시 박영규는"아들의 교통사고 소식을 들은 것이 3월 13일이었다. 그때 이후로 인생의 모든 것을 놓을 수밖에 없는 고통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을...
2010년 박영규는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2004년 워싱턴에 유학 보낸 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사연을 털어놨다. 박영규는 “아들의 교통사고 소식을 들은 것이 3월 13일이었다. 그때 이후로 인생의 모든 것을 놓을 수밖에 없는 고통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이 뒤따랐다. 요즘 TV를...
박영규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기 인생에 터닝 포인트였던 작품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였다고 밝혔다.
그는 1990년대 TV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동하다 굳어 버린 느끼한 이미지를 탈출하기 위해 고심했다. 그때 마침 김병욱 PD(현 지붕뚫고 하이킥 연출)로부터 '순풍산부인과' 출연 제의가 들어와 합류하게 됐다.
박영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