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특위 중심 민생보호 대책과 국회의원 방미단 등 초당적 의회 외교도 주문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선 신임 박범계 법무부·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인사말도 있었다. 이어 오는 28일까지 이번 임시국회 회기와 2~3일은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 4~5일과 8일에는 대정부질문 등 의사일정을 의결했다.
이에 박병석 국회의장은 “대정부질문은 정부 측과 일문일답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상기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국민의힘은 보좌관 전화 여부, 특검 임명, 통역병 청탁 등 기존 논의됐던 의제들 위주로 질문을 이어갔다.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은 추 장관을 향해 “국방부 자료에는 서 씨의 부모가 국방부에 민원을 넣었다고 돼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고...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 14∼17일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한다.
14일에 정치에 관한 질문이 진행되며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 등이 출석을 요구받았다. 외교통일안보에 대한 질문이 진행되는 15일에는 통일부, 국방부 장관 등이, 경제에 관한 질문이 진행되는 16일에는 주요 경제부처 장관과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등이 출석한다.
이어...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교섭단체 대표연설, 14∼17일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한다.
14일에 정치에 관한 질문이 진행되며 국무총리, 법무부 장관 등이 출석을 요구받았다. 외교통일안보에 대한 질문이 진행되는 15일에는 통일부, 국방부 장관 등이, 경제에 관한 질문이 진행되는 16일에는 주요 경제부처 장관과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등이 출석한다.
이어...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순으로 이어지는 의사일정의 구체적인 날짜는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협의할 예정이다.
국회 관계자는 "9월 중에는 본회의를 열고 민생과 관련된 주요 법안들을 우선 처리하고, 국감은 10월 5일쯤 시작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야는 또 이흥구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특위도...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이 주재한 회동에서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비롯한 원내 현안에 합의했다고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여야는 오는 9월 1일 21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 개원식을 열기로 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순으로 이어지는 의사일정의 구체적인...
여야는 19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한국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해법을 놓고는 큰 차이를 보였다. 또 전날 치열한 공방을 펼친‘개성공단 중단’에 따른 입주기업 피해대책 등 현안을 놓고도 충돌했다.
여당은 선제적인 경제 활성화 정책의 추진을 언급하면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비스법) 등 경제활성화법 처리를 주장했다.
새누리당...
대정부 질문에 의석을 채운 의원은 재적 298명 가운데 39명에 불과했다. 일부 중진의원을 제외하면 그나마 출석한 의원들마저 질의에 집중하기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때우기에 바빴다.
기초연금과 채동욱 전 검찰총장 사태를 놓고 긴급 현안 질의가 열린 작년 10월 1일. 오전 질의에 이어 오후 2시 정각 속개돼야 할 회의가 71명밖에 없어 계속 지연됐다. 박병석...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이 8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스토킹’하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질의에 나선 황 의원은 “대통령은 해외에서는 일본의 아베 총리에게, 국내에서는 안철수 제1야당 공동대표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안 대표의 이날 기자회견 내용에 빗대어 “오늘은...
결국 회의를 진행하던 박병석 국회 부의장이 “대정부질문 도중 동료의원의 질의때 발언하는 것이 암묵적으로 이뤄져 왔지만, 의원으로서의 금도와 품격을 지켜달라”고 요구하면서 질의는 5분 만에 재개됐다.
진보당은 이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강력 반발, 이 의원을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하기로 했다.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우리 사회를 끔찍한...
민주당은 대정부질문에 앞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본관에서 벌어진 자당 강기정 의원과 청와대 파견 경찰관의 몸싸움과 관련한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총 후 전병헌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부의장,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정호준·박수현 원내대변인 등과 함께 강창희 국회의장실을 항의방문했고, 본회의에서 강 의원 사건에 관한 입장을...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린 25일 정치·외교·통일·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의원들의 출석률이 저조하자 국회부의장이 출석체크를 하는 낯뜨거운 장면이 펼쳐졌다.
박병석 부의장은 이날 오후 본회의가 열렸음에도 대다수 좌석이 텅 비자 출석을 부르기 시작했다.
박 부의장은 이날 출석한 의원들을 일일이 거론하며 “호명해 드린 의원님들은 본회의에 충실한...
김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의에 출석, 민주당 박병석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기본적으로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헌법체계 하에서 재산권 침해 소지가 없는 방향으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며 “국가의 과도한 규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최근 불거진 전월세 대란 관련해 “고통 받는 서민들에겐 안타깝고 죄송하게 생각한다.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