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박미달
코믹시트콤 '순풍산부인과' 에서 '박미달' 역할을 맡았던 아역배우 출신 김성은(23)이 노출연기로 이미지를 완전히 탈바꿈했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달 개봉한 영화 '꽃보다 처녀귀신'에서 김성은은 아역 이미지를 벗고 파격 노출로 성인연기의 신고식을 치뤘다.
김성은은 2000년에 종영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이라는...
김성은은 박미달 역으로 박영규와 박미선의 딸로 출연했다. 세 배우는 실제 가족을 방불케 하는 실감나는 연기와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태란은 오지명의 둘째 딸, 김소연은 오지명의 셋째 딸, 송혜교는 오지명의 막내딸로 등장했다. 김찬우는 순풍산부인과 전문의로 변신했다. 권오중은 김소연과 연인관계로 나왔다. 이 밖에 허영란 장진영...