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사학연금은 지난해 말 박민호 CIO의 임기가 만료된 뒤 알리안츠생명에서 자산운용실장을 지낸 박대양 CIO를 선임한 바 있다.
반면 군인공제회는 차기 CIO를 내부 인사 가운데 선임할 방침이다. 이상호 CIO는 오는 4월 1일 임기가 만료된다. 군인공제회는 외부 공고를 내지 않는 대신 내부 인사의 성과를 반영해 이달 중 차기 CIO 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1...
알리안츠생명에서도 주로 주식, 채권 등을 총괄하는 투자운용 총괄(CIO)을 최근까지 역임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총 13조 원의 자금을 굴리는 자본시장업계 대표적인 큰손이다. 이번 신임 CIO는 기존 박민호 자금운용관리 단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 인사다. 지난달 25일 마감한 자금운용관리단장(CIO) 모집엔 28명의 전현직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대거 몰렸다.
이번 인사는 이번 달 말까지가 임기인 박민호 단장의 후임 인선작업이다.
금투업계 고위 관계자는 "최근 업황 악화로 1~2년 사이 금투업계 고위직 인선작업이 활발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로라 하는 전직 운용사 CEO, CIO급 인사들은 대부분 지원했을 것"이라며 "아무래도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의 경우 자본시장에서 중요한 위치이다 보니 막판...
사학연금공단이 자금운용관리단장(CIO) 인선에 돌입했다.
23일 사학연금공단은 재정 안정성 확보와 조직성과 창출을 위해 자금운용관리단장 및 준법감시인 채용을 진행 중이며, 오는 25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공단 인사관리규정 제18조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자금운용관리단장은 자금운용 관련분야 15년 이상의...
신태현 기자 holjjak@
“대체투자(AI)와 해외쪽 투자 비중을 늘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진행해 나가는 한편 수익률 제고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13조 원의 사학연금 금융자산 운용 자금을 총괄하는 박민호(53) 자금운용단장(CIO)은 향후 비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사학연금 같은 연금 자금은 법적으로 무조건 가입해야 하는 공적연금이다. 사립학교...
사학연금공단의 박민호 자금운용관리단장(CIO)이 올해 말까지 임기가 연장됐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박 단장의 임기를 오는 12월 말까지 7개월 연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초 이번달 말까지가 임기인 박 단장은 지난해 2년간의 정식 임기를 마치고 1년 재연장에 성공한 바 있다. 여기에 또 다시 7개월 가까이 임기가 연장되면서 1년 반...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중국이 정책 방향을 바꾸지 않는 한 강세장으로 가기 힘든 만큼 하이테크 등 변동성 높은 자산에 투자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포럼에는 사학연금 박민호 단장, 한국밸류운용 이채원 부사장, 이스트스프링운용 박천웅 대표, 신영운용 허남권 부사장 등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큰 손들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박민호 사학연금 단장은 “ETF 투자의 절대적인 규모나 비중은 확대될 수밖에 없다”며 “국내 ETF의 경우는 기존 5%에서 내년에는 15%까지 늘일 계획이고, 해외 ETF도 현재 25% 수준을 중소형주 쪽을 늘려 30%로 확대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경찰공제회도 ETF 투자 규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장 경찰공제회 본부장은 “내년부터 경찰공제회의 자금운용의...
임 위원장은 “회수시장을 활성화해 초기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자본시장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콘퍼런스에는 임 위원장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민호 사학연금 자금운용관리단장 등 자본시장 주요 인사와 국내외 자본시장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금 운용 규모 15조원에 달하는 ‘큰손’ 사학연금공단의 박민호 자금운용관리단장(CIO)이 연임에 성공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당초 이 달 말 2년 임기인 박 단장의 연임을 확정 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상 사학연금은 2년 정식 임기가 지나면, 1년 단위로 임기를 연장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단장은 사학연금 창립 역사상 첫 내부 출신...
박민호 사학연금 자금운용단장은 “2014년 주요 투자 키워드는 자산군, 시장 별 분산투자로, 채권 비중은 점차 낮추고 이들 자산군을 증가할 계획”이라며 “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등 선진국 위주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학연금은 해외 금융기관 출신 매니저를 1명 영입하고 지속적인 해외투자 전문인력 충원과 리서치에도...
실제 총 11조원이 넘는 자금을 운용하는 사학연금의 신임 자금운용관리단장엔 박민호 사학연금 투자전략팀장이 사상 최초로 지난 5월 외부 전문가들이 경합한 공모에서 내부 승진한 것. 박 단장은 장은증권과 하나경제연구소, 교보증권을 거쳐 2001년도에 사학연금공단 자금운용전문 계약직으로 입사했다.
박 단장은 그동안 자금운용관리단내 리스크관리부...
사학연금공단 최초로 내부에서 임용되는 박민호 단장은 지난 3월말 임기가 만료된 이윤규 전 자금운용관리단장의 후임자를 채용하기 위한 공개모집에 응모해 쟁쟁한 후보자들을 누르고 임용됐다.
박 단장은 장은증권과 하나경제연구소, 교보증권을 거쳐 2001년도에 사학연금공단 자금운용전문 계약직으로 입사했다.
박 단장은 그동안 자금운용관리단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