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집도했던 박영관 회장은 “양형도 군의 수술은 지금이야 흔한 심장병 수술이지만, 당시만 해도 최첨단의 기술을 동원한 수술로 5~6시간에 걸쳐 진행된 어려운 수술이었다”며 “그 일을 이렇게 다시 영화로 보게 되니 눈물이 날 만큼 감동적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심장병을 앓는 ‘수행’의 어머니 역을 맡았던 주연배우 김지숙 씨는 “소름이 끼칠 만큼...
이날 상량식에서는 혜원의료재단 박진식 이사장을 비롯해 박영관 회장, 이명묵 병원장 등 세종병원 관계자들과 서울여성병원 송현진 원장, 시공사, 건축사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의 안전한 공사 마무리와 성공적인 개원을 기원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내년 3월 2일 개원을 목표로, 2015년 4월 공사를 시작해 현재 공정이 한창 진행...
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은 박영관 회장이 부천시로부터 ‘부천 100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박 회장은 민간 최초 심장병 전문병원을 부천에 설립, 국내외 심장병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으로 일궈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세종병원이 설립된 1980년대는 대학병원에서조차 개심술을 성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