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공장 화재로 23명의 사망자를 낸 일차전지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를 22일 의결했다.
박 대표는 25일 열리는 고용노동부 종합감사에 참석할 수 없다며 이날 오전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박 대표는 “진행 중인 재판과 수사와 직접 관련된 만큼 답변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화재로 32명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 책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전담수사팀(팀장 안병수 2차장검사)은 24일 박순관 아리셀 대표를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 아들인 박중언 총괄본부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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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화재로 23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가 구속됐다.
28일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대표에 대해 “혐의사실이 중대하다”라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또한 산업안전법 및 파견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을 받는 박 대표의 아들 박중언 총괄본부장에 대해서도 같은 사유로
23명의 근로자가 사망한 경기 화성시 아리셀이 불량 베터리를 양품으로 둔갑시키고, 안전교육 등을 일체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사고 수사본부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23일 오전 10시30분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수사 결과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경찰은 박순관 아리셀 대표와 아들인 박중언 총괄본부장, 인력공급업체
아리셀 화재 사고 11일 만인 5일 유족과 회사측 간 첫 교섭이 진행된다.
4일 시민사회단체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대책위원회'는 사측과의 첫 대화를 앞두고 유족이 참여한 교섭단을 꾸렸다고 밝혔다.
유족 및 대책위가 참여하는 교섭단과 아리셀 측은 5일 오후 2시 화성시청에서 첫 회의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 측은 사고 진상규명을 위해 사측에 관
경찰이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와 관련해 이르면 다음주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피의자들을 소환해 조사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사고 수사본부는 29일 아리셀과 인력공급 업체 메이셀, 한신다이아에서 확보한 압수물 분석 작업을 진행했다. 경찰은 박 대표 등 입건된 피의자들을 내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화재로 인해 31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아리셀 화재 사고 수사본부와 경기고용노동지청은 이날 오후 4시 아리셀과 인력공급 업체인 메이셀, 한신다이아 등 3개 업체 5개소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경찰 수사관 34명, 노동부 근로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업체인 아리셀에서 24일 발생한 화재사고와 관련해 공장 관계자 3명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등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민길수 지역사고수습본부장(중부고용노동청장)은 26일 화성시청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수습된 사망자 23명 중 이날 오전 10시까지 신원이 확인된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박순관 대표가 25일 경기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해 너무 안타까운 마음으로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고로 부상 및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조속한 회복을 빈다"고 말했다.
에스코넥은 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Plasma Carbon Conversion Unit, 이하 ‘PCCU’)를 제작하는 자회사 에코하이테크(자본금 40억 원)가 IBK기업은행,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운용하는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사모펀드(PEF)’를 통해 7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에코하이테크가 발행하는 상환전환우선주(
에코하이테크가 당진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합성가스를 생산하는 상용화급 대용량 플라즈마 전환 설비(PCCU, Plasma Carbon Conversion Unit)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에코하이테크는 친환경 탄소자원화(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에스코넥에서 물적분할한 회
롯데하이마트에 이어 에스코넥의 위조주권이 발견됐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전일 오후 4시경 주권실물을 예탁접수하는 과정에서 정교하게 위조된 에스코넥 주권 15매를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해당 주권은 총 15만주로 5일 종가 기준 시가 1억7500만원 상당에 해당한다.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코넥은 휴대폰 내·외장재 전문제조업체다. 주
에스코넥은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472억원, 영업이익 18억원, 순이익 2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301억원보다 57% 늘어난 수치로 분기 최대매출을 기록한 지난 2분기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22억원이었던 순이익은 2억원으로 감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280억원을
휴대폰 내·외장재 전문제조업체 에스코넥은 2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451억원, 영업이익 23억원, 순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253억원보다 78% 늘어난 수치며 357억원으로 분기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 1분기 매출실적을 또다시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3% 늘어났으며 13억원이었던 당기순손실은 흑
짝퉁 조미료가 적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순관 판사는 ‘짝퉁’ 조미료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상표법위반 등)로 기소된 잡화 도매상 김모(61)씨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박 판사는 “김씨는 일반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진 ‘미원’ 제품과 동일한 상표를 이용해 수천만원 상당의 가짜 미원을 판매했다”며 “이는 타인
에스코넥(대표 박순관)은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357억원, 영업이익 12억원, 순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46% 늘어난 수치로 분기 사상 최대매출이다. 영업이익은 118% 늘어났으며 순이익은 흑자전환환 했다.
에스코넥은 1분기 실적증가 요인이 지난 2010년부터 이어진 스마트폰 시장 확대와 함께 주고객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