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은“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AI 활용 전략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한 통찰은 한국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로드맵이 될 것”이라며 “대한상의와 한국은행은 한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정기적인 공동연구와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행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석부행장, 박양수 부행장, 김철환 전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 등이 숏리스트(최종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강 행장의 연임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 수협은행 첫 여성 행장인 강 행장은 강한 카리스마로 임기 내 양호한 실적을 이끌어 왔다. 취임 1년 만인 지난해 수협은행의 세전...
12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석 부행장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 △박양수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등 6명을 면접 대상자로 결정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행추위에서 면접자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결정했다"면서 "이후 일정에 따라...
강 행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석 부행장 △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 △ 박양수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등이다.
수협은행은 오는 12일 면접 대상자를 통보한 후 오는 23일 면접을 거쳐 후보를 추천한다. 최종 행장 후보로 선정되려면 행장추천위원회 위원 5명 중 3분의 2 이상인 4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정부 측...
유연한 근무 일정, 짧은 통근 시간, 오랜 경험과 기술의 효과적 활용, 기술을 활용한 인지능력 및 육체 능력 보완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양수 대한상의 SGI 원장은 “기업들이 고령층 노동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유연한 근무 형태를 개발하고 맡은 업무의 성격과 난이도에 따라 보상받는 직무급제로의 개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양수 대한상의 SGI 원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잠재성장률 저하와 지방소멸 문제는 지역에 미래 주력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핵심 기업 이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풀어야 한다”며 “분산에너지법과 관련 정책을 면밀하게 설계해 나간다면 기업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감소와 글로벌 무역 질서 재편 대응까지...
KOTRA 아시아중아팀 전문연구원 등은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 등 지역적 관점에서 통상정책과 경제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박양수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은 “내년에는 거시·금융과 기업·산업을 대표하는 양 기관의 장점을 살려 한국은행-대한상의 세미나가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연결과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 이니셔티브(SGI) 제3대 원장에 박양수 전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이 위촉됐다.
1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 신임 원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 근무 32년 동안 조사국, 정책기획국, 금융안정국, 뉴욕사무소 등의 요직을 거치며 경제전망 및 거시경제분석 분야 전문가로...
해외에서는 죠수아 아이젠만(Joshua Aizenman) 서던캘리포니아대 교수, 이핑(Yiping) 베이징대 교수, 로버트 슈바라만(Robert Subbaraman) 노무라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이, 국내에서는 이근 서울대 교수, 신관호·김진일 고려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한은에서도 박기영 금융통화위원회 위원과 박양수 경제연구원장 등이 참가한다.
이와 관련해 박양수 한은 경제연구원장은 “타이트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면서도 “한계기업으로 빠지기 전인 재무취약기업 상태에서 빠른 지원이 필요함을 시사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까지 분석한 것으로 최근 이례적 상황에서 한계기업으로 빠진 기업에 직접...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학습효과로 1~3차 유행과 달리 충격은 음식숙박, 문화오락 쪽으로만 집중하고 있다. 수출도 선박 등이 여전히 좋다. 2차 추경도 34조원에 달해 1차 추경의 2.3배에 달한다. 1차 추경효과(연 0.1~0.2%p↑) 보다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훈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패턴 변화를 확인했다. 수출은 여전히 성장을 견인할 것이며...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수출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소비가 큰 폭 플러스를 보였다. 백신 접종이 빨라지고 심리도 풀리면서 대면서비스가 회복된데 따른 것이다. 반면 수출은 지난해 3~4분기 워낙 좋아 레벨자체가 높아진 상황에서 증가율이 추가로 늘긴 어려운 상황이었다. 여기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로 자동차 수출이 부진해...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수출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소비가 큰 폭 플러스를 보였다. 백신 접종이 빨라지고 심리도 풀리면서 대면서비스가 회복된데 따른 것이다. 반면 수출은 지난해 3~4분기 워낙 좋아 레벨자체가 높아진 상황에서 증가율이 추가로 늘긴 어려운 상황이었다. 여기에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로 자동차 수출이 부진해 기대만큼...
3년간 몸담아 비교적 장수 경제통계국장이었던 박양수 국장은 경제연구원장으로 이동했다. 오랜 조사국 경험과 함께 학구적인 스타일상 적임일 것으로 보인다. 후임 경제통계국장엔 황상필 경제교육실장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1급 승진에선 김주현 국제협력국 협력총괄팀장이 눈에 띤다. 1971년생이자 90학번으로 1970년대생과 90년대 학번으로는 처음 1급에 오르게...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수출호조로 상품수지가 좋다. 여기에 배당수입이 늘면서 본원소득수지가 기여를 많이했다. 서비스수지는 적자를 보였지만 코로나19 개선 효과로 여행수지는 약간 악화한 반면, 운임단가와 물동량 증가로 운송수지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5월까지 실적만으로도 한은의 상반기 전망치를 웃돌았다. 6월도...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경기순환적 요인과 함께 정부의 적극적인 일자리대책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노동소득분배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계순저축률도 큰 폭 상승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심리가 상당히 위축되면서 가계소비가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가계순저축률의 큰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