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결혼식을 올린 박사임 아나운서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9일 박사임 KBS 아나운서(35)의 남편이 2000년대 초반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게임 '포트리스'를 제작한 민용재 YJM엔터테인먼트 대표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가운데 박사임 아나운서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2011년...
박사임 아나운서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전 마지막 방송을 마쳤습니다. 내일 버진로드를 어떻게 걸어 들어갈지 너무나 떨리지만 누군가 제 손을 잡아줄 테니까요”라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어 “내일 하루 가장 행복한 신부가 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순백의 웨딩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다른 패널들 예비신부가 그렇게 언급해도 되느냐고 걱정스레 묻자 “그래도 결혼식 같이 중요한 경조사는 꼭 챙긴다”고 이야기하며 “마침 허각이 옆에 앉아서 축가를 부탁하고 싶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이에 허각은 즉석에서 듀엣 가수 유리상자의 ‘신부에게’를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박사임은 엔터테인먼트 사업가와 결혼을 앞두고 화제에 올랐다.
외모로만 보면 조인성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사임 아나운서 드디어 결혼하는구나”, “과거 ‘1대 100’에서 결혼에 대한 소망을 밝히더니 축하한다”, “박사임 아나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결혼자금은 충분한지 모르겠다”, “조인성처럼 생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사임 KBS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올린다.
11일 KBS 관계자는 “박사임 아나운서가 5세 연상의 서울대 출신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오는 12월 14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회는 김기만 아나운서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사임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KBS...
그녀의 결혼식에는 이지연, 박사임, 고민정 등 동료 아나운서들을 비롯해 배우 박상원, 정준호와 가수 김흥국, 산악인 엄홍길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백 아나운서와 강씨는 서울에서 첫날밤을 보낸 후 30일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백승주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상상플러스', 'VJ특공대', 'KBS 뉴스타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