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보고 지난 9일 박선규 후보 측의 선거 사무장 C씨와 선거대책본부장 D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윤 부대변인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선거법 위반”이라며 “박 후보 때문에 후보나 선거사무장이 선관위로부터 선거법위반 혐의로 세 번 이상 검찰 고발되면 후보 등록이 취소되는 ‘일명 박선규법’이라도 만들어야 할 판”이라고 질타했다.
더민주 윤재관 부대변인은 “10개월간 강사로 활동한 경력을 교수로 뻥튀기해 무려 3개월간 유권자를 우롱했고, 선관위는 28일 검찰에 선거법위반으로 고발했다”며 “박 후보는 지난해 8월에도 불법 사전선거운동과 기부행위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검찰고발을 당했다. 새누리당은 상습적으로 선거법을 위반한 박선규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라”고 지적했다.
서울 영등포갑에서 단수 공천된 박선규 예비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박 후보는 자신이 설립한 법인을 통해 지역구민에게 무료 공연티켓과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31차례에 걸쳐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서울시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했다. 그의 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한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최근 그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경찰이 영등포갑 새누리당 박선규 예비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대 총선을 앞두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영등포갑 새누리당 박선규 예비후보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1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예비후보는 2012년 10월 사단법인 '더불어꿈'을 설립하고서 30여차례 유명...
4·13 총선 서울 영등포갑에 출마한 박선규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박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과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지냈다.
정치권에 따르면, 박 예비후보는 지난해 8월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서울시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했다.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으로서...
현 무소속 김형태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내년 4월이나 10월 재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확실시 된데다 김 전 의원 역시 공천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앞서 그는 임명직에 가지 않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캠프 종합상황실장으로서 대선 실무를 진두지휘했던 권영세 전 의원은 초대 국정원장 자리를 엿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사 출신으로 3선을 지낸 권 전 의원은...
박선규 대변인은 “광화문 사진 조작도 경찰 수사를 의뢰했는데, (박 후보 측에)악의적으로 타격을 주기 위해 한 걸로 드러났다”면서 “일련의 과정을 보면 민주당이 많이 초조하니까 이런 문제로 판을 흔들려는 의도가 명백히 보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선거전이 네거티브로 흐르니까 방어를 안 할 수가 없다”고 했다.
문 후보 측 박광온 대변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