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 미국 리조트 개발 사업에 100억 원이 넘는 거액을 투자해 전액 손실을 보는 등 방만 경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11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MBC 방만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해태 관련 국민감사 청구'와 관련해 이같은 내용의 감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방문진에 주의를 요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MBC는 2019년 임원...
또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 MBC의 방만 경영을 확인하고, MBC 최대 주주이자 관리·감독 기구인 방송문화진흥위원회(방문진)에도 주의를 촉구하기로 했다.
감사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 30일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감사 결과를 의결했다. 다음주 중 해당 감사 결과 보고서도 공개할 계획이다.
2022년 12월 대통령 집무실·관저 이전 과정에 대해 감사를 착수한...
원고는 박진 외교부 장관으로 피고는 박성제 MBC 대표이사다. 발언 당사자인 윤 대통령은 소송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MBC는 지난해 9월 윤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회의에 참석했다가 퇴장하던 중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발언했다며 보도했다.
당시 MBC는 윤 대통령 발언이...
한 위원장은 6일 국회에서 진행된 방통위·방심위 국정감사에서 “박성제 MBC 사장이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한 위원장은 “행정기관의 장이 보도에 대한 판단을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헌법과 법도 언론 자유를 보장함과 더불어 피해자에 대한 구제제도를 규정하고 있으며 절차에 따라 진행될 수...
이들은 MBC 앞에 도착하여 ‘자막 조작 사과하라’, ‘박성제 MBC 사장 나오라’등을 외치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박성제 사장을 비롯한 MBC 관계자 중 그 어떤 누구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것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또 손석희 사장이 MBC 노조 간부 출신이고 박성제 MBC 사장도 노조위원장 출신인 점을 들어 “손씨의 입사 과정에 아버지의 연줄이 그림자처럼 따라다녔다는 입방아에 오를 수 있다”며 “최종 결정에서 손 기자를 탈락시켜 이러한 구설수로부터 회사를 구제하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MBC는 “손씨의 경우 평기자 중심의 실무면접에서 면접위원 전원으로부터...
지난 14일 오전 김기현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의원들은 MBC를 항의 방문해 박성제 사장 등을 면담했다. 이들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이른바 ‘7시간 통화 녹취록’을 공개·보도하는 것은 불공정하므로 방송하지 말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방문은 ‘항의’라는 말로 포장됐지만, 실상은 편성에 개입하고 방송...
김 원내대표, 박성중·추경호·이채익 의원 등 10여명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을 찾아 박성제 MBC 사장을 면담했다. 면담에는 김기현 원내대표 등 3명만 참석했다.
이들은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가 오는 16일 공개할 예정인 김 씨의 통화녹음 파일은 불법 녹취이고, 이를 공개하는 것은 '편파 방송'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방문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고가의 스피커가 장시간 노출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박성제 MBC 사장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MBC 측은 “순수한 기증”이라고 해명했다.
29일 국민의힘 윤영석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 본부장은 “특정 업체의 고가 물품을 업무용 재산에 늘여놓고 방송에 지속 노출함으로써 방송을 사유화한 박 사장을 업무상...
박성제 교보증권 디지털영업부장은 “MZ세대들에게 주식투자는 물론 음원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플랫폼과 제휴해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연말까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조각케익 교환권...
MBC는 “민 본부장이 방송사고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이날 오전 임원회의에서 밝혔고 박성제 사장이 사의를 수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송민근 스포츠국장에 대해서도 관리 책임을 물어 교체하고, MBC플러스의 조능희 사장과 황승욱 스포츠 담당 이사에 대해서는 엄중 경고를 했다.
제작진에 대해서는 MBC와 MBC플러스 양사가 각각 인사위원회를 개최한...
이후 박성제 MBC 사장은 지난달 26일 기자회견에서 개회식과 남자 축구 중계 벌어진 그래픽과 자막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나 같은날 열린 유도 남자 7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MBC 캐스터가 안창림 선수가 아제르바이잔의 루스팀 오루조프를 꺾고 동메달을 따자 “우리가 원했던 색깔의 메달은 아니지만”이라고 발언해 또 논란이 됐다.
앞서 MBC는 올림픽 중계에서 부적절한 사진과 자막으로 박성제 사장까지 고개를 숙인적 있다. 23일 개회식 중계에서 일부 국가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부적절한 사진을 넣었고, 25일에는 한국과 루마니아간 경기를 중계하며 자책골을 넣은 상대 팀의 마리우스 마린 선수를 향해 "고마워요 마린"이라는 자막을 광고 중 띄웠다.
26일 박성제 MBC 사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