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표창은 '유전자 증폭 검사기법' 관련 국제표준을 제안해 K-방역 국제표준화 추진의 계기를 마련한 박애자 바이오메듀스 대표이사, 세계 최초 초고주파 기반 5G 기술 국제표준화에 기여한 김대균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2명이 수상했다.
이날 함께 열린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1906 어워드'에는 플렉서블 전자기기 평가법 분야의 김병균 안동대 교수 등...
이 기술은 중앙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애자 교수와 한국기계연구원 권오원 박사, 랩지노믹스 김종원 박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표준원 등 산·학·연·관이 공동으로 협력한 것이다.
이번에 채택된 정성검사 및 정량검사용 핵산 증폭 기반 병원체의 검출 기술은 지난 9월초 발간이 결정된 기술표준(ISO TS 17822)이 정성검사에 한정된 내용인 반면에 포괄적으로...
◇박애자(45·여·시장상인) = 경기가 나빠서 살기 어렵다. 국회가 싸우지만 말고 국민이 잘살 수 있는 대책을 세워 달라. 정치권이 제대로 된 경제정책으로 서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게 물가 안정에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 청년들과 중장년층 일자리 부족 문제도 심각한데, 취업 걱정을 덜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
◇서성완(57·택시기사) = 정치권이 탁상행정에...
인체(혈액 및 소변 등)에서 ‘병원체(HPV, HBV, HCV)등의 바이러스와 균류)의 유전체를 추출하고 해당 유전체를 증폭, 진단에 활용하는 ‘분자 유전학적 검사기술’에 관한 내용이다.
이번 진단키트는 중앙대 박애자 교수와 SK 황상준 박사, 바이오메드랩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한편, 안국약품은 현재 바이오메드랩의 지분 49.57%를 보유하고 있다.
분자 유전 기반 체외 진단 검사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2010년 기준, 160억달러로 추정되며 연 20%이상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분자 유전 기반 병원균 검사용 체외 진단 기술의 국제표준은 표준기술력향상사업으로 중앙대학교 박애자 교수와 (주)SK의 황상준 박사, (주)바이오메드랩(김종원 사장) 등 산·학·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국제표준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